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다이렉트 IRP 계좌 만들고 디폴트옵션 지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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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개설하고 납입한도 설정하기

그동안 적립식 투자 및 재테크를 하였던 기존의 연금저축계좌를 중도해지하고 이번에 다시 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어서 투자를 이어간다. 연금계좌나 절세계좌의 경우 계좌 분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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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했다. ↑ 이어서 퇴직연금 IRP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한도를 지정하고 디폴트옵션까지 지정해본다.

삼성증권 IRP 계좌 개설하기

이때 중요한 부분이 운용수수료 등을 절약하려면 일반 IRP가 아니라 다이렉트 IRP를 만들어야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그냥 IRP를 만들려고 시도해본다.

삼성증권 계좌개설 화면에서 [IRP 개인형 퇴직연금 절세 계좌]를 클릭하고 넘어간다. IRP 계좌개설 화면에 보면 수수료 안내 부분이 있다. 일반 IRP 계좌에서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삼성증권에 있는 IRP 개인납입금은 수수료 평생 무료라고하며, 뒤에 나오는 화면에서도 다이렉트 IRP를 가입하게되면 수수료가 무료라고 안내해주고 있다.

그래서 삼성증권에서 IRP 계좌를 통해 투자 및 연금계좌를 활용한 재테크를 하려면 다이렉트 IRP 계좌를 만들어야한다.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계좌 개설하기

처음에 계좌개설 화면을 조금 다르게 들어가야한다. IRP 계좌개설 메뉴 안에서 분기되도록 설정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지금은 처음부터 IRP 개설 or 다이렉트 IRP 개설을 정확하게 선택해야만 하도록 돼 있다.

 삼성증권 전체 메뉴에서 [연금/절세]에서 [퇴직연금]으로 들어가서 [다이렉트 IRP 가입하기]로 들어간다.

퇴직연금계좌 IRP 개설시 주요 사항들

  • 소득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는 계좌이다.
  • IRP계좌는 일반 직장인에게도 좋지만, 특히 자영업이나 사업자분들에게 좋은데 소규모 자영업자분들의 경우 노란우산공제 정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퇴직금 형식의 자금 축적 계좌가 없으므로 IRP계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세액공제까지 주니까 유리하다. (*핵심 요소)
  •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다. (당연하게도 이 계좌에서 따로 자산관리를 받지 않으니 무료여야만 한다.)
  • 자기주도형 계좌로서 업무처리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수추종 ETF + 안전자산쪽에서 TDF로 투자하려는 나 같은 장기투자자 스타일에선 업무처리 할만한게 거의 없어서 무방하다. 종목도 2개, 많아봤자 3~4개밖에 안된다.
  • 세액공제 한도는 900만원까지인데 여기에 연금저축의 600만원이 포함된 수치이므로 실제로 IRP에서 최대치의 효용을 가지려면 300만원을 투입하면 된다.(900-600)
  • 종합소득금액 기준으로 4천5백만원 이상일 경우, 세액공제율이 13.2%를 주는데 나중에 중도해지하게되면 기타소득세 부과되어서 16.5%를 부과받아서 중도해지하게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 내용도 살펴보자. 위 내용은 퇴직연금계좌 자체에 예수금이 들어가 있는 경우, 일반 예금 상품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된다는 얘기다. IRP는 후취 수수료가 0.24~0.30% 정도 주어지는데 개인납입금액에 대해서만 무료이지만, 다이렉트 IRP에서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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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격 확인을 위해 스크래핑하는 과정이 있는데 여기가 조금 까다롭게 돼 있다. 클라우드공동인증서를 받으라길래 클라우드공동인증서를 받았다. 이때 공동인증서는 미등록돼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다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라고 하길래 클라우드 공동인증서와 그냥 공동인증서를 다 받게 되었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가입자격확인 스크래핑 진행하고 가입자격 확인 후 계좌개설을 이어간다.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다이렉트 IRP 계좌의 경우 화면 표시에 퇴직연금(다이렉트 IRP)라고 명시가 돼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다. IRP 계좌의 경우 여기에서 끝이 아니고 3가지 업무를 추가로 진행해야하는데, 자산관리계약, 보유상품 자동매도 순서지정, 납입한도설정이다. 그리고 여기까지 한 후 다시 디폴트 옵션을 설정해야한다.

 

IRP 계약내용 확인하지 않으면 IRP 계좌개설이 안돼있을 수 있다. 이 단계를 꼭 거쳐야만 개설이 정상적으로 완료된다.

 

보유상품 자동매도 옵션은 장기투자자들의 경우 상품이 1개 아니면 2개 정도이므로 크게 관계없으니 그냥 처음에 나오는 그대로 두면된다.

 

다음으로 납입한도를 설정해야하는데 이때에도 처음에 재테크 전략을 짜두었던 그대로 진행한다. IRP 계좌를 2개로 나누고, 300만원 한도로 넣을 계획이라면 한쪽에서는 150만원으로 설정하면 된다. ↓

 

2025년 비과세 & 절세계좌 3종세트 투자 전략

올해 초, 아파트 갈아타기를 하면서 잔금 마련을 위해 금융자산들을 대거 정리하였다. 지금 유일하게 ISA 계좌랑 해외주식 직투계좌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해지 또는 돈 모두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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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디폴트 옵션을 지정해야하는데,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디폴트 옵션 상품 지정이 의무화 되었다고 한다. 내가 다른 증권사에서 IRP 계좌로 투자할 당시에 디폴트 옵션 선택은 선택사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의무화되어서 무조건 지정해야하는 것 같다. 사실은 이러한 규제조차 소비자에게 불리하고, 국민들을 금융 문맹으로 취급하는 행동이라고 나는 느낀다. 

암튼, 디폴트옵션 지정 현황에서 디폴트 옵션을 지정해줘야한다.

 

현재 삼성증권 IRP 계좌에서 디폴트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여러개가 있는데 위에서부터 초저위험이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고위험군으로 설정돼 있다. 초저위험 디폴트 옵션의 경우 3년 정기예금 상품을 매수하는 형식이고 비중은 50% 1개랑 50% 또 1개로 구성한다.

펀드와 펀드를 섞는 방식이 있고, 펀드와 예금을 섞어두는 방식도 디폴트 옵션으로 제공해서 선택지는 꽤 다양한 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가지 주의할점이 디폴트옵션에서 펀드를 편입하게되면 운용수수료가 들어간다는점이다. 

예를들어 위에서 고위험 상품군인 펀드 50% + 펀드 50% 디폴트 옵션의 경우 수수료가 약 0.7% 정도 들어가는걸로 나와있다. 제일 낮은 저위험 상품군의 경우에도 약 0.2~0.3% 수준의 수수료가 들어가있다. 유일하게 제일 위에있는 초저위험(예금 50% + 예금 50%) 상품만이 수수료가 없는 상품이다.

IRP 계좌에서는 어차피 예수금을 많이 잡아두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돈을 다 예수금 잡지않고 상품 매수에 쓰면 된다. 이때 짜투리가 남게된다. 예를들어 주식 1주 가격이 1만원인데 9000원밖에 안남아있는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 예수금을 디폴트 옵션으로 투자 사용하게 되는데 금액이 크지 않으므로 사실 어떤 상품으로 디폴트 옵션을 지정해도 관계없다는 생각이다. 원하는걸로 지정해두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디폴트 옵션 상품 지정까지 모두 완료된다.

 

디폴트 옵션은 나중에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겠다. 디폴트 옵션 지정이 완료되면 계좌 화면에 위에 [지정]이라는 태그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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