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해가 참 많이 길어졌구나... 싶더라구요. 내가 줄이고 싶다고 줄일 수도, 그렇다고 늘릴수도 없는 자연.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들... 힘듦, 시련, 걱정 따위들도 모두 어떻게 할 수 없는 섭리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해야죠. 사랑합니다. 사소하고 익숙한 것에 감사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포근하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다니고 싶은 직장.. 꿈의 직장..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좋은 주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니고 싶은 직장은 어떤곳이 될까요? 소통 가능한 개방적인 공간 요즘 회사 사무실은 너무 답답합니다.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칸막이로 자리가 탁탁 막혀있고 , 담벼락 넘어로 회사원들과 얼굴도 못본체 이야기를 하죠. 그런 회사공간에서 "가족같은 분위기" 는 없습니다. 옆 사람이 지금 무얼하는지 엿 볼 수 있을만한 개방적인 공간이 있으면 따로 회의가 필요가 없어지겟죠~ 업무적으로도 서로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친해질 것입니다. 먼 산을 볼 수 있는 확 트인 주위환경 빽빽한 빌딩으로 둘러싸인 멋진 회사는 매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조용하면서도 향기가 날듯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