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씽크는 다 좋은데, 아직까지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걸리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HWP 파일포맷이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글파일(HWP)같은 경우 해외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반면, 국내에선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파일포맷이기에 한글파일 호환성이 MAC OS X 사용자들 중 데본씽크 유저들에게 망설임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한국의 의지인. 프로그램 자체에서 제공되지 않으니, 정석적인 방법이 없는 상태이므로 약간은 우회적인 방법으로 한글파일을 데본씽크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MAC OS X 라이언 이후에는 PPC(PowerPC) 시스템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전까지 그나마 MAC OS X 유저들에게 숨통을 틔어주던 맥용 한글2006조차 작동하..
이전글([Devonthink pro office] 데본씽크프로 자료수집 및 문서 정리 관리하기)에서 말한것처럼, 저는 데본씽크 프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자료 및 데이터를 관리중입니다. 이전까지는 유명한 에버노트 및 여타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발적으로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데본씽크로 넘어오면서 차근차근 데본씽크 DB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본씽크와 에버노트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저처럼 에버노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데본씽크로 넘어온 경우에는 에버노트의 노트를 데본씽크로 가져올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방법을 연구하던 중 에버노트에 PDF로 내보내기 라는 기능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죠. 에버노트 노트를 데본씽크로 import 하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편리한..
MAC을 쓰면서 가장 좋은점은 아주 편리하게, 너무나도 쉽게 데이터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음악은 아이튠즈로, 사진과 동영상은 아이포토로 관리하면 아주 깔끔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폴더 트리를 활용하여 때려박아넣어 따로 관리해야하는것과는 차별화됩니다. 이것은 맥킨토시를 쓰는 사람들이 꼭 활용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윈도우즈에 적응되어 있는 퍼스널 유저가 처음 맥을 접하고나서는 맥의 데이터들을 윈도우즈처럼 폴더트리로 정리하고, 바탕화면에 엄청나게 많은 폴더를 나열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음악은 아이튠즈로 관리하면 되고, 사진은 아이포토로 관리하면 되고, 그 외 연락처는 주소록, 스케쥴은 iCal 등으로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