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고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또한, 블로그나 SNS 같은 채널을 통해 자신이 촬영한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개하기에도 무척 쉬운 시대인데요. 만약 내가 촬영한 사진이 공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떨까요? 한편으론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 사진이 좋은데 쓰인다니... 기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반대로 '아니, 허락도 없이 내 사진을?!'이라고 억울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연하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2012년때 제가 촬영한 리뷰글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가장 처음 인터넷을 통해 업로드 된 이미지..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블로그에 남겨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바쁜 일정에 따라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글이 정말 안써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은 넘쳐흐를 정도인데, 실제 글을 쓰다보면... 몇 줄 쓰다가 지우고, 또 몇 줄 쓰다가 지우고를 반복하게 되는 요즘이군요. 매너리즘일 수도 있을텐데, 매너리즘보다는 약간 다르다고 느껴지는게 '글이 쓰기 싫다'라든지 '이전과 비슷한 글이나 써야지'가 아니라 아예 글을 집중해서 쓸 기운이 남아있지 않은 듯한 느낌때문입니다. 연재하던 칼럼(블라이트, 제3자의 기록 등)도 간헐적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브레이크 걸린 수준이네요.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
저의 발과 기동력이 되어주는 고마운 아반떼MD(애칭 붕붕이)의 카매트를 교체하였습니다. 카매트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살펴보았는데, 선뜻 교환하지 못하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VAND 벌집 카매트가 좋아보여서 용기내어(?) 교환하였네요. 벌집 VAND 카매트는 가벼운 무게와 안정성, 청결, 쉬운 장착 및 청소의 편리성 등 많은 장점이 있는 카매트입니다. 특히나 요즘에 많이 나오는 이중벌집형 모양의 카매트와 비교해도 가격 대비 성능으로 만족스럽네요. 사실 마음 먹고 카매트를 교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순정 카매트의 지저분함(?)과 청소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몇 개월간 내부세차 없이 차를 몰다보니.... 다른 곳은 둘째치고 카매트 부분이 너무 지저분하더군요. 특히나 비오는 날에는 진흙이라든지 모래 등도 많..
전자책 단말기 혹은 이북리더기라 불리는 크레마 샤인 리뷰입니다. 크레마 샤인은 독서를 즐겨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는 저도 전자책리더기를 유용하게 사용해 볼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출장이나 출퇴근 시, 버스나 지하철, 늦은 저녁, 여행 등)크레마 샤인은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과 가벼움을 제공해 줄 것 같네요. 이 제품은 예스24(YES24) 크레마 샤인 제품입니다. 예스24는 국내 인터넷서점 순위 1위지요. 기본적으로 예스24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서, 로그인할 수 있는 YES24의 계정만 있다면 많은 책들을 구경할 수 있고, 무료 e-book도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크레마 샤인은 현재까지 최고사양의 전자책 ..
우리는 이따금씩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뭘 하고 있는거지?’ ‘그런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도대체 나는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는거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의 질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어떠한 일을 하든간에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생각속에 물음표를 만들게 할 것이다. 만약,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작업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 것이다.
상상력의 원천은 어디일까? 우리는 왜 상상력이란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 ‘오늘 점심을 A와 B중 무엇을 먹을까?’ ‘우리 내일 바다로 놀러가서 수영도 하고 회도 먹으면 어떨까?’ 등 대부분의 를 생각할 때, 현시점에서 이것들은 이루어졌거나 당장 경험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상력을 활용하게 된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를 생각할 때, 상상력을 동원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같이 언제나, 평소에도, 수시로 상상력을 동원해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우리네가 매일같이 하는 이나 그리고 , 등은 얼마나 무거운 주제인가? 엄청난 상상력의 집결인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마음껏 처리해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원하는 상상력은 이런 것들이 아니기에(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상상력은 결과물에 기초하고 있..
프랑스의 외과이자이자 행동과학자, 그리고 생물학자인 앙리 라보리는 그의 저서 을 통해 인간이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공통분모를 정리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시련에 맞서 싸운다. 2.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 도망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점에서 을 살펴보면 1번 맞서 싸우는 방법과, 2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 맞서 싸우는 방법 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기 보다는 현재의 스트레스를 유발한 원인 자체를 없애고자 하는 노력에 가까운데, 가령 직장상사로 인해 유발된 엄청난 스트레스라면 직장상사와 대판 싸운들 더 큰 스트레스만 생길 뿐이다. 즉, 지금 받은 스트레스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꼴이되기 십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
한국HRD교육센터와 작가와의 산책 팀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재능기부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니 당연히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교육 내용은 이번에 출간된 저의 두번째 저서 관련입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강의를 신청하여 선정되신 분들 중에 댓글로 원하시는 내용을 적어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만에 타지 강연이라 설레임반 두려움반이네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서 강의 직전에 찾아오는 떨림은 심하진 않네요. 제가 사는 곳이 안동이라 한국HDR교육센터를 찾아보니 경기도 성남에 있더군요. 아마 해당일에는 새벽같이 차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