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마지막 블로그 운영 마케팅 컨설팅

지역의 모 카페 사장님의 의뢰로 블로그 운영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2013년의 마지막 블로그 운영 마케팅 컨설팅이 되겠네요. 이후 계획된 컨설팅 일정이 아직은 없기 때문입니다.

요구사항을 수집하여 분석해 본 결과 티스토리 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좀 더 알맞다고 판단되어, 네이버 블로그를 기준으로 컨설팅 했습니다. 무거운 윈도우 노트북을 들고와서 직접 들으면서 따라하기 식으로 진행 된 컨설팅이었네요. 3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사실 매우 기초적인 내용들과 운영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한 카페의 사장님이 자신의 카페가 아니라 다른 카페에서 블로그 운영 컨설팅을 받는다니. 운 좋게도 해당 카페에는 사장님이 참고할만한 <카페 운영 적인>요소들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네요. 짧은 시간동안의 컨설팅이다보니 아직 이야기 오고가야 할 부분이 많은데 시간 여건상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말이 거창해서 컨설팅이지 1:1 과외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근데 과외는 정답이나 풀이, 정해진 규칙 등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컨설팅은 향후 운영할 수 있는 전략이라던지 운영 계획 및 여러가지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그 포커스가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쪽에 맞춰 컨설팅을 해드렸죠.

앞으로 잘 하시리라 믿어 봐야겠습니다.
카페 홍보도 잘 되고 다양한 글을 공유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2013년도 마무리 되어 가는군요.
올해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물어가는 2013년.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