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곡성여행]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

전라남도 곡성 여행지 중 추천할만한 곳인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엘 다녀왔습니다. 4년전에 똑같은 구성원으로 남자들끼리 우연하게 다녀온 뒤로, 추억여행을 다시 한번 떠나게 된 것이지요. 당시엔 우연하게 곡성 심청이야기마을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계획과 예약을 해두고 찾아갔습니다. 일주일 내내 날씨가 좋다가 주말에 갑작스럽게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가기엔 도로사정이 좋지 못해 어쩌다보니 장거리 여행이 되어버린 추억여행이었지만,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참 재미있던 여행이었습니다. 별로 한 게 없어도 추억이라는 그 자체 만으로도 참 좋더군요.

오늘은 남도곡성여행 중 꼭 거쳐봐야할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 리뷰입니다.


오후 3시쯤 도착했습니다.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하는 약간 흐린 날씨였습니다.







곡성 심청이야기마을의 전경입니다. 풍경이 아주 좋네요.

비가 와서 화창하진 않지만 산 허리에 걸려있는 구름과 안개가 운치를 더해줘서 오히려 더 멋지더군요.




저희는 남자 4명이기에, 4인실로 예약하여 갔습니다. 초 봄이고 비성수기라서 4인실 예약비 100,000원 이더군요.

비가 살짝 왔기에 천천히 갔었습니다.

2만원을 추가하면 심청이야기마을의 처마 밑에서 바베큐가 가능한 여러가지 것들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숯, 불판, 부탄가스 1개와 조리개 등을 받을 수 있고, 숯은 양이 충분할 정도이더군요. 고기와 먹거리만 사서 방문하면 됩니다. 2014년 3월 기준으로는 전화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4월부터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링크는 포스트 하단에 걸어드릴게요.




곡성에는 대형마트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보니, 남원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고속도로를 통과하면서 다른 그룹원들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통해 남원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를 찾아냈습니다. 세상 참 좋죠 ㅎ

남원IC에서 내리자마자 가까이에 롯데마트가 있어 그곳에서 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라면, 고기, 술, 과자, 주전부리 등 각종 먹거리를 잔뜩 사서 방문!

도착하자마자 만두와 라면을 먹습니다.



위 사진의 메뉴는 불닭볶음면과 만두의 조합. 일명 만두 불닭볶음면입니다. ㅎㅎ



초토화.




배가 고픈 남자들이기 때문에,

고기파티를 일찍 시작합니다.

여행에서 사실상 가장 큰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바베큐!




시간이 좀 지나니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 지고 있습니다.

이 산허리를 끼고 고기를 먹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불을 붙여줍니다. 다들 능력자들이라 그런지 불도 잘 붙이네요.ㅎㅎ




필수품. 물이죠.

심청이야기마을 내부 냉장고에 작은 물 2개가 구비되어 있었는데,

물이 없는줄 알고 준비해 갔는데 라면도 끓여먹고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입니다.




고기!




고기에 빠질 수 없죠. 소주 ㅎㅎㅎ




고기와 곁들일 밥.

고기를 충분히 샀고 맛이 좋아서 밥은 잘 안팔리더라구요 ㅎㅎ




야채 씻기 담당자님.




그 맛있다는 항정살을 곁들여봅니다.




목살과 삼겹살.

엄청 많이 샀는데, 의외로 다 먹더군요?ㅎㅎㅎ

술도 술술 들어갑니다.






마법의 재료.

솔트!!!

고기의 맛을 2배, 아니 3배 이상 올려주는 마법의 재료!!

저는 솔트를 처음 뿌려서 먹어봤는데, 캬.... 대박이더군요




불이 어느정도 붙었네요.

불판 달구기 + 기름칠을 위해 삼겹살 3줄로 셋팅합니다.




취이이이이익~~~




저녁이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셋팅.




쌈장도 충분히 덜어주고...




시원한 김치가 빠질 수 없죠.

김치도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사각사각한 맛이 좋았습니다.




버섯, 깻잎, 상추 등 야채들.

고추도 있었는데 사진엔 안나왔네요.




고기를 한 점 먹으니 기분이 최고입니다.

옆에는 꽃망울이 터져 꽃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기 냄새를 맡고 꽃도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구워봅니다.

숯이 많고 불이 의외로 잘 붙어 고기가 엄청 잘 굽혀졌습니다. 몇개는 타기도 햇고....

술과 고기, 밥 등 실컷 먹었네요 ㅎㅎㅎㅎ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엄청 먹어댔습니다. ㅎㅎㅎ

야외에서 먹으니, 또 비가 부슬부슬오는 날씨에 처마 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니 이거 참 색다른 경험이더군요.

진짜 맛이 있었고, 최고였습니다. 하.... 또 먹고 싶다.




약간 남았네요 ㅎㅎ


고기 먹은 뒤 저녁에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 이런저런 놀이들을 하며 느그막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컵라면으로 해장 및 아침.




앞마당에는 투호가 있습니다. 심심하시면 해보셔도 좋을 듯!





떠나기 전 찍어본 심청이야기마을의 전경입니다.


4년전에 우연히 인연이 닿아 찾아갔던 곡성 심청이야기마을에 추억을 되살리는 추억여행을 떠나고 왔는데, 4년전에 비해 여러가지 바뀐 것 같았습니다.
참고하시고, 곡성 심청이야기마을은 정말 추억 쌓기 좋은 곳이니 한번 떠나보세요.^^
별 거 없지만 별 거 있는, 그런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
저희 일행은 앞으로도 계속 주기적으로(?) 찾아가보기로 했답니다. ㅎㅎ


숙박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출처 : 곡성군 홈페이지>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관련 정보

  • 예약하기 바로가기
  •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송정리 274
  • 전화번호 : 061-363-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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