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가을밤, 추억의 멜로디와 사랑 이야기 -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 각종정보
- 2025. 9. 18.

서정적인 가을의 한가운데,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채워줄 특별한 공연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추억의 명곡들과 함께 펼쳐지는 한 편의 드라마,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레트로 감성으로 가득한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사랑의 진짜 의미를 묻는다고 합니다. 잊고 지냈던 설렘과 가슴 찡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이 가을밤의 뮤지컬 데이트를 감상해보세요!
공연 기본정보
- 공연명: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 일시: 2025년 10월 1일 (수) 19:30
- 장소: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 입장료: R석 30,000원, S석 20,000원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특별출연: 수성구 홍보대사 한강
시놉시스
뜨거운 열기와 젊음이 가득한 사파이어 나이트클럽! 어느 날 밤, 그곳에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신나는 파티가 열린다. 노래를 부르러 몰래 클럽에 들어간 노민호, 그는 그곳 사장님의 딸인 주리애를 만나고, 단 한 번의 눈맞춤에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이 사랑, 생각보다 쉽지 않다. 민호의 엄마 미향은 예전에 리애의 아빠 주봉진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적이 있었고, 가슴 아픈 기억에 복수심에 불타올라 사파이어 바로 앞에 다이아몬드 나이트클럽을 열려고한다. 노민호의 엄마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두 사람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주리애의 아빠도 옛날 미향과의 아픈 기억 때문에 딸을 노민호에게 줄 수 없다.
어른들의 얽힌 과거와 깊은 감정 사이에서, 노민호와 주리애는 서로를 얼마나 사랑해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현실 앞에 놓이게 된다.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피어난 두 사람의 사랑, 과연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요? 추억의 음악과 함께하는 가슴 설레고 찡한 이야기
수성아트피아 노민호와 주리애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쥬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에게 익숙하고 정겨운 명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쥬크박스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 소절만 들어도 그 시절의 공기와 감정이 되살아나는 추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함께하는데요. 바로 수성구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한강 씨가 무대에 올라 <노민호와 주리애>의 매력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강씨는 대구 출신 가수인데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무대 매너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준다고하니 기대가 되네요.

사랑하기 좋은 계절 가을,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가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질긴 악연 속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데이트를, 부모님께는 향수 어린 시간 여행을, 친구들과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 시간을 가져보세요.
현재 14시 공연은 전관 단체 예매로 매진이라고 합니다.

19시 30분 공연의 경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예매하기>로 예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