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이버민방위 교육 듣기

안동 사이버민방위 교육 듣기

직장인분들에겐 민방위 교육날이 하루 쉬는날, 친구들이랑 만나는 날, 잠시 편하게 지내는 날, 공식적으로 직장 쨀 수 있는 날, 정도 되겠지만, 나처럼 개인 프리랜서나 자영업하시는분들, 사업하시는분들에게는 민방위 교육날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 날이긴 하다. 하루를 쉬게 되면 그만한 손해가 뒤따르고 하루 일을 못하는데다가 일정이 꼬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고 하는 날이라는점은 괜찮긴 하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전환되었다. 나는 예전부터 민방위 교육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다. 예비군 훈련이야 실제 훈련이 있으니까 그렇다손 치더라도 민방위의 경우에는 단순히 교육만 듣는데 꼭 정해진 시간에 집체교육을 받아야 한다는게 너무 낡은 방식이라는 생각은 있었다. 시간을 선택하기도 어렵고 날짜를 지정하는 것도 힘드니까 좀 불편한점이 있긴 했다.

재미있는점은 민방위 교육 소집 명령서도 해당 통장님이 전달하도록 돼 있는데 이 시스템도 좀 바뀌는게 낫지 않겠나 싶다. 소속이야 통이라고 치더라도 이메일, 문자, 카톡 등 2020년에 어울릴만한 소집명령서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데 굳이 통장이 종이로 된 명령서를 직접 대면해서 준다는게 좀 웃기다. 군대 관련 사항들은 아주 낡은 방식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번에 사이버 교육이 처음으로 열려서 한 번 해보는데 확실히 괜찮은 것 같긴 하다. 내 입장에선 그렇다. 일단 교육 자체가 짧다. 전체가 1시간 정도다.


먼저 사이버 민방위 교육센터로 접속한다. 스마트폰에서도 교육 수강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PC가 편해서 PC로 진행했고, 액티브 엑스 이상한거 설치도 없어서 좋았다. MAC에서도 가능하다. (https://www.cmes.or.kr/)


자기가 소속된 지역을 체크한다. 경북 안동의 경우, 경북을 체크하고 안동시를 체크한다.


이름과 주민번호 앞자리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창이 나타나고 여기에서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짧은 시간안에 끝나고 영상 자체도 꽤 흥미로운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재미있게 잘 만든 것 같다. 실제 민방위 교육에서는 가끔 재미있고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도 있어서 교육 자체가 나쁜건 아닌것 같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자나 개인 프리랜서분들에겐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을 주는게 낫다고 본다.


100점 맞았네 ㅋㅋㅋ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