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계좌 IRP 개설하고 납입한도 설정하기
- 재테크 정보
- 2025. 4. 18.
현재 연금계좌를 증권사 옮기기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2곳의 증권사를 이용할 계획인데 삼성증권 계좌들은 모두 개설 및 투자 완료하였고 다음 단계로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해서 계좌만들고 납입한도 설정하고 투자를 이어가주면 일처리가 끝난다.
일상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증권사 여러개에 접근이 가능한 경우라면, 해외주식 장기투자자들은 선입선출 vs 이동평균법 적용을 우선순위로 삼고, 다음 순위로는 앱의 디자인이나 사용UI 또는 자신이 주거래 이용하는 은행과의 연계성 등을 보고 증권사를 고르면 되겠다.
한국투자증권 IRP 계좌 만들고 납입한도 설정하기
한국투자증권 앱을 깔아서 설치하고 앱에서 IRP 계좌를 만들고 납입한도를 설정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앱에 로그인을 해준 후 진행한다. 메뉴에서 [자산 뱅킹]에서 [계좌개설]로 들어간 다음 [스마트폰 계좌개설]로 들어간다.
이때 계좌를 여러개를 동시에 만드는 메뉴가 있고 개별로 만드는 메뉴가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개별로 따로따로 만드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IRP 계좌만을 따로 개설한다.



개인형 IRP 계좌개설 목적을 선택하는데 세액공제 혜택 받기로 하면 되고 퇴직금 받을 목적이라면 퇴직금 받기로 하면된다. 다음으로 [계좌 개설하기]를 클릭하고 출금/이체보호 안내 글을 읽어보면 된다.
최초거래는 한도제한계좌로 생성된다는 얘기다. 그런데 한국투자증권은 이 한도제한계좌를 어떻게 해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한도제한계좌 해제를 위해서는 무조건 지점 방문을 통해서 서류를 제출하라고 안내하고 있어서 상당히 번거롭다. 삼성증권의 경우 증권 잔액 300만원 이상인 증권잔액증명서를 제출하면 곧바로 해결해주는것과 대비된다. 따라서 이 부분은 나중에 한국투자증권에 전화를 걸어서 업무처리할 예정이다. 일단은 한도제한계좌로 생성한다. 그리고 어차피 IRP 계좌같은 연금계좌는 한도제한계좌라고 하더라도 사실 큰 관계는 없긴 하다.



IRP 계좌개설을 시작한다. 당연히 온라인 계좌를 클릭해서 진행한다. 영업점 계좌는 별도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야한다. 다음으로 수수료 항목 확인해준다. 계좌를 비대면 계좌개설하면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는 무료다. 당연히 운용관리와 자산관리를 받지 않으므로 무료인게 당연하다.
다음으로 투자위험 및 불이익을 봐야하는데 연금계좌의 경우, 중도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되니 이 부분을 꼭 알고 투자를 진행해야한다. 이 부분은 한국투자증권이랑은 아무관계없이 연금계좌 자체가 그렇게 설계돼 있는 부분이다.


세액공제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은 기타소득세 적용이 된다.(연금외 수령시) 연금으로 받게되면 연금소득세를 적용하므로 저율과세 받을 수 있고 이것이 우리가 노리는 부분이다. 나머지는 그냥 읽어보면 된다.


IRP 계좌는 소득이 있어야 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IRP 가입자격 확인 과정을 거쳐준다.



IRP 반환계좌를 등록하는 시스템이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 넣어주면 된다. 다음으로 신분증 촬영이 있는데 여기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행안부 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서비스하는것과 대비된다.


계좌개설 완료.


간편인증 지문 등록도 완료해준다. 다음으로 입금한도를 설정해야하는데, 이미 삼성증권에서 750만원어치의 한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한도는 1050만원이다. 여기에서 IRP 계좌에는 150만원 한도를 지정하고 나머지 900만원은 개인연금저축계좌 2번 계좌에 할당해줄 것이다. 이렇게하면 총 납입한도 1800만원을 딱 맞출 수 있다. (증권사 2개에서 계좌 총 4개)
여기까지 끝마친 후에는 돈 입금하고 상품 매수를 통해 투자를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