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개요강의제목 :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나도 유튜버"강의장소 : 울진 죽변중학교강의대상 : 죽변중학교 1학년 학생강의형태 : 특강(4시간)강의일시 : 2024년 5월강의내용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 실습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편집 실습강의후기요즘 중학교에는 자유학기제라는게 있어서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울진 죽변중학교에서 나도 유튜버 자유학기제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간에 초청받아 강의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중학생 친구들과 함께 동영상도 찍어보고, 동영상을 활용해 동영상 제작 실습도 함께 해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었는데요. 죽변중학교로 향하는 길에 보니 죽변항 근처에 있는 봉평해수욕장이라는 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예쁜 울진 동해 바다를 감상해보았습니다...
울진맛집 - 2년만에 다시 찾은 울진 갈매기회센타의 물회+매운탕 울진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메뉴가 물회나 회밥이라면 무조건 이 곳을 추천하고싶다. 울진 갈매기회센타. 울진에서 가장 맛있는 물회, 매운탕이 나오는 물회가 핵심이다.2년 전 출장차 들린 울진에서 처음 가 본 곳인데, 그 맛에 반하고 가격에 반하고, 물회에 나오는 매운탕에 반해서 당시에도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다. 한창땐 그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찾아가셨다는 후기가 있었다. 당시엔 블로그 검색결과가 단 하나도 없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꽤 검색결과가 나온다.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아무튼 2년 만에 같은 곳을 다시 찾았다. 현내항에 위치한 이 곳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창 밖 풍경도 예술이다. 2년전에는 ..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 완전정복기(사진 125장 스크롤 주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 도전해서 완전 정복하고왔다. 이번 정복기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 정복기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1구간, 2구간, 3구간이 있고 4구간은 개발 중인 상황이며, 개인이 아무렇게나 막 가서 탐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하며, 하루 80명만 받는, 매우 한정된 공간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을 전세내는 셈이다. 아직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예약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나중에는 정말로 선택받은 사람만 체험해볼 수 있는, 그런 유명한 코스가 될 것 같다. 예약시,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예약할 수 있는데, 1구간 같은 경우 대부분 점심을 제외하곤 예약하지 않는 편..
2억 5천만년의 나이를 가진 울진 성류굴 국내 가장 오래된 관광동굴 1호, 천연기념물 155호 무려 2억 5천만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울진 성류굴. 1963년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동굴 1호에 빛나는 동굴이다. 임진왜란 때엔 주민 500여명이 이 곳으로 피난했다가 왜군이 입구를 막아 굶어 죽었다는 뼈아픈 전설도 있는 있다.전체길이 870m 중 약 270m가 개방된 동굴로 호수 물 속에 잠긴 석순과 종유석이 특징인 곳으로 울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성류굴로 가려면 우선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2,000원. 유료 주차장임에도 주차 중의 도난 및 훼손 등의 책임이 없다는 명시가 아쉽다. 주차 후 성류굴로 들어가..
울집맛집 우연하게 찾은 '명동왕만두' 홍게짬뽕 고바우 갔다가 사람많아서 찾은 맛집 백암온천에 들렀다가 다소 이른 시간에 울진 맛집 고바우로 향했다. 고바우에는 홍게짬뽕 또는 문어짬뽕이 유명해서 한 번 먹어보기 위함이었다. 고바우에 전화연락해보니 오픈시간이 10시라고. 10시에 딱맞춰 가려고했으나 백암온천가는 길에 약간 헤매는 바람에 11시경에 고바우 앞에 도착했다.날씨가 미친듯이 더웠다. 한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날이었음이 분명하다. 바람 한 점없는 이 뜨거운 날에 고바우 앞엔 이미 어마어마한 대기줄이 있었다. '음.. 딱봐도 2시간 이상이겠다'라고 생각해서 아예 기다릴 마음조차 들지않았다. 짬뽕이 뭐라고... 오랜시간 기다려 먹어보면 참 좋았겠지만 여행지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음식점 하나 때문에 허..
울진 대게가 들어있다던 울진대게빵. 먹어보니 대게 없던데... 일반 빵과 다를바 없었던 대게빵 전국 팔도를 여행하면서 각지에 있는 OOO빵을 많이도 먹어보았는데 그 중에 단 하나도 괜찮은 건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울진 여행에서도 울진대게빵이 유명하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무슨무슨빵이라는게 워낙에 과대광고가 심하고 가격대비 맛이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그러다가 근처에서 팔길래 기념삼아 먹어보았다. 단품의 가격도 저렴해서 '맛이나 보자'는 심리가 발동했다. 호두대게빵은 1,500원. 블루베리가 들어간 대게빵은 2,000원이다. 박스 단위로 살 수도 있다. 갓 구워진 대게빵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냄새는 괜찮았다. 모양은 딱 대게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재미있었고 색깔도 준수한 편..
울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울진 백암온천은 울진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찾게되는 곳이다. 자료조사가 부족했던 까닭인지 제대로된 설명이 없던 탓인지, 실제로 백암온천을 찾기 전까지만해도 나는 백암온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호텔이나 리조트에 각각 붙어있는 식이었다. 결국 한화리조트 프론트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여 상세내역을 알게되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블로그 리뷰도 꽤 많이 참고하였는데, 백암온천 좋다-나쁘다 소리만 있고 이런 내용은 못봐서 어리둥절했다가 이번에 확실히 배웠다. Note 울진 백암온천은 온천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호텔 또는 리조트 지하에 별개의 욕탕으로 만들어져있다. 리조트 이용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한화리조트, 원탕고려호텔 등을 ..
울진 백암온천 가다가 길 잘못들어 간 '온정저수지' 울진 여행 이튿날 아침. 첫번째 스케쥴은 백암온천을 찾는 것이었다. 내비게이션에 백암온천을 찍으니 딱 맞는게 안나와서 백암온천마을이란게 있길래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범인이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내비게이션을 믿고 가다가 결국 백암온천이 아니라 찾는이 아무도 없는 울진 온정저수지란 곳에 당도하게 된 스토리.일단 차를 끌고 힘차게 백암온천으로 향한다! 주변에 배롱나무가 잔뜩있다. 울진엔 전체적으로 배롱나무를 잘 심어두어 길이 예쁘다. 이정표를 발견했다. 오오! 제대로 가고 있구나! 보광사 입구를 지나고, 백암온천 간판도 만났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무슨 이상한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오르막이 시작되더니 결국 도착한 곳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