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많은 명소 의성 달빛공원에서 별보며 힐링 경상북도 의성에 있는 달빛공원. 이름은 달빛공원인데 별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좀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야간에 차량으로 갈 때에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 후 달빛공원을 즐겨본다.여기는 도심과 꽤 떨어진 곳이라서 주변에 불빛이 없다. 정말 ‘하나도’ 없다. 그래서 사람 눈으로도 멀리까지는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어두운 곳이다. 그만큼 별이 많이 보인다. 달이 뜨는지, 하늘에 구름이 많은지에 따라 시야에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긴한데 반달이 밝은 날이었음에도 별들이 많이 보였다. 정말 쏟아지는 별들. 별을 사진으로 찍는건 아주 어려웠다. 특히 여기는 불빛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포커스를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
의성맛집 정원레스토랑 의성마늘돈가스 7월에는 취재차 의성 빙계계곡을 찾았다. 몇 년전부터 원고를 기고했던 컬처라인 팀장님께서 예전부터 나에게 추천했던 곳이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방문한 것이다. 빙계계곡의 시원한 자연 에어컨을 마음껏 즐기고 안동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의성맛집 정원레스토랑에서 의성마늘돈가스를 먹었다. 굉장히 맛있고 양이 많으며 독특한 스타일의 경양식돈가스였다. 마침 또 중복날.의성마늘돈가스. 아주 맛있고 양도 푸짐한 편. 정원레스토랑의 입구. 2층에 있어서 잘 찾아가야한다. 의성 읍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은 좋은편이지만 근처에 주차하는건 별도의 문제다. 2층으로 올라가면된다. 내부는 옛날 경양식돈가스의 분위기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추억이 되살아나는 그런 인테리어...
2016 의성 산수유 꽃 축제 현장 2016년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어느덧 9살이나 된 어엿한 정식 축제다.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의성 사곡면 화전 2리는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 나무로 유명하다. 매년 3월이면 이 곳엔 노란색 물결이 요동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올해도 어김없이 의성 산수유 꽃 축제 현장을 찾았다. 벌써 몇 년째 꾸준히 다녀오는 곳이다. 제 9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3월 26일 토요일부터 4월 3일 일요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매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주차 및 차량 통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엔 무료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시스템이 도입됐다. 원래는 근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