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데본씽크(Devonthink)인가? 데본씽크를 문서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도구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정보 및 자료관리 측면에서 문서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데본씽크를 활용하면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데본씽크로 할 수 있는 것들 자료 분석 자료 체계화 자료 찾기 자료보관 문서 편집 특히 자료찾기 기능은 데본씽크를 따라올자가 없다 할 만큼 매우 강력한 기능이다. 자료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정확도는 높아진다. 여기에서는 자료 분석과 자료 찾기에 주목하자. 일반 유저들이 사용해야 할 주요 기능은 자료를 보관하고 그 자료들을 분석해서 원할 때 원하는 항목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니까.쉽게 말해 데본씽크를 통해 강력하면서도 유연하게 자료들을 정리하고 체계화..
작가, 블로거의 업무용 필수 프로그램 10선 얼마전, 제가 어떻게 하루 일과를 보내는지에 대해 작가, 블로거로서 나의 일과 공개라는 글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 해당 글에서 일정 관리 및 할일 목록 관리, 업무용으론 어떤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하는 다수의 프로그램들 중 핵심적인 것들만 추려 소개해드립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고 유료, 무료를 막론하고 특정 업무에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들도 많은 상황에서 저 역시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현재는 다음에 소개해드릴 10개의 핵심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이외에도 업무 지원 형태의 몇가지 소프트웨어들이 있지만 크게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사용..
MAC에서 자료수집 및 활용 등을 위해 기존에 구축해두었던 폴더 트리(MAC으로 정보와 자료를 처리하고 관리하는 방법(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구조화)))를 얼마간 사용하다보니 활용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 생산성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새롭게 폴더 트리를 구축했습니다. 자료 관리 측면에 있어서, MAC과 생산성 어플리케이션들은 정말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데, 자료를 모으기만하고 관리가 제대로 안되다보니 아이템들이 뒤죽박죽인데다가 여러곳에 분산되어, 결과적으로는 생산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더군요. 자료란 모름지기 수집 뿐만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생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좀 더 쉬운 관리와 활용을 고려하여 몇 번의 대대적인 갈아엎기(?)를 한 다음, 정리..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 관련해서 MAC용 앱들의 할인이 많이 되고 있더군요. 마침 feedly 연동되는 Readkit도 할인하고 있어서 냉큼 질렀네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저는 프라이드치킨 한마리 했네요 ㅎㅎ) 그간 마땅한 RSS Reader가 없어서 웹상으로 그냥저냥 구독해오다가 이번에 Readkit으로 완전 정착하게 될 듯 싶습니다. 심지어 Pocket과도 연동되다보니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편리하더군요. 사용하던 앱들의 몇가지 변동이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개인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변화를 줘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지저분해지고 꼬이디 꼬여버린 폴더 트리를 좀 정리하고 불 필요한 자료들은 삭제하는 과정을 거쳤네요. 이 과정에서 1년 가까이 실행조차 하지 않던 에버노트도 다시금 살려서 사..
Devonthink Pro 를 통해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관리한지도 생각보다 꽤 시간이 지났다. 하다보니 에버노트의 비중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으며, 아이폰에 있는 미리알림과 메모장, 그리고 Devonthink, MAC OS X의 스티커 등을 이용중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 한가지. 매우 무겁지만 강력한 프로그램(여기에선 DevonThink) + 매우 가볍고 단순한 몇개의 프로그램으로 총합되어 사용되어 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억지로 이렇게 사용하려 한 것은 아니고, 라이프 스타일과 개인 성향에 맞추다보니 이렇게 되었을 뿐. 과거에 엄청난 폴더트리를 만들어 골머리 썩으며 관리하던 에버노트는 로그인 안하지도 한참이나 되었다.(아이폰5 유저라 KT에서 준 쿠폰으로 인해 나름 프리미엄 유저인데도 ..
DevonThink(이하 DT)에서 웹페이지를 캡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자주 쓰이는 것은 아마도 Bookmarks와 Web Archives 인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은 웹 페이지 전체를 스크랩하는 방법인데, 사용자에 따라 가끔 or 자주 웹 페이지 중 일부분만을 캡쳐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데본씽크에서 제공되는 링크나 애드온즈를 사용해서 클리핑 할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전체 페이지를 북마크하거나 클리핑할 수 밖에 없는데, 작은 수의 클리핑이라면 괜찮습니다만, 많은 양의 다양한 데이터를 클리핑 하기엔 전체 페이지를 모두 클리핑 하는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더군요. 위 이미지처럼 웹 페이지 중 일부분만을 드래그하여 해당 부분만 따오고 싶을 때..
일전에 올린 블라이트의 개인데이터 구축 포스트(- [블라이트 Blog+Write] 블로그 글쓰기 재료모으기 3탄!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를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몇몇 분들이 데본씽크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 및 요령에 대해 문의를 주시기도 하며, 실제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거나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하는데요. 소준형 님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말 고맙게도 제 글을 읽고 개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자기에게 최적화 시킨 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지는 약 1달정도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초창기 DB구축 프로세스에 따라 잘 사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해당 후기는 여기에서 (http://blog.naver.com/sojunh/1016677..
데본씽크를 활용하고자 할 때, 사용자가 미리 결정해야 할 사항은 딱 2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Index 방식 or Import 방식, 두번째로 단일 DB or 복합 DB가 그것인데요. Index or import는 이전글([Devonthink pro] 데본씽크 인덱스(Index) or 인서트(Insert) ??)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오늘은 단일 DB or 복합 DB 를 결정하여 데본씽크의 DB를 최적화하는 내용입니다. 데본씽크 퍼스널 버전이 아닌 pro 이상 버전에서는 복합 DB로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DB에는 얼마든지 많은 용량의 자료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단일 DB냐, 복합 DB냐의 문제는 다분히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데본씽크를 사용하는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