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CMA 수시형으로 여유자금 투자하기 (실제 경험)
- 재테크 정보
- 2025. 7. 31.

장기투자자들에겐 현금 관리 및 현금 운용의 예술의 필요하다.
- 현금이 너무 없을 경우, 갑자기 돈을 써야할 때 주식이든 뭐든 자산을 팔 수 밖에 없으므로 장기투자를 할 수 없고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 현금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인플레이션에 의해 자산이 감소하게 되고 돈이 일하지 않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복리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딜레마다. 따라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기 가계부 작성으로 1년 정도의 지출 현황을 어느정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더불어 비상금 및 여유자금 현금 명목으로 어느정도의 현금을 안전하게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적화된 전략으로서 여유자금을 제외한 돈을 적절하게 투자해서 자산 매입에 쓸 수 있어야한다.

일반적으로 평범한 입출금식 예금의 경우 이율이 0.1% 남짓이다. 대체로 그러하고 연 이자이므로 0.1%는 사실상 거의 이자가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가상승률을 포함한 실질 이자를 따져보면 돈은 저금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손실을 입고 있다고 봐야한다.
여유자금을 발행어음에 넣는 이유
여유자금 관리는 증권사 발행어음을 이용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CMA나 파킹통장보다 발행어음을 더 좋아한다. 발행어음 수시형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데다가 수시형의 경우 돈을 필요할 때 언제라도 출금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금액 제한이 없어서 자유롭다.
여기에서 또 중요한 포인트는 1년동안 이자나 배당을 너무 많이 받게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버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진짜로 주의해서 꼼꼼하게 체크한 후 진행해야한다. 심지어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세후 기준도 아니고 무려 세전 기준이다. 따라서 나는 배당주 투자는 절대로 하지 않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투자만 진행한다. 이렇게만 해도 분배금이나 배당이 아예 없는게 아니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발해어음 등에서도 이자가 붙으면서 까딱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들 소지가 있다.
나의 경우 사업자로서 이미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이므로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것 자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들게 되면서 받게되는 여러가지 패널티가 있다. 대표적으로 ISA 비과세 혜택 없어짐, 2금융권 준조합원 저율과세 예금 3000만원짜리 상품이 과세로 전환됨 등이 있다. 그래서 이런 패널티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들면 안된다.
내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얼마나 싫어하느냐면, 올해 초에 아파트 갈아타기 하면서 아파트 매수에 잔금이 필요해서 자산들을 매도하였었는데, 양도세 22%를 뚜드려맞는 미국주식도 대량으로 매도했었지만, 이때에도 ISA 계좌는 해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ISA 계좌는 만기전에 해지하는 순간, 그 전체 금액을 금융소득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ISA 하나만으로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들 수 있어서였다.
지금까지 나의 투자와 재테크는 이것저것 복잡했었는데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고 하다보니 계좌 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사, 투자 순서 등의 정리가 필요했고 올해 아파트 갈아타기 후 이사하고나서 시간이 흐르면서 정리를 끝마쳤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적절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현금 운용 관점에서는 발행어음에 다시 돈을 넣기로 결정했다. 매일 같이 돈을 넣었다 뺐다 하는것도 귀찮고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발행어음 100%로 여유자금을 관리하는건 아니고 현금 어느정도 있고, 나머지 돈을 발행어음으로 만들어두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투자하기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해서 발행어음형 CMA에 투자를 시작해보자. 이 방법은 예전에 사업장 부가세 관련으로 몇 푼이라도 더 이자를 얻기 위해서 사용했었던 방법이었는데 이후 계좌나 재테크 전략들이 너무 복잡해져가지고 잠시 중단했었던 방법이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고 부가세는 그냥 은행 통장에 넣어둔다. 그게 마음이 더 편하다...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내용을 살펴보자. 발행어음이라는건 발행사가 직접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4대 증권사라고 불리는 규모있는 증권사에서만 발행이 가능한 상품이다.(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 예치기간 최대 1년짜리가 있고, 개인과 법인이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라고 한다. 적립식의 경우 10만원부터 가능한데 적금 스타일이므로 나는 여기에는 가입하지 않는다.
중도인출하게되면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므로 수시형으로 하거나 정확하게 계산해서 만기를 정하는 방식으로 발해어음에 투자하는게 적절하다. 오늘자 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수시형의 경우 연 이율은 2.2%다. 이율은 계속 바뀐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행어음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발행어음형 CMA 계좌로 계좌를 만들어서 여기에다가 돈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발행어음에 수시형으로 투자를 하면서 매일 매수,매도를 처리하기 때문에 내가 볼 때 이 방법이 가장 낫다.
약정기간 ~60일 정도까지는 수시형과 이율이 똑같으므로 이 상품에 가입해야할 이유는 사실 잘 모르겠다.

발행어음 투자는 원금 비보장이므로 상품위험도가 낮은위험으로 책정되어 있다. 투자성향보다 위험도가 낮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의 CMA에는 PR형과 발행어음형, MMF형이 있다. PR형의 경우 연 이율이 2.05%다.


하지만 발행어음의 경우 2.2%이므로 발행어음형 쪽이 좀 더 유리하다. MMF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예 고려대상도 아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발행어음은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따라서 증권사가 망하게되면 원금을 전액 잃게 될 수 있다. 반대로 증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투자수익을 올리는게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메뉴에서 [상품]에서 [채권/RP/발행어음]으로 들어간 뒤 [나의 발행어음]에 들어가면 발행어음을 관리할 수 있다.


발행어음 투자할 때 꿀팁으로는 일단 제일 먼저 1일 이체한도를 최대치로 해놓는게 필요하다. 최대치의 경우 1회 이체는 1억원, 1일 이체는 5억원이다. 미리미리 최대치로 해놓는게 좋다. 그래야 나중에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할 때 발행어음에 있는 돈을 빠르게 모두 다 뺄 수 있다.
두번째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CMA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이체할 때 이체 수수료가 무료인지를 체크해야한다. 예전에는 500원 이체 수수료가 있었다. 연 이율로 꼴랑 2.2% 받는데 여기에다가 500원의 수수료까지 내게되면 괜히 손해볼 수 있으므로 수수료 부분도 꼭 미리 체크해야한다. 만약 안될 경우, 우회하는 방법으로 오픈뱅킹을 사용하는 꿀팁을 쓸 수도 있다. ↓
한국투자증권 CMA 이체 수수료 500원 오픈뱅킹으로 무료 이체하는법
이번에 2023년 상반기 부가세 신고를 하였습니다. 부가세 금액의 경우, 제가 지난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것처럼 개인사업자 부가세통장을 증권사 발행어음형 CMA로 재테크 투자를 할 수 있다
namsieon.com
위 글은 예전 자료라서 지금도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직접 체크해보시길.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하루 이자 계산하는 방법
이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에 돈을 넣어두고 하루를 기다린 다음 이자가 어떻게 붙어오는지 알아보면 된다.


현금 500만원을 기준으로 알아보자. 연 이율이 2.2%였었다. 하루 이자는 세금 제외 261원이다.
계산식
- 원금 = 5,000,000
- 연이율 = 2.2%
- 하루이율 = 연이율 / 365
- 하루이자(세전) = 원금 × 하루이율
- 세금=하루이자세전 × 15.4% (원단위절사) = 40원
- 하루이자(세후) = 하루이자(세전) - 세금(40원)
- 하루이자 최종 = 261원 (소숫점 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