이른 시간에 술 한잔 걸치고 뜨끈 칼칼~한 국물 안주 땡길 때 찾아가면 좋은 곳. 옥동 야구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안동 술집 - 옥동 찌개나라 안타깝게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이라 3차 이상 수준에선 찾기 어려운 곳이기도하다.양푼돼지고기김치찌개(컷팅 셀프), 명태내장탕, 동태탕, 튤립불닭발의 메뉴가 있는데 대체로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기본 사이즈가 2~3인분인데, 배가 부른 상태라면 기본 사이즈로 5인 이상도 가능했다. 황금비율인 4명 수준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남은 찌개는 포장용기값만 지불하면 포장할 수도 있으니 참고. 소주는 3,500원. 동태탕이 맛있다길래 주문! 큰 양푼이에 잔뜩 담겨 나오고 건더기도 풍부한데다 국물 맛도 시원해서 술 안주로 손색이 없었다. 맛있었다.
안동 옥동 빠따떼프리토 PATATE FRITTO 사과맥주 이름이 꽤 어려운 스몰비어 프렌차이즈. 감자튀김 집인데 사과맥주가 참 맛있는 곳이다. 가격은 3,000원. 안동 옥동 오징어나라 옆에 위치해있다. 예전에 감자튀김 집 없을 때 가끔 찾던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안동에도 감자튀김 집이 많이 생겨서 간만에 찾게 되었다.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에 좋은 곳.
안동 55온족발 홍합탕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고 나와있는 메뉴였다. 가격은 10,000원. 엄청 큰 양푼이(거의 대야 수준)에 가득차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족발과 콜라보 술안주로 부족함이 없었고 홍합도 실했다.양이 너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남게되었는데 남은건 포장해서 싸갈 수 있어서 더욱 괜찮았던 메뉴!
안동 옥동 술집 - 비턴 가볍게 병 맥주 한잔이나 알싸한~ 느낌의 보드카를 먹고싶을 땐 옥동의 비턴이 괜찮은 것 같다. 호가든같은 병 맥주를 직접 가져다 먹으면되고 안주의 가격 레인지도 넓은 편이다.▲ 이렇게 가벼운 안주와 맥주 한 병을 홀짝 거려도 좋고, ▲ 스미노프나 앱솔루트처럼 보드카를 시켜두고 먹어도 좋다. 특히 보드카 SET 메뉴 같은 경우 안주와 더불어 토닉워터 몇 개, 얼음도 함께 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보드카의 경우 일반 BAR에서 먹는 거에 비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날씨가 좋다면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
안동 옥동 술집 - 말자살롱 한참 전 까지만 하더라도 안동에 프렌차이즈 형태의 크림생맥주 집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근래들어 급격하게 많이 생겼다. 그 중 가장 처음 생긴 곳으로 알고 있는 옥동의 말자살롱. 자그마한 가게이지만 오픈 후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걸 봤었고 나 역시 몇 번 찾아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근처에 비슷한 맥주집이 많이도 생겨나면서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프렌차이즈 맥주집이 되었다.짭쪼름한 맥주와 통통하고 따끈따끈한 치즈가 들어간 치즈스틱은 언제먹어도 맥주 안주에 잘 어울린다. 오붓하게 친구들과 한잔 기울이기에 딱이다.
안동 맛집 - 옥동 국물두루치기 지게꾼 안동 옥동 하이마트 맞은편에 있는 국물두루치기 지게꾼. 차 타고 지나가면서 엄청 많이 본 곳이었는데 한 번도 안가봤었다가 이제서야 가보았다. 친구 녀석이랑 옥동에서 밥먹는데 자기도 한번도 안가봤다고 소문 좀 들었다고 한 번 가보자고 해서 간 곳.양도 많고 짭쪼름한 국물도 일품이었다. 들어있는 고기도 맛있었고 밥먹고 또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해치우면서 배 빵빵 두드리며 가게를 나왔다. 종업원들 모두가 친절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종업원이 처음 오셨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가장 인기메뉴이자 기본메뉴를 안내해줘서 그걸로 초이스! ▲ 밑반찬은 소량으로 이렇게 나온다. 먹다가 모자르면 리필하면 된다. ▲ 국물두루치기 메뉴. 16000..
안동 옥동 오징어나라 모둠회 옥동 (신)야구장 바로 옆에 있는 오징어나라.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참 많이 갔던 곳인데 요즘에는 잘 안가게 되는 곳이다. 한참전에 오랜만에 가서 모둠회 25,000원짜리 하나 시켜서 술 한잔 했었다.이때 다른 SET메뉴를 시켰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모둠회를 시켰던 기억이 난다. 광어랑 다른거 몇개 조금씩해서 나오는 것 같다.....
안동 옥동손국수 옥동 번화가 근처에 위치해 있는 옥동손국수. 좋은 위치에 있지만 이상하게 지금껏 한 번도 못가본 곳이었는데,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려고 다녀왔다.결론은 SO SO. 적당한 가격에 꽤 맛있는 손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기본 차림. 밑반찬 종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장류가 많아서 국수와 함께 먹기에 좋았다. 배추가 싱싱해서 맛있었다. ▲ 손국수가 6,000원이고 대부분 6~7,000원 선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추장불고기... 나중에 도전해봐야지. ▲ 밥과 손국수. 국수의 양이 많고 국물이 진해서 얼큰칼칼했다. 해장으로도 괜찮을 듯! 밥은 2/3공기 정도밖에 없어서 다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