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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번째 저서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와 관련하여 재능기부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일전에 블로그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장소는 성남 분당, 한국HRD교육센터 별관이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경북 안동이기 때문에 거리가 한 250km 정도는 되더군요. 오전 10시에 예정되어 있는 강의를 위해 새벽4시에 출발하여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재능기부 특강이었기 때문에 강사료나 이런 것은 원래 없었고, 단지 독자님들을 만나고 함께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 가지고 달려간 날이었네요. 특강 일자는 9월 28일 토요일.
원래 정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60분에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장에는 약 30분이 토요일 아침부터 오셔서 자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강의 전에 주최측과 잠깐 티(tea)타임을 가질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한 1년 정도가 된 한국HRD교육센터의 작가 특강 프로그램에서 제 강의가 가장 많은 신청자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참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부담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대중성이 주효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바로바로 리뷰를 올리려고 했으나 특강일부터 어제까지 이어진 장거리 출장으로 인해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장감이 살아있을 때 후기를 올렸으면 참 좋을텐데 아쉽군요.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몇몇분들이 이미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특강과 관련된 청강 후기를 올려주셨더군요. 모두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강의는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준비는 정말 많이했었는데, 어떻게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유쾌하고 신나게 강의하고 싶었으나 주제가 주제이고, 조금 딱딱하게 전달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강의를 직접 했었던 저에게도 참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요. 독자님들의 톡톡튀는 질문과 집중하시는 눈빛에 저 또한 상당히 고무적이 되었습니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블로그 이웃분을 만나기도 해서 참 좋았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군대 전우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래는 주최측에서 보내준 강의 사진 일부입니다.
이제는 고물이 되어버린 아이패드2와 키노트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마침 연결선이 길게 뽑혀져 있어서 안정적으로 아이패드+키노트 조합으로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드가 바뀔 때 마다 연방 카메라로 촬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면, 메모지를 빼곡하게 채울만큼 메모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노트북으로 모든 것을 기록해버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부족한 강의에 집중해주시는 것 같아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강의는 유쾌하게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거리가 있어 새벽에 출발했었지만, 참석해주신 분들 또한 거리가 있어 아침일찍 출발하셨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든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의를 준비해주신 한국HRD교육센터와 작가와의 산책 팀,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청강생분들과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짧은 사인회!
나는 왜 표정이 모두 똑같은가....
여전히 포즈는 어색하네요 ... 으하 ㅎㅎ
모두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를 만드셔서 인생도 바꾸시고 기적의 블로그도 만드시고 원하는 것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작가와의 산책 다음카페(http://cafe.daum.net/hrdbook)에서는 강의 사진과 함께, 강의 후기들, 그리고 짧은 강의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래 정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60분에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장에는 약 30분이 토요일 아침부터 오셔서 자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강의 전에 주최측과 잠깐 티(tea)타임을 가질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한 1년 정도가 된 한국HRD교육센터의 작가 특강 프로그램에서 제 강의가 가장 많은 신청자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참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부담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대중성이 주효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바로바로 리뷰를 올리려고 했으나 특강일부터 어제까지 이어진 장거리 출장으로 인해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장감이 살아있을 때 후기를 올렸으면 참 좋을텐데 아쉽군요.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몇몇분들이 이미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특강과 관련된 청강 후기를 올려주셨더군요. 모두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강의는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준비는 정말 많이했었는데, 어떻게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유쾌하고 신나게 강의하고 싶었으나 주제가 주제이고, 조금 딱딱하게 전달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강의를 직접 했었던 저에게도 참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요. 독자님들의 톡톡튀는 질문과 집중하시는 눈빛에 저 또한 상당히 고무적이 되었습니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블로그 이웃분을 만나기도 해서 참 좋았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군대 전우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래는 주최측에서 보내준 강의 사진 일부입니다.
이제는 고물이 되어버린 아이패드2와 키노트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마침 연결선이 길게 뽑혀져 있어서 안정적으로 아이패드+키노트 조합으로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드가 바뀔 때 마다 연방 카메라로 촬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면, 메모지를 빼곡하게 채울만큼 메모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노트북으로 모든 것을 기록해버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부족한 강의에 집중해주시는 것 같아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강의는 유쾌하게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거리가 있어 새벽에 출발했었지만, 참석해주신 분들 또한 거리가 있어 아침일찍 출발하셨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든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의를 준비해주신 한국HRD교육센터와 작가와의 산책 팀,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청강생분들과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짧은 사인회!
나는 왜 표정이 모두 똑같은가....
여전히 포즈는 어색하네요 ... 으하 ㅎㅎ
모두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를 만드셔서 인생도 바꾸시고 기적의 블로그도 만드시고 원하는 것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작가와의 산책 다음카페(http://cafe.daum.net/hrdbook)에서는 강의 사진과 함께, 강의 후기들, 그리고 짧은 강의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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