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는 니시다 후미오의 실화 에세이 은 7가지의 감동실화를 한 곳에 녹여낸 책이다. 책의 일본어판 원제는 이다. 즉,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힘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로 일관하고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것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행복으로 돌아오는지에 대한 통찰력있는 조언이다. 부제목으로 적힌 '나만 위해 아등바등 사느라 무거워진 인생에게' 라는 문장은 의미가 색다르다. 우리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있다. 그러나 무한경쟁시대에서 남들을 짓누르고 그 위에 군림해야만 인정받는 날카로운 사회병폐를 통해 어쩌면 행복과 점점 멀어지는 길로 가는것은 아닐까.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들의 인생은 어쩌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여행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끝을 알 수 없고, 당장 바로앞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헤엄쳐 가야만 가라앉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바다의 끝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끝이 있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일생도 바다속 여행과 닮은점이 많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의 저자 스티브 도나휴가 이번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신간을 내놓았다. 편안하면서도 수려한 필체와 비유가 일품인 저자의 글은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는데, 사막을 건너고 나서 그 경험담을 통해 내놓은것이 이다. 그랬던 그가, 사막보다 더욱 광활한 인생을 건너면서 이번에는 을 제시한다. 첫 표지에는 아슬아슬한 느낌을 가진 북극곰이 있지만, 실제 책 내용의 주된 동물은 북극곰이 아니라..
직장생활, 더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어이없는 일들 투성이다. 비지니스에서는 언제나 갑을관계가 성립하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을' 입장만 스트레스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갑' 위치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똑같이 스트레스와 고민을 껴안고 있다는걸 이해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나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실적도 좋은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이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며 연봉을 많이 인상해줘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옆 자리에서 매일 요령이나 피우고 일도 제대로 하지도 않는 동기 직원은, 별로 하는 일도 없어보이는데, 연말만 되면 승진과 보너스를 독차지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무슨 아이러니 인가. 직장 상사, 더 나아가서 이 회사 사장은 까막눈이..
프레젠테이션은 이제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작업이 되어버렸다. 그런 현상이 이제는 학교에까지 이식되어 학생들도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 심지어 중학생들도 프레젠테이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책 제목이 이다. 학창시절 '수학의 정석'이라는 전설적인 도서를 한번쯤 보았을 우리들이다. '~~의 정석' 이라고하면 왠지 친숙하기도 하면서 어려워 보이기도 하는데, 어쩌면 과감한 제목선정인 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프레젠테이션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프레젠테이션 관련된 정보들도 넘쳐난다 대부분의 초보 프레젠터들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잘만드는것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슬라이드 꾸미는 방법들을 검색하거나, 인터넷에서 템플릿을 다운로드 한 후 약간 수정만해서 준비..
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문학 작가인 악셀 하케와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의 편집장인 조반니 디 로렌초의 솔직담백한 대화록이다. 25년지기 친구인 두 사람은 그간 한 번도 나누지 않았던 ‘가치’에 대한 문제를 나눈다. 혼란한 정치에 대한 생각이나 이주 노동자에 대한 따가운 시선, 혹은 당장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이 구는 종말론에 대한 인식 같은 문제에서부터, 현실적인 가족 문제와 현대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 그리고 가장 큰 딜레마인 정의의 문제까지 우리사회 전반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좌표를 잃고 사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할 것이다. 저자 : 악셀 하케 1956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