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티스토리 관리자 창을 보는데 아래와 같은 알림이 왔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티스토리에서 운영되는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합류되었다는 소식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작년인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들에게 수익창출 방법을 하나 더 만들어주기 위해서 스토리 크리에이터라는걸 만들었다는 공지를 본적이 있었거든요. 당시에는 제 블로그가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지 않았었고, 내용을 살펴봐도 단순히 그냥 독자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방식(티스토리에서는 응원이라고 표현)이었는데, 제가 알기로 한국에서는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네이션 자체가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고,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는 무조건 '무료'라는 생각이 퍼져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이런 알..
이 블로그는 현재 namsieon.com 주소로 2차 도메인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해두고 쓰고 있는데요. 며칠전부터 새벽시간대에 간헐적으로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었었어요. 그래서 xxx.tistory.com 주소로 접속을 해보니까 이건 또 잘 되더라고요? 현재 저는 네이버웍스로 회사 이메일을 관리하고 기업메일을 쓰고 있는데, 옮기는 과정에서 도메인을 후이즈로 변경해서 후이즈에서 서비스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후이즈 측에 질의를 하였었는데 이러한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이때가 언제냐면 8월 11일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질의를 할 때, 이미 2차 도메인으로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2일째인가, 3일째인가 그랬었는데요. 이때에는 희한하게 새벽 시간대에는 접속이 잘 안되다가 오전 9시를 전후해서 갑자..
제가 지금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건 2009년이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저는 궁금한게 있을 때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었습니다. 검색했던 내용들이 대체로 IT 관련 내용들이었는데, 당시에는 티스토리에 IT 관련된 매니아분들이 정말 많이 활동을 하고 계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의 자유로움과 매력에 빠지게 되어 블로그를 시작해보고 싶었고, 저보다 한참빠른 아는 동생으로부터 어렵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였었습니다. 그때만하더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했었습니다. 2009년이었고, 저는 당시 군대를 만기전역하고 대학교에..
저희 회사에서는 현재 도메인을 총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보시는 블로그 도메인인 namsieon.com 을 비롯해서 홈페이지용 도메인과 기타 다른 도메인 하나가 있어서 총 3개를 계속 갱신해가며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것처럼 namsieon.com 도메인은 제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와 연결해서 운영중인 도메인입니다. 어느덧 9년이 되었네요. 제가 3,300일 이상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도메인입니다. 다른 사이트 도메인들은 단순히 접속을 위한 용도라서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namsieon.com 도메인의 경우에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로서, 이 도메인은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연결이 되어 있고 또 그룹웨어 이메일(@namsieon.com)으로도 연결이 되어야하는 케이..
티스토리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얻고 있으신 크리에이터분들은 올해 처음으로, 최근에 1042-S 폼이라고 하는 해외에서 발송한 우편물을 받으셨을겁니다. 저에게도 이 우편이 와있었어요. 제일 상단에 보면 form 1042-S 라고 돼 있고 Foreign Person's U.S. Sourse Income Subject to Withholding 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긴장하실 필요는 없겠는게, 작년부터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바뀌면서 미국에서 세금을 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세금분을 알려주는 우편물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우편물이 왔어요. 원칙적으로는 미국에서 소득 발생시 세금을 내야하는데, 작년부터 바뀌어서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서 세금 등록하라고 했던게 있었거든요. 그때 등록..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로 선물을 받았다 과거의 티스토리에서는 파워블로그(우수블로그)에 선정되면 달력도 주고 다이어리도 주고 2013년이었나? 그때는 자그마한 트로피도 주고 그래서 참 좋았는데 요즘에는 선물같은 서비스가 없어진 것 같았다. 최근 티스토리에서는 연초 정도에 블로그의 한 해를 결산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쉽고 직관적으로 결산할 수 있도록 해두고 있는데 참 재미있는 시도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한 번쯤 연말 결산을 해보고싶게되는데 나도 똑같아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산에 참여했다. 올해는 결산 이벤트라는 것도 있어서 일부 블로거들에게 명함과 각종 상품 등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나도 운 좋게 결산 이벤트에 선정이 됐는지, 얼마전 이메일로 배송정보를 입력해달라는 메일을 받고 잊..
2017년 남시언닷컴 블로그 결산(티스토리) 티스토리에서 올해도 재미있는 결산 시스템을 만들어줬습니다. 예전에는 막 1개월 단위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결산도 해보고 피드백도 받고 그걸 또 모아서 1년 결산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재미있게 결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2017년에 300개 이상의 포스팅을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상위 1% 부지러너는 기분 좋은 아이콘입니다. 방문자 숫자나 블로그 연차는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개의 포스트가 850회 조회되었다고합니다. 제일 많이 읽은 글은 성주에 맥문동을 촬영한 포스팅입니다. 이건 다음 메인과 모바일 다음 메인에 걸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검색만으로는 1..
3,400번째 글 올해 초에는 무슨 생각에서였던지(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지만) 블로그를 반으로 쪼갠 다음 특정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싶었다. 지금의 블로그는 온갖 잡다한 내용이 다 들어있는 잡화상같았고 복잡해보였다. 누군가 “무슨 주제를 가진 블로그죠?"라고 물었을 때 한마디로 정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두 군데 모두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지금 이 글의 카운터가 3,400번인건 하나의 블로그에 대해서다. 여기저기 합치면 약 100개 정도 더 늘어날텐데 그렇게 하기는 번거로운게 사실이라서 글 카운터는 항상 본진 블로그의 글만 셈한다. 어쨌거나 블로그를 쪼개고 나서는 글이 분산될 수 밖에 없으므로 100단위 기념글의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