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2년 연속 우수블로그(파워블로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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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랩하는 프로그래머>가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받았습니다.
2011년인 작년에 이어 올해 2012년까지 2년 연속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되었네요. 
작년엔 IT 분야에서 선정이 되었는데, 올해엔 미디어 분야로 위치가 조금 이동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껏 연재해왔던 <청춘 칼럼>과 <블로그의 가능성> 등에 따른 연재 칼럼으로 인해 미디어 분야로 들어선 듯 싶습니다. 또한 올해 출간된 저서 <1인분 청춘>의 영향이 조금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론 미디어 분야가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중이긴 한데, 캐릭터가 딱 정해져 있지 않은 제 블로그라 어디에 있든 어울리는게 매력일지도 모릅니다.ㅎㅎㅎ

티스토리에 블로그 좀 해볼려고 초대장을 구하던 때가 진짜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동안 이 블로그를 운영중이네요.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분들이 다녀가 주셨습니다.



미디어분야 우수블로그들을 살펴보니 정말 쟁쟁하네요.
김용택의 참교육 블로그, 하얀잉크님의 해피컨텐츠, <안철수 He,Story>의 저자이자 이제는 준 연예인이 된듯한 탐진강님, 아이디어 팩토리, 방대한 지식양을 자랑하는 노지님, 다음뷰 책 분야 1위에 빛나는 여강여호님 등...
제 블로그가 그 사이에 있다는것이 쑥쓰러워질 정도네요.^^;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IT분야에도 엄청나신 분들이 포진되어 있더군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가 이번에는 200인으로 축소가 되었네요.
올해 초반~중반까진 정말 블로그에 미친듯이 열중하여 하루종일 블로그에 신경을 썻던 것 같은데, 후반기에 들어서 직장 업무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조금은 소흘해 진 감이 없지 않은거 같은데, 다시금 채찍질 해준다는 의미와 격려의 개념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우수블로그 뱃지는 정말 멋지네요.
개인적으론 지금까지의 뱃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것을 진짜 트로피로 만들어 우수블로거분들에게 나눠준다면 정말 박수갈채를 받을텐데... 아무래도 예산이 문제입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방문해주시는 방문객 분들과, 제 블로그를 더욱 빛내주시는 이웃님들. 그리고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에게 포스팅으로 감사의 말을 대신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연구하고 파고들고 색다른 시각으로 현재를 바라보면서,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여러명에게 공유되어 모두가 즐거운 블로그를 꾸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재 칼럼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포스팅을 통해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수블로그 뱃지 따위 별로 신경안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쭉~~~ 우수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가지고 열정으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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