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에 함께하고싶은 신작 에세이 4선 언제나 일요일처럼 어느 게으름 혁명가의 완벽하게 하루를 즐기는 법이 담긴 책. 바쁘게 살기만을 향해 가는 현대인들의 눈에 그것을 그대로 역행하는 재미를 유발하는 책이다. 하루 24시간을 나누어 게으름의 종류를 설명해준다는 이 책은 '창조적 게으름'을 적극적으로 믿고 있는 나에겐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그다지 많지 않고,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 중 대부분은 그저 부차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숨쉴틈도 없이 바쁘게 살지 않고 중요한 몇가지만 제대로 하더라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음이 분명한데, 책의 저자는 게으름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며 독자를 안심시킨다. 하루를 빈둥빈둥 보내고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괴로워할 현대인들에게..
수만명의 독자의 인생을 조정해준 마시멜로 법칙. 작지만 소중하고 유쾌한 지혜가 담겨있던 가 2년만에 새로운 방향을 가지고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기반하여 마시멜로 법칙의 연장선을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주인공 찰리가 대학생활을 마친 후 직장생활에 포커스가 있습니다. 1편에서 얻은 마시멜로 법칙의 지혜를 성실히 수행하여 성공적인 캠퍼스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출발선에서 부터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바뀌어버린 주위환경 탓에 마시멜로 법칙을 망각하고 예전의 방탕하고 계획없는 모습으로 점점 되돌아 가는 상황. 자신의 인생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을듯한 낌새를 느낀 찰리는, 1편에서 마시멜로 법칙을 전수해준 조나단에게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현명한 조나단은 찰..
아무도 없는 방. 눈 앞에 달콤한 마시멜로가 하나가 있다. 이걸 당장 집어먹으면 엄청 달콤한 행복을 느끼겟지? 지금 이걸 먹는다고 하여도 누구하나 잔소리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지금먹지않고 15분을 참으면 그 후에는 마시멜로 2개를 먹을 수가 있다. 자 그럼 어떻게 할것인가? 자기 개발서에서는 거의 고전 수준인 도서. 바로 마시멜로 이야기 입니다. 첫 시작을 장식한 내용이 이 책에서 말하는 그 유명한 " 마시멜로 이야기 " 의 주된 내용 입니다. 이미 스테디셀러 로서 많은 분들이 읽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늦둥이처럼 꽤나 늦게 읽었지만... 책의 저자는 호아킴 데 포사다 와 엘런 싱어. 원제를 보니, Don't Eat The Marshmallow...Yet! 라고 나와있군요. 아직 마시멜로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