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속도계 브라이튼 320 GPS 속도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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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산지는 좀 됐다. 자전거보다 속도계를 먼저 샀었으니까...ㅋㅋ 브라이튼 320으로 구매했다. 케이던스는 필요없어서 브라이튼 속도계 중에 저렴한 축에 속하는 320 모델로 구매했다. 그냥 속도만 보는 용도로 활용할까 생각 중. 스트라바랑 연동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 계정에서는 이상하게 계속 연동이 실패해서 그냥 스트라바 별도로 쓰고, 속도계는 단순히 속도 확인 용으로만 쓰는 중 ㅋㅋ

브라이튼 320 속도계. 제품은 간단한 작은 상자로 온다. 그림에 보는 그대로 생겼다.

 

제품 구성. 본품이랑 설명서, 고무링 몇 개, 충전 케이블 이렇게 들었다. 

 

제품을 들어보니 오오 꽤 무게감이 있고 튼튼해보인다. 버튼은 아래쪽에 양쪽에 두 개, 그리고 뒷면에 두 개 이렇게 있는데 사용법은 설명서 안읽어봐도 몇 번 눌러보니까 쉽게 익힐 수 있었다. 처음 켜자마자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바꿔주면 기초 설정은 끝난다. 브라이튼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회원가입도 해두었는데 스트라바 연동이 자꾸 안되어서 그냥 속도만 쓰는중... 

앞에 필름도 안 떼고 아직 쓰고 있다 ㅋㅋㅋ 케이스도 같이 샀는데 튼튼하게 잘 붙어있고 한 번도 삐뚤어지거나 떨어진 적은 없다. 오르막, 내리막에서도 안전하게 붙어있다. 속도 확인 잘되고 이동시간 표시가 가능해서 얼마나 탔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일 좋은점은 스마트폰이랑 연동된다는 점인데 처음에 한 번만 연동을 해주면 된다.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타는데 갑자기 문자나 전화가 오면 누가 보냈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이럴때마다 휴대폰을 꺼내서 봐야하니까 좀 불편했다. 그런데 브라이튼 속도계에서는 문자나 전화가 오면 누가 문자 또는 전화를 보냈는지 화면에 표시를 해준다. 와우! 신세계 ㅋㅋ 그래서 휴대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속도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배터리도 꽤 오래간다. 처음 샀을 때 어느정도 만충 상태라서 지금 여러번 라이딩했는데 한 번도 충전 안했는데 아직도 절반 이상 남아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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