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진짜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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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에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라는 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투자를 하고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 때 이 개인투자용 국채가 과연 내가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그리고 설명해 드리는 시간, 그리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란?

자 일단은 이 개인투자용 국채라는 게 뭐냐? 알아볼 건데요. 보통 저희가 국채 투자 같은 경우에는 단위가 크고 국가에 있는 채권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국채는 사실은 개인들은 거의 투자를 하지 않고 보통 기관들이나 외국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이런 상품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제 개인투자용 국채라는 게 별도로 나와가지고 판매대행기관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정해졌어요. 그래서 만약에 내가 개인투자용 국채를 투자를 하고 싶으시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이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가 있습니다. 이걸 별도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럼 언제부터 만들 수 있냐? 이건 아래에서 다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래서 내가 만약에 개인투자용 국채를 투자를 하게 되면... 보통 한국은행은 개인하고는 거래를 안 하거든요? 은행들의 은행이기 때문에 은행하고만 거래를 하는데 개인투자용 국채를 내가 투자를 하게 되면 한국은행의 예금 성격 또는 적금 형태로 돈을 투자를 하게 되고 저축을 하게 되는 이런 효과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투자용 국채 같은 경우에 초장기 저축이라고 보시면 돼요. 목적이. 그래서 나의 노후자금 혹은 우리 가족들 노후자금 마련 목적 
혹은 우리 아이가 지금 어린이고 아기인데 나중에 대학 가거나 학교 갔을 때 자녀 학자금 목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초장기입니다. 그리고 개인투자용 국채가 가장 효과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분리과세거든요? 그래서 수익금의 14 %를 분리과세 한다. 이게 가장 큰 어떤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리과세 되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내시는 분들한테는 이런 분리과세 혜택은 특히 이런 고액 자산가 분들 그리고 투자를 많이 하셔가지고 소득이 높으신 분들, 뭐 이런 분들한테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고액 자산가 분들한테는 크게 인기가 있을 거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럼 일반 개인들한테는 어떠냐? 이것도 뒤에서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개인투자용 국채 수익률

개인 투자용 국채 수익률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개인 투자용 국채가 10년물이 있고 20년물 두 개가 있는데, 표면 금리 3.5 % 기준으로 했을 때 10년물을 내가 10년 동안 투자를 하잖아요? 그러면 수익률이 한 50 % 정도, 세전 기준으로 나오고요. 20년물을 만기 보유하게 되면 대략 100 % 정도 수익률이 확정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내가 1억 원을 개인 투자용 국채에 투자를 하잖아요? 그럼 10년 만기가 되면 1억 5천이 만들어지고요. 20년 만기가 되면 2배가 되면서 2억 원이 만들어질 거예요 세전입니다. 여기서 14 % 분리과세 되면 그 다음에 세후 수익률이 나오는 것이죠. 이렇게 수익률이 되어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내용

미래에셋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24년 6월에 첫 발행되고 전용 계좌는 5월 20일부터 개설이 가능한데 만약에 개인 투자용 국채에 투자하실 분들은 5월 20일 당일날 계좌를 먼저 개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리금 보장되는 안전한 국채인데 절세 혜택까지 있다. 이렇게 지금 설명하고 있어요.

 

개인 투자용 국채 투자 포인트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자소득 14 % 분리과세, 지방소득세 포함하면 15.4 % 거든요. 그리고 매입금액 2억원까지 개인 투자용 국채에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이게 사실상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용 국채에서 나머지 저희가 일반 국채의 쿠폰금리 혹은 일반 적금, 예금 이런 것들은 나중에 다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는 대상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분리과세 해준다 괜찮은 거죠.

그리고 만기 보유하면 가산금리에 연복리 효과 난다. 장점이고요. 그리고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이기 때문에 원리금 보장된다고 미래에셋에서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데 국채라고 하는 게 어쨌든 투자 상품인데 원금 보장되냐 알아볼게요.


국채는 원금 보장될까?

국채는 기본적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기 때문에 무의험 자산으로 일반적으로 분류를 합니다. 그리고 안전 자산에 속해 있어요. 굳이 이렇게 카테고리를 따졌을 때. 근데 실제로는 국채도 100 %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국가가 채무 불이행을 해버리면 이 채권단이 모여가지고 채권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과정이 있거든요. 100 %는 아니라는 거. 대신에 국가채권은 발행할 때 담보가 없어요. 
국가의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을 하기 때문에 국채는 신용도가 상당히 높은 가장 높은 단계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국가는 파산하지 않을 거다 라는 이 믿음을 바탕으로 채권을 투자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개인 투자용 국채가 20년물 만기잖아요. 제일 긴 게. 그래서 20년 뒤에 과연 우리나라가 망할까 만약에 안 망한다고 하면 원리금 보장되는 거에요. 한국이 망할까? 여기가 예스로 나오면은 한국 망하니까 그러면 원리금 보장 안되는 거죠. 대신에 그럼 한국에 살고 있는 나도 죽을 수 있다... 네 뭐 이런 부분 있습니다.

그래서 무위험 자산이긴 하지만 100 % 는 아니라는거... 국가가 망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예상 수익률 시나리오

자 개인투자용 국채 예상 수익률 보겠습니다. 지금 표면금리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갖고 10년물하고 20년물, 지금 수익률 계산이 되어있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지금 표면금리를 3.5 % 줄 걸로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3.5 % 기준으로 살펴보면, 10년물은 세전 수익률로 41 % 20년물은 세전으로 99 %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투자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국채 투자를 투자하는 방법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첫 번째로 적금 형태로 내가 일시적으로 한 방에 돈을 넣는 게 아니고 매월 채권을 매입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러면 이제 예를 들어서 40세부터 20년 동안 매월 50만원씩 개인투자용 국채를 계속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20년 물을 샀으니까 20년 뒤에 만기가 매월 오는 거예요. 그래서 매월 50만원씩 이렇게 사면은 20년 지났을 때 만기가 매월 이렇게 오니까 그러면 50만원이 99 % 수익률 나가지고 2배가 됐으니까 매월 세전으로 100만원 받을 수 있다 라는 이런 방법이 있구요. 매월 이렇게 투자하는 적금 형태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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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저희가 일반적으로 재테크 처음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적금 풍차 돌리기 이런 것들, 매월 이렇게 만기가 오도록 만드는 방식이잖아요. 그런 것들과 흡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요.

 

아니면 예를 들어서 연간 단위로 큰 목돈을 매입해가지고 20년 후가 되면 예를 들어서 4년 동안 매년 500만 원 매입하잖아요. 그럼 20년 지나면 매년 1000만 원씩, 4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이런 방법, 자녀 학자금 4년 동안 학교 다닌다고 했을 때 이런 방법도 있고 아니면 이제 목돈 만들고 싶다 혹은 노후 준비하고 싶다 해가지고 지금 여유자금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일시 매입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한 방에 20년 뒤에 2배가 되는 돈을 받을 수 있는 이런 패턴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투자 방식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라든지 앞으로 창출될 소득이라든지 이런 거에 맞춰 가지고 잘 계산해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투자를 하셔야 되고요. 


개인투자용 국채가 일반 국채와 다른점

그리고 개인투자용 국채가 일반 국채하고 조금 다릅니다. 일단 다른 게 뭐냐 하면 보통 국채는 중간중간에 이자를 주거든요. 근데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준다. 중간에 이자 주는 거 없습니다. 중간에 이자 안 줘요. 그냥 예금이 된 거예요. 10년짜리 예금 또는 20년짜리 예금이 되고, 중간에 이자 주는 거 없다. 그러면 20년 동안 내가 맡긴 돈에 대한 어떤 현금 흐름은 없어지는 것이고요. 

그리고 중도 환매를 해야 되는데 중도환매는 1년 후부터만 신청 가능하구요. 이게 월간 한도가 있어가지고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되면 내가 환매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하다. 담보 설정이 안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담보 설정 안된다는 것은 개인 투자용 국채를 담보로 대출을 일으키거나 이런게 안된다는 뜻 같구요. 소유권 이전은 이제 저희가 뒤에서 또 설명해 드릴 건데 채권을 나중에 채권 가격이 오르면 팔아가지고 자본차익을 얻는 이런 국채 투자 방법이 있는데 그것도 안 된다라는 내용이에요.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정보

상품 정보 보겠습니다.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최저로는 10만원 매수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제 생각에는 이게 소액으로 했을 때에는 어쨌든 저희가 이 국채 투자 개인 투자용 국채 투자에서는 분리과세를 받는 게 가장 큰 세제 혜택이고 목적이기 때문에 소액으로 해서는 큰 의미 없다. 할 거면은 목돈 단위로 하는 게 유리하다. 아니면 소액일 경우에는 다른 투자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10년물 있고 20년물 있고요.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한다. 중간에 이자 주는 거 없다라는 것이고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 적용한다. 대신에 만기 보유했을 경우.

중도 환매하면 가산금리 효과가 없어지면서 연복리 효과도 없어지게 되겠습니다. 가산금리는 매월 공표되는데 조금씩 변경이 있을 것 같아요. 큰 그런 건 아닐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제일 중요한 건 분리과세 이게 이제 종합과세 대상인 분들이거나 고액자산가 분들 혹은 소득이 높아 갖고 세율을 지금 낮춰야 되는 이런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방식입니다. 그리고 1인당 매입금액 총 2억원 까지만 살 수 있어요. 채권 치고는 그리고 국채 치고는 최대 금액이 한도가 좀 낮은 걸로 생각이 되는데 어쨌든 2억원까지 투자가 가능하고요. 

중도환매 중간에 돈 필요해가지고 채권 팔고 싶어요. 그러면 1년 후부터만 신청 가능하고 총한도 내에서 선착순이다 단점이죠. 그리고 중도환매 하게 되면 표면금리에 단리를 적용합니다. 만기 보유하면 복리 적용해 주거든요. 근데 중도환매 하면 복리가 없기 때문에 단리 적용하고요. 분리과세 미적용 돼요. 그래서 중도 환매하면 분리과세 미적용되는데 저희가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 분리과세 때문에 하는 거기 때문에 중도 환매를 하게 되면 손해입니다. 그래서 이 개인투자용 국채는 반드시 만기 보유할 목적으로만 가져가는 게 베스트예요.

 

개인투자용 국채 세금 관련 내용

그리고 세금 부분 보겠습니다. 세금 걱정 덜어준다. 만기 보유할 때 이자소득 분리과세한다. 이렇게 돼있구요. 

자 일반 채권 하고 개인투자용 국채 샀을 때의 비교표에요. 일반 채권은 이 쿠폰 금리를 종합소득 합산 하거든요. 이자 소득이기 때문에 근데 개인투자용 국채는 분리과세 한다. 그리고 이제 금융소득 종합과세 되신 분들... 이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어떻게 해서라도 안되는게 일단은 제일 유리합니다. 근데 불가피하게 되는 분들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런 분들한테도 분리과세가 되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유리할 수 있어요. 세율을 신경 안 쓰고 그냥 분리과세 할 수 있는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리고 이제 복리이자인데 이거는 만기 보유했을 때만 복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리보다 조금 더 받는다. 20년 동안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구요.

 

예상이자 수익 보겠습니다. 자 10년물 1억원을 사요? 그러면 만기 수익률 41 % 되면서 이자가 4100만원입니다. 네 그러면 이제 1억 4100만원이 만들어지구요. 1억원을 20년물에 투자를 해서 사요? 그러면 수익률 99% 나오면서 9,900만원이 이자로 되고 그러면 내가 1억원 투자하고 20년 뒤에 1억 9,900만원이 만들어지면서 이제 2배가 되는 이런 방법입니다. 근데 이거는 표면금리 3.5 % 가산금리 0을 가정했을 때 기준이에요. 그리고 세전이고요.


개인투자용 국채에 물가상승률 반영하면?

그리고 이제 저희가 어쨌든 이게 초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어떻게 되냐? 2023년 하고 2024년도 예상치가 있는데요 KDI. 2023년에 3.4 % 정도 2024년에 2.4 % 정도 물가 상승할 걸로 지금 전망이 나와 있거든요? 그냥 이제 계속 바뀌니까 그냥 3.5 % 라고 하겠습니다. 비교를 하기 위해서.

그래서 매년 3.5 % 물가 상승한다고 했을 때 그러면 개인 투자용 국채가 표면 금리가 3.5 % +@ 라고 했을 때 국채를 내가 보유를 하고 있으면 물가 상승률이 헷지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본전치기가 가능합니다. 20년 뒤에도 그러니까 내 돈을 20년 뒤에도 손실 없이 그대로 지킬 수 있다는 거예요.

자 근데 반대로 만약에 이런 개인 투자용 국채라든지 아니면 뭐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이 없는 분들 그냥 단순히 현금만 갖고 있다. 이렇게 됐을 때에는 물가상승률 헷지를 못하게 되면서 20년 뒤가 되잖아요?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정확하게 반토막이 나게 되겠습니다. 3.5 % 기준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만약에 100만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짜장면 100그릇 사먹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매년 3.5 % 해서 20년 지나잖아요? 그러면 짜장면 가격이 이때는 20년 전에는 1만원인데 20년 뒤에는 2만원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짜장면 50그릇 밖에 못 사먹는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물가 상승률을 헷지하기 위해서라도 개인 투자용 국채에 투자하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게 되겠습니다. 이건 그래도 국가가 망하지 않으면 원금 보장은 해주니까.

 

표면 금리별 수익률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미래에셋에서 나온 자료인데 지금 3.5 % 기준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41 % 연평균 수익률 4.1 %죠 10년이니까 그리고 20년물 연평균 수익률 4.9 % 해가지고 20년 지나면 복리효과 나와서 99 % 약 2배가 되는 이런 방법입니다.


만약 향후 금리가 떨어진다면?

그리고 국채라고 하는 거는 계약이에요. 내가 국가에게 투자를 하는 거죠. 그래서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너가 나한테 만약에 1억원 맡기면 내가 20년 뒤에 3.5 %를 매년 붙여가지고 연복리로 되돌려줄게 라고 하는 계약을 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지금 3.5 %면 20년 뒤에도 채권은 이제 기본적으로 금리를 확정짓고 가기 때문에 그럼 20년 뒤에도 3.5 %를 내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지금은 3.5 %인데 20년 뒤에 갔을 때 이렇게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기준금리가 낮아지는데 개인투자용 국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 3.5 %가 계약이 돼 있기 때문에 계속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차액만큼 더 추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이런 효과가 있고요.

만약에 반대로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 버리면 올라간 만큼 개인투자용 국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손실을 보게 되는 상대적으로. 손실을 볼 수 있는데 저희가 이제 향후 금리가 떨어질 거냐 앞으로. 아니면 앞으로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거냐 이거를 지금 판단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만약에 떨어질 거라고 가정한다면 안전자산으로서 개인투자용 국채 괜찮겠죠. 그런데 향후 금리가 올라간다고 가정하면 나중에는 개인투자용 국채보다 일반 기준금리가 더 높아 버리면 그냥 일반 예금하는게 이자 소득을 더 많이 받을 수가 있으니까 그러면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근데 이제 아무래도 지금 현재도 우리나라 금리를 동결하고 있고 경제가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나중에 금리를 내리지 않겠나 이런 전망이 좀 지배적인 것 같긴 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단점

지금까지 개인투자용 국채의 장점들 소개해드렸고요. 단점은 뭐가 있냐. 저희가 일반적으로 채권 같은 경우에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가지고 매매 차익을 만들 수 있거든요. 채권 팔아가지고. 근데 이 개인투자용 국채는 중간에 샀다 팔았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자본 차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냥 이자소득만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도 환매만 가능하다. 개인한테 파는 게 안 되고, 기관한테 파는 게 안 되고 그냥 환매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되돌려 주는 것만 가능하다. 그것도 1년 뒤에 가능하고요. 그리고 중도 환매 하게 되면 세제 혜택 다 사라집니다. 표면금리만 단리로 적용하고 분리과세 혜택도 없어져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 개인 투자용 국채를 투자를 하려고 하면은 무조건 만기까지 보유해야만 메리트가 있습니다. 중도 환매를 하게 되면 아무 메리트가 없는 것이에요. 

그리고 중간에 이자를 안 준다. 국채는 중간에 이자 주거든요. 그리고 만기에 일시 이자를 지급하니까 20년 동안 투자해야 되는데 중간에 아무런 돈을 안 줘요. 너무 지루해지는... 이런 어떤 단점이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도 투자할 수 있는 ISA 계좌, IRP, 개인연금저축, 절세 3종 세트죠? 이런 장기투자 절세 상품이 이미 많이 나와 있어요. 아예 없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개인투자용 국채가 다른 계좌들보다 더 메리트 있을 수 있냐? 크지 않다라는 것이고요. 그래서 개인투자용 국채 같은 경우에 일부 고소득층이나 세금 많이 나오시는 분들 제외하고 일반 개인들, 평범한 개인 분들 그리고 특히 청년 세대 분들에게는 크게 효과가 있지는 않을 거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VS 개인투자용 국채

그러면 은행 예금하고 개인투자용 국채를 저희가 비교를 해볼 거예요. 왜냐하면 이 개인투자용 국채가 한국은행에 예금이나 적금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 예금과 개인투자용 국채 비교를 했을 때 장기투자 관점에서 봤을 때 예금은 수십년짜리 예금이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20년짜리 예금이 있을 수가 없잖아요? 금리가 계속 바뀌는데... 그래서 예금은 몇 년 투자하고 그 다음에 중간에 돈 찾으면서 이자소득세 떼이고 또 예금하고 또 예금하고 이런 방식인데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투자 가능하다 20년 동안 예금하는 게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자 그리고 세금 측면에서도 내가 일반 은행 예금 해가지고 이자 받잖아요. 이게 종합소득과세 대상이 됩니다. 종합과세 해가지고 종합소득세 신고 해가지고 또 세금 또 뜯기게 되는 거예요. 근데 이자소득세 분리과세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이게 이제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정리

그래서 총 정리를 해볼게요.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가치 있냐 과연? 제가 생각했을 때 1억원에서 2억원 정도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들... 투자할 데가 없어요? 주식 같은 것도 좀 불안하고 부동산은 세금이 너무 비싸서 지금 투자하려고 하니까 무섭고 이렇게 돼 있는데, 10년이나 20년 동안 이 돈을 안 쓰고 투자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유리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지금보다 향후 금리가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이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금 금리를 확정 지어 가지고 20년 동안 가져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현재 금리를 확정하는 게 유리하니까 이런 분들에게도 개인투자용 국채가 메리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액자산가 분들, 그리고 종합과세 대상 돼가지고 막 세금 많이 나오는 분들, 금융소득 종합과세 되시는 분들, 이런 분들과 세율 높은 분들에게도 유리하다. 분리과세 되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은행예금하고 개인투자용 국채하고 금리가 똑같아요. 완전히 똑같은 금리일 경우에는 장기투자한다고 했을 때는 일반은행예금보다 더 낫습니다. 중간에 해지해 가지고 이자소득세 떼고 또 예금하고 이런 것보다는 계속 굴릴 수가 있으니까 복리로 더 좋구요. 

반대로 내가 지금 돈이 좀 부족해요. 네 그리고 뭐 집이 아직 없어 가지고 나중에 내 집 마련해야 됩니다. 미혼이어 가지고 결혼할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도 나중에 가져야 되고 이런식으로 몇 년 안에 목돈을 써야 될 경우에는 이게 중도 환매를 하게 되면 모든 혜택이 다 사라지니까 투자 메리트 없다. 특히 젊은 분들에게는 소득이 낮으신 분들이거나 소득이 엄청 높으신 분들이 아닐 경우에는 투자 메리트는 크지 않다라고 보이고요.

만약에 중간에 돈 필요해가지고 중도 환매하잖아요? 그러면 모든 혜택이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용 국채는 반드시 만기 보유할 생각으로만 투자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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