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실리콘 속바지랑 안장쿠션커버 사보았다
- 일기
- 2020. 7. 12.
반응형
자전거 실리콘 속바지랑 안장쿠션커버 사보았다
자전거 타는데 너무 오래도록 타지 않다가 타서 그런지, 갑자기 운동을 해서 그런지 엉덩이가 일단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웠다. 그날 저녁에 바로 인터넷 검색해서 패드가 들어간 속바지랑 안정쿠션커버를 샀다.
속바지는 이렇게 생겼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길래 걍 샀다. 미싱기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집에서 직접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이걸 안에 입고 이 위에 옷을 입고 타면 된다. 바지 자체는 하늘하늘한 느낌이고 꽤 얇다.
엉덩이 일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쪽에 실리콘 패드가 들어있다. 직접 입고 의자에 앉아보았는데 확실히 조금 푹신한 느낌은 있다.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혹시 몰라서 안장쿠션커버도 같이 샀다.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일단 오늘 속바지랑 커버 씌워서 한 번 라이딩 가 볼 예정이다. 엉덩이 좀 덜 아팠으면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