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NAS로 24시간 토렌트 이용하기

시놀로지 NAS로 24시간 토렌트 이용하기

아마 국내에서는 4shared같은 사이트보다 토렌트 이용이 압도적으로 많을텐데요. 시놀로지 NAS는 DSM 단계의 Download Station이 토렌트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NAS 자체에서 토렌트를 연결하여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마그넷 연결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토렌트가 다운로드 스테이션에 올라가기만하면 그때부터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종료해도 됩니다.

NAS가 없는 경우라면, 속도가 무척 느린 토렌트 파일을 받을 때 PC를 항상 켜둬야하죠. 더군다나 노트북 등으로 이용할라치면 배터리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토렌트를 받을 수 없으므로 중요한 토렌트 파일을 발견해도 PC가 있는 곳까지 가야만 가능한 상황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또 요즘 인기있는 SSD같은 경우에는 쓰기 횟수 제한이 있어 토렌트 사용을 꺼려하는 분위기도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시놀로지 NAS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시놀로지 NAS를 쓸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무척 유용하거든요!

NAS를 24시간 돌아가도록 설정해두었다면 토렌트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있다면 1년 365일 자동으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결국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그냥 PC에서 토렌트 파일을 NAS에 올려만둔 다음 신경끄고 다음 할 일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따라오신 분들이라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그렇지않다면 DSM에서 다운로드 스테이션 패키지만 설치해주면 됩니다.

다운로드 스테이션에 토렌트 넣기

여타 다른 NAS 사용법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토렌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스테이션을 실행한 후 토렌트를 올려보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토렌트 파일은 비트박스 디지(Beatbox DG)와 빈지노(Beenzino)로 이루어진 핫클립(Hotclip)의 믹스테잎입니다. 힙합플레야에서 무료 음원으로 토렌트로 배포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식으로 토렌트로 무료 음원 배포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사운드 클라우드 등으로 배포가 많이되어 아쉽네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다운로드 스테이션의 +버튼을 누르고 파일을 선택해주는 것입니다. 이때 다운로드된 파일이 저장될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지구본 모양은 마그넷 연결입니다.



두번째로는 토렌트 파일을 드래그&드랍하여 다운로드 스테이션 위로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세번째 방식은 토렌트가 저장될 특정 폴더를 지정하여 NAS가 알아서 다운로드를 시도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시놀로지 NAS에서는 토렌트 감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다운로드 스테이션 좌측 하단에서 설정을 눌러 들어갑니다.


좌측 메뉴에서 위치로 들어갑니다.

위치에 보면 첫번째에 기본 대상 폴더가 있습니다. 토렌트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파일이 저장될 폴더입니다. 저는 download라는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지정했습니다. 다음으로 토렌트 감시 폴더인데요. 특정 폴더에 토렌트 파일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정해두면 시놀로지 DSM이나 다운로드 스테이션을 실행할 필요가 없이 finder에서 곧장 감시 폴더로 접속하여 토렌트 파일을 넣어주기만 하면됩니다. 다운로드 폴더로 지정해도 좋지만 저는 또 다시 별도의 torrent라는 폴더를 만들어 지정해두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웹 브라우저로 시놀로지 NAS의 DSM에 접속할 필요없이 파인더에서 NAS에 들어간다음 torrent폴더에 토렌트 파일을 넣어주기만 하면됩니다. 조금전 설정 창에서 체크를 해 두었다면 로드된 토렌트 파일은 NAS가 삭제합니다. 그리고 파일 다운로드는 진행이 되고 100% 완료가되면 지정 폴더에 파일이 생성될 것입니다.


다운로드가 끝나면 지정 폴더에 파일이 생성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올려주는 것 만으로도 사용자가 할 일은 끝났습니다. 이제 시간되면 컴퓨터 끄고 자면되죠. 똑똑한 시놀로지 NAS가 알아서 계속 다운로드를 해 줄 테니까요. 속도가 엄청 느린 토렌트도 부담없이 켜두면 되니 유용합니다.

댓글(8)

  • 강한승
    2016.01.04 15:09

    시놀로지 제품 눈여겨서 보고있는데요.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맥에 물려서 시놀로지 세팅을 할 예정인데요. 회사에서는 윈도우라서 파일이동호환이 좋을지 걱정입니다.
    주로 저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관계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파일입니다.
    집과 회사 모두 기가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

    • 2016.01.04 16:16 신고

      문제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NAS가 직접 물린 맥에서는 원하는 방식대로 이용하시면되고
      회사에서는 webdav 형태로도 이용가능할 것 같네요.
      http://namsieon.com/2709 참고하세요~

  • 2016.01.17 14:59

    나중에 토렌트 파일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 2016.06.20 00:26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테돌아이
    2017.01.31 09:59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토렌트 파일은 웹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업로드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자체 Download Station 영화를 검색하고 바로 다운로드 되는 것인가요?
    초보인지라 사용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 2017.01.31 11:42 신고

      본문에서처럼 감시폴더로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또는 다운로드 받은 후 별도로 다운로드 스테이션에 업로드 해도 됩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다운로드 스테이션에는 웹 검색 기능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작권이 있는 영화를 토렌트로 받아보는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올바른 콘텐츠 문화 정착이 되면 좋겠습니다 ^^

  • eno
    2017.03.27 01:36

    스스디 쓰기횟수에 대해 괜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은데... 컴퓨터 교체주기로 따져도 토렌트로 아무리 막굴려도 요즘 제품의 경우 충분히 잘 쓰고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천년만년 사용할 것도 아니구... 나중에 고용량 상용화 하고 나서도 쓰고 싶다면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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