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명함, 오픈미 프리미엄 명함 전화번호나 이름이 바뀐건 아니지만, 저서가 1권 추가되었고, 2014년 초에 블로그 명과 블로그 주소를 대대적으로 변경한 그랜드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니 명함을 교체하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명함으로 새롭게 준비하여 출발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는데, 명함만드는 곳을 찾다가 오픈미라는 곳을 발견하고 홈페이지를 좀 둘러보니 상당히 괜찮더군요. 전체적인 디자인이 고루하지 않고 도시적이인 느낌이 많았습니다. 뭐랄까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임팩트 있고, 독특한 명함들의 디자인이 많아 계속 구경만 하다가, 마침 오픈미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했다가, 프리미엄 명함으로 제작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하더군요. 우체국 택배로 받았습니다. 포장부터 전체적인 디자인..
구글애드센스 농협으로 계좌송금 수령 후기 웨스턴 유니온 서비스가 중단되고 나서 한참 이슈가 많았던 구글애드센스를 농협을 통해 계좌송금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이 많아 여러가지로 큰 참고가 되었는데요. 구글애드센스를 계좌송금으로 수령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수수료부분일 것입니다. 여러 사용자들의 후기를 토대로보면,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가지고 있는 곳은 SC은행과 우체국정도인데요. 수수료 차감 및 수수료 할인 등 개개인의 금융실적과 환율에 따라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단정지을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수수료 부분 때문에 어떻게하면 최대한 많은 금액을 손해없이 받을 수 있을까 골머리를 썩다가 처음 수령하여 테스트해보는 셈치고 주거래은행인 농협으로..
문화는 종속적이다. 우리의 삶, 그리고 그 삶이 모여 이루는 사회와 시대는 전체가 문화로 시작해서 문화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경험하는 것들이 갑자기 생겨난것이 아니라 일정기간동안 개발되고 심화되어 점진적으로 퍼져나간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문화가 아닌 것을 찾기가 힘들다. 심지어 종교나 전쟁까지 일종의 문화로 볼 수 있다.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 전쟁을 준비하고 있어야한다. 그래서 문화는 종속적이다. 역사도 문화다. 그래서 역사도 종속적이다. 미래의 관점에서 볼 때, 오늘은 지나간 '과거', 한마디로 역사의 일부가 될터다. 따라서 우리들이 지금 경험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문화가된다. 문화는 그 경계가 모호하고 광범위한데다가 추상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무엇도 규정할 수 없게된..
국민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 이메일 고지서 신청하는 방법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납부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직접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 은행창구에서 납부할 수도 있고, 은행에 구비되어 있는 고지서납부 자동화기기를 통해 지로용지를 넣어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국민건강보험을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이메일 고지서 신청하는 방법과 이메일 고지 신청을 통해 감액혜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시대가 바뀌다보니 휴대전화 요금, 보험료 등 각종 납부해야될 공과금이 상당합니다. 거기에다가 직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로 가입된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또한 고지서 우편물이 날아오는 일종의 공과금처럼 납부해야되는데요. 요즘에는 자동이체가 일반적인 납부방..
네.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Keynote 버전이 그랜드 업데이트 되면서 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아, 구 버전으로 작업하고 있네요. 역시 익숙한게 편하긴 합니다. 기능적인 차이도 별로 없는 것 같고...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머릿속으로 구상만 하고 고민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니 이게 또 일이 많습니다. 라는 큰 주제 아래 4월 4일 강연이 잡혀있습니다. 1회성 특강 형태인데,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 4월 4일 강연합니다.)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글쓰기로 찾는 나 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블로그에 대해 청중분들과 소통하려고 열심히 자료 만들고 있네요. 주최측에서 조금 일찍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대략적인 뼈대만 우선 제작하고 디테일한 사항은 추후 수정보완 할 예정입..
[서평]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상당히 이상한 책이다.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되는 이 책은 주인공 뫼르소라는 인물의 죽음으로 끝난다. 죽음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책인 것이다. 게다가 뫼르소는 정상적이라 할 수 없는 정신상태와 공황에 빠져있는 듯한 생각들을 통해 행동하는데, 도무지 짐작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 그로인해 책의 제목처럼 독자가 마치 '이방인'이 되어버린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인공과 독자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주인공을 이해할 수 없고, 주인공 역시 자신을 이해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리라. 이 책의 작가는 알베르 카뮈. 프랑스 문단에 이방인처럼 나타난 알베르 카뮈는 샤르트르, 프란츠 카프카 등으로 알려진 '실존주의'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북 영주에 위치하고 있는 무섬마을입니다. 영주에 있는 유명한 여행지인 소수서원이나 부석사를 이을 또 다른 여행 명소가 되겠습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수려한 강산을 배경으로 옛 향기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인데요. 낙동강 물줄기가 산에 막혀 한바퀴 돌아가는 일명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마을이 물 위에 떠 있다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리는데요. 무섬마을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외나무다리가 가장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영주 무섬마을 자체가 외나무다리로 통칭하여 불릴때도 있을 정도인데, 누구나 건너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또한 외나무 다리를 건너면서 마주할 수 있는 신선한 공기와 산세,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놓은 최고의 풍경을 외나무다리 한가운데서 마주할 때의 그..
[서평]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 이현세 자기계발서적이 범람하는 요즘에는 자기계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류는 문화적, 사회적인 흐름을 주도하거나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만큼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시장이 크고, 또 베스트셀러 중 몇개는 항상 자기계발서적이 차지하고 있다. 흐름에 의해 성격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은 그만큼 갱신이 빠름을 의미한다. 문학작품이나 위대한 소설작품처럼 오래도록 읽히고 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책이 나오고 그것이 얼마간 인기를 끌다가 또다른 책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마치 인스턴트를 보는 듯한데, 이것 역시 시대의 흐름이라는점에서 볼 때 왈가왈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자기계발서적 중에서도 소위 '청춘담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