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IRP계좌로 ETF 및 TDF 투자하기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IRP 계좌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우선 계좌를 만들고 납입한도를 설정한 후 진행해야한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 다이렉트 IRP 계좌 만들고 디폴트옵션 지정하기

계좌를 만들었다면 납입한도를 지정해야하는데 IRP 계좌의 경우 계좌분리 및 안전자산 한도 등을 이유로 여러가지 재테크 전략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전략을 세워서 진행하면 된다.

 

2025년 비과세 & 절세계좌 3종세트 투자 전략

절세계좌 3종 세트에 대한 투자 재테크 전략 참고는 위 글을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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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RP 계좌에서 ETF랑 TDF 투자하기

일단 제일 먼저 돈을 입금해서 예수금을 잡는다.

삼성증권에서는 예수금을 잡은 다음에는 추가납입 신청이란걸 하도록 설정해두고 있다. 입금만 하면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입금 후에 IRP 추가납입 신청을 해야 상품매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먼저 예수금을 입금한 후 [IRP추가납입(세액공제)] 화면에서 추가납입 신청을 해야한다. 이렇게하면 전체 금액을 추가납입금으로 잡을 수 있고 이제 상품 매매가 가능해진다. 아마도 퇴직연금으로 들어온 돈과 개인납입 추가금의 용도를 구분하려는 목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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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는 위험자산 70%, 안전자산 30% 룰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 + 주식을 최대치로 가져가려면 상품을 최소 2개 이상 매수해야한다.

일단 제일 먼저 [연금/절세] 메뉴에서 [퇴직연금]에서 [퇴직연금ETF/리츠주문]으로 들어간다. 절세계좌에서는 국내주식보다는 해외주식으로 가져가는게 이익이 높기 때문에 국내상장 해외지수추종 ETF를 매수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ACE S&P500이 내가 매수할 종목이다. 

위험자산 한도를 보게되면 150만원 기준으로 105만원이 잡혀있는걸 볼 수 있다. 70% 이상 초과하게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없도록 막혀있으므로 이 금액 안에서 위험자산을 매수해줘야한다. 최대치로 가능 수량을 설정하고 매수해준다.

 

다음으로 안전자산쪽 30%에서는 TDF 상품으로 매수해준다. 2030 시절에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 및 노후준비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TDF를 이용하는게 가장 적합하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TDF 상품도 여러개가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TIGER TDF 2045 상품을 이용해 안전자산쪽에서 나머지 금액만큼 매수해주면 된다. 

이렇게까지 하면 나머지 짜투리 4천원 정도가 남게되는데 이 돈은 디폴트 옵션에서 지정한 방식으로 알아서 투자될 것이고 소액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 되도록이면 위험자산에 최대한 많이 투자해서 장기투자를 통한 수익률 증대 및 손해율 감소를 추구하는게 장기투자자들이 취해야할 방식이다.

이 작업을 1년에 최소 한 번씩, 적립식 투자자라면 적립하는 금액만큼 진행해주면 된다. 언제까지?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될 때 까지!

최근에 출시된 TIGER TDF 2045 상품이 꽤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어서 앞으로는 이쪽으로 매수해줄 생각이다. TIGER TDF 2045 상품에 대한 분석 글을 프리미엄콘텐츠 채널인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로 상장한 IRP계좌 안전자산 투자상품 TIGER TDF 2045 ETF 분석 (1)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이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TDF 투자자들은 TDF 상품에 대해 잘 체크해보고 투자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