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틀 블랙북" -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마라








리틀 블랙북 - 10점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이레





창업에 대한 경고.


최근들어, 또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오픈마켓의 출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는 급격하게 뒤 바뀌었다.

이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외칠 수도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직장을 다니고있는 월급쟁이던, 대학을 갓 졸업하는 예비창업자 이던, 주부이건 간에...


사람들은 성공한 아이템이나 사람에 대한 소식에만 열광을 한다.
박수갈채를 보내준다. 1위, 1등, 최고 가 되어서야만 그들의 과거사를 되짚어보고,
" 아 그래, 이 사람은 이런이런 노력으로 이렇게 됬구나! "
라며 성공담만 읽기를 좋아하고,
또 그것이 마치 자기 이야기 인양 단순히 따라하기 급급한 모습도 보여진다.


그렇지만 모두가 성공스토리를 맞춰간다고 모두 성공할까?
절대 아니지~ 그런건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르단 말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성공스토리 보다는 창업 실패요인 14가지를 제시해준다.

실패요인을 미리 체크해 위험으로 감지하고 막거나 최소화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성공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조언해 준다.
이것이 이 책이 다른책들과 다른점이라 볼 수도 있다.

2독, 3독 해본 결과로는 물론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이야기들도 몇몇군데 있다.
( 국외 서적이니 당연한거 아닌가!! )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창업은 힘이 들다.
미국이라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어쨋든 힘든건 똑같다.
실리콘벨리? 없다.
한번 실패라도 한다면? 뒤는 없는 것이 한국 실정이고 이것이 현실이다.

얼마전 startup weekend seoul 2nd 에 참석하여 영어권 최대의 한류소개 사이트인 숨피닷컴(
http://www.soompi.com/) 의 CEO 이신 조이스 킴 님의 조언이 기억이 난다.
미국에서는 실패담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실패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한 번 실패한 개발자에게 더 많은 투자금을 준다.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이런 문화가 없다


결국 실패를 두려워 해서 도망치기보다는 실패 그 자체를 분석하고 이용하는것이 더 중요할 지도 모른다.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왜 창업을 하려하는가? 가 중요할 것 같다.
이것은 정답이 없는 만큼, 곰곰히 생각을 해봐야 하며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일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천천히 따져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를 포함한 예비 창업자 분들! 열약한 환경이지만 화이팅!


책의 가장 멋진 한 구절...
제일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모든 실패의 원천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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