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특별시 카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예천 카페 맛집

용궁특별시는 예천 용궁면에 있는 인기 핫플 카페 이름입니다. 용궁특별시라는 카페인데 여기에서 판매중인 디저트 종류에 다쿠아즈라고 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먹어보니까 맛있고 입맛에 잘 맞아서 종종 방문해서 다쿠아즈 먹는 카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쿠아즈 외에도 맛있는 커피류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고 예천 용궁면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 굉장히 힙한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어서 젊은분들이 찾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연세 있으신분들이 방문해도 포근하고 예쁜 인테리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월에 방문한 용궁특별시 카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바뀌어 있어서 연말 느낌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레옹 포스터나 추억의 디자인 캐릭터들, 영화 포스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게 배치해두고 있어서 둘러보면서 담소 나누기에 좋은 주제가 됩니다.

 

특별시라떼라고 하는 커피류와 흑임자 다쿠아즈를 주문하였습니다. 특별시라떼는 용궁특별시 카페에서 시그니처로 판매하는 라떼류 커피인데 단 맛이 엄청 강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달달하면서도 맛이 일품입니다. 양도 많고요. 아쉬운건 아이스로만 제공되는 부분인데 충분히 감수할만한 메뉴입니다.

 

용궁특별시 카페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디저트는 다쿠아즈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쿠아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흑임자 다쿠아즈를 골라보았습니다. 진짜 맛있는 디저트이고 식감도 매우 훌륭합니다.

 

특별시라떼와 다쿠아즈도 엄청 잘 어울립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모양이 생겼는데 주문하면 커팅 칼을 주기 때문에 적당하게 잘라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식감이 있다보니 너무 크면 입이 아플 수 있거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카페 내부도 잠시 둘러보았고요.

 

이번에 방문해보니까 특히 야외에 눈사람, 산타모자 등을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연말 분위기, 겨울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잘 연출하고 있어서 흥미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둘러보았습니다. 여기는 날씨 좋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인기있는 장소인데 겨울에도 사실은 이용이 가능해보였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같은 경우에 예전에는 나무나 원목 스타일 등으로 돼 있었는데 지금은 플라스틱 노란색 주황색의 의자로 통일된 모습이었습니다.

 

야외에서도 바람 피할 수 있도록 텐트 같은 스타일로 구성해두어서 즐길 수 있도록 해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용궁특별시 카페는 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야외보다는 카페 안에 자리잡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카페로 유명한 예천 용궁특별시 카페. 핫플레이스이고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카페인만큼 예천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