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나스(NAS)의 맥북 타임머신 백업 하드 충돌나서 포맷하고 재설치한 과정에 대한 글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 것 같지만 상세히 설명하면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나중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블로그에 남겨둔 기록을 보고 따라하기로 하려고 합니다. 일단 시놀로지 나스에 연결된 맥북 타임머신 하드는 약 3테라짜리 HDD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시놀로지 나스 하드에다가 맥북 타임머신을 연동시켜서 계속 타임머신 백업이 되도록 해두고 있고요. 이 방식이 아주 오래되어서 거의 잊혀질 정도가 되었는데요. 궁금해서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2016년에~ 2017년부터 시놀로지 나스와 맥북 타임머신을 이용해 백업을 해두고 있었습니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맥북과 맥 환경만 아이맥, 맥북, m1 맥북 ..
시놀로지 NAS를 MAC 타임머신으로 활용하기 기존까지 MAC의 타임머신은 상시 연결보다는 정기 연결 형태로하여 백업을 진행해왔다. 일주일 혹은 한 달, 두 달, 그것도 아니라면 몇 달에 한 번 정도 통째로 외장하드에 백업하는 방법을 고수했었다. 수년간 맥북과 아이맥을 필두로 맥 위주로 사용해왓지만, MAC 자체가 한순간에 확 날아가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없는데다가 운영체제 업데이트같은 중요 이슈가 아니라면 백업이 번거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상시 타임머신 운용을 통한 상시 백업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이번에 시놀로지 NAS를 이용해서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해보았는데 아주 간편하고 상시 연결이 순조롭게 되는데다가 백업까지 깔끔하게 되어 만족스럽게 이용 중이다. 이제 타임머신은 1시간 주..
아이맥 5K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기존 사양 그대로 이용 새로운 맥, 그것도 전용 데스크톱 주력으로 사용할 맥을 구매하면 기존의 사양을 그대로 가져오는 타임머신 백업 복원을 해야한다. 아이맥 5K를 배송받기 전 기존에 쓰던 아이맥 21.5인치의 사양을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두었다.새로 받은 맥에는 요세미티가 설치되어 있고 별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앱들, 데이터와 자료들이 없기에 처음부터 새롭게 출발하기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한 번쯤은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타임머신 백업하면 불필요하면 찌꺼기 파일까지 같이 복원되는 탓에 꺼림칙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클린설치 된 맥에서 처음부터 데이터를 옮기고 다시 시작하기란 더 꺼리침하고 복잡하며 귀찮아서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마음을 굳혔다. 우선 타임머신 백업 ..
지금껏 피 땀으로 모은 자료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모두 데본씽크로 넘기다보면 백업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모은 자료가 방대하고 소중하면 소중할 수록 관리에 신경을 쓰고, 백업을 해줘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DB를 3중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으로 설정중입니다. 1. 드롭박스를 통해 백업(실시간 동기화) 2. 타임머신 활용하여 MAC OS 자체를 백업 3. DB 파일만 따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백업 데본씽크 동기화 #1 데본씽크 Database를 Dropbox와 동기화 준비(2개 이상의 맥에서 데본씽크를 활용하고 싶을 때 에서처럼 1번 드롭박스에 동기화하여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글(데본씽크 동기화 #2 심볼릭 링크(Simbolic Link)를 활용하여 드롭박스..
맥(Mac) 외장하드 포맷 후 타임머신 백업하는 방법 : 외장하드 파티션으로 맥과 윈도우 겸용 사용하기 OS X. 맥을 처음사용하는 분들에게 골치아픈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싶다고 할 때, 윈도우에서처럼 아무런 설정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맥과 윈도우의 하드 포맷 방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외장하드를 사용하기 직전에 포맷을 해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는 맥용 또는 윈도우 겸용으로 포맷해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외장하드들은 윈도우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NTFS 포맷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곧장 맥에서 사용할려고 하면 읽을수는 있지만 쓰기가 안되죠. 반대로 외장하드를 맥용 포맷으로 포맷해버리면 윈도우에서 읽기가 안되어 버립니다. ..
맥(Mac)타임머신 용으로 구입한 시게이트 프리에이전트 고플렉스 3.0 1TB 후기 (Seagate FreeAgent GoFlex 3.0 1TB) 주력 데스크탑을 아이맥(iMac 21.5Inch)로 바꾼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간다. 하드웨어 스펙좋고 가격 저렴한 조립식 윈도우 PC를 썼던 10년 이상의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진다. 이미 적응될대로 적응되어버린 맥킨토시 유저에게 윈도우PC 경험은 생각도 하기 싫어질 정도로 지긋지긋하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들이 강력해지면서, 윈도우나 맥이나 큰 차이없이 사용할 수 있는것이 많다. 아무튼 맥북에서 아이맥으로 갈아탄거까지 합해서 몇 년동안 순정 맥을 사용해온 유저로서 매우 만족, 대 만족이다. 가장 좋은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같은것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