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배달의민족에 보면은 엄마밥상이라는 가게가 있다. 엄마밥상이라는 가게 이름은 용상에 한식집도 있고 여기저기에 있어서 좀 겹치는 곳이긴 한데, 배달의민족에 있는 엄마밥상의 사업자 정보를 보면 향봉김밥으로 돼 있어서 향봉김밥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겹치는 메뉴도 있고 조금 다른 메뉴도 있어서 원하는 쪽에서 주문을 넣으면 된다. 나는 향봉김밥에서도 주문해봤고 엄마밥상에서도 주문해봤는데 구성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리뷰 이벤트로 주는게 향봉김밥에서는 김밥이 있고 엄마밥상에서는 또 다른게 있어서 차이점을 잘 구분해서 주문하면 될 것이다. 엄마밥상이 좋은점은 아침 일찍 오픈한다는 점. 대부분의 가게들이 11시 이후에 오픈하기 때문에 11시 이후에 주문을 넣어야하고, 11시에 주문 넣으면 또 60분 걸려서..
술 먹고 2차로 갈 곳 찾다가 태화동 태화오거리 근처에 탕수육 맛있는곳 있다고해서 가게된 홍이네 중화포차. 옛날에 이 자리는 고깃집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홍이네 중화포차로 바뀌었다. 들어가보니까 가게가 깔끔하고 손님들이 조금 있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았다. 메뉴는 이것저것 있었는데 사천탕수육이 있길래 시켜봤다. 찹쌀탕수육 스타일이고 사천 소스가 새콤매콤하니 정말 괜찮았다. 탕수육에 소주 먹는거 좋아해서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배민 찾아보니까 배달도 하는것 같아서 다음번엔 배달로 주문해 봐야할듯!?
안동 정하동에 있는 놀부보쌈에서 도시락 포장해서 먹었다. 구성 괜찮고 반찬이 많은 편이다. 양파가 특히 맛있었다. 고기랑 김치가 알맞게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괜찮다. 밥 위에 계란후라이도 포인트고 ㅋㅋ 밥이 양이 좀 많은 편이어서 배부르게 한 끼 해결. 그런데 따뜻할 때 먹는게 낫겠다. 식으면 맛이 많이 없어지는 단점도 있다.
요즘 안동에서 가장 핫한 횟집 중 한 곳. 토이랜드 사거리에 토이랜드 옆에 새로 생긴 장수회도매센타 2호점이다. 사람 진~~짜 많다. 최근 가장 인기있어서 지난번에 갔었다가 자리 없어서 한 번 팅기고 이번에 재도전해서 겨우 자리 잡기 성공! 전화로 물어보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하셔서 할 수 없이 무작정 가볼 수 밖에 없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7시 정도 되니까 손님들 우르르 몰려오는 편. 기본 상차림. 여기는 기본 상차림으로 물회랑 해물찜을 기본으로 준다. 와~~ 초대박 ㅋㅋㅋ 사실 여기 해물찜이 진짜 맛있어서 기본 상차림만으로도 소주 두 병 그냥 뿌시기 가능~! 같이 주는 설탕건빵이랑 번데기도 굿 ㅎㅎ 기본 상차림에 포함되어 있는 해물찜. 처음에 지인이 사진을 보냈을 때, 스파게티인줄 알았는..
요즘 맛들린 도미노피자 배달 ㅎㅎㅎ 계속 먹다보니 중독된듯 이런저런 메뉴들 계속 먹어보고 있다. 이번에는 클래식 피자 중에서 골라봤다. 클래식 피자들 중에서 얼마전에 페퍼로니 먹어봤고 이번에는 슈퍼디럭스로 골라봤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예약 주문 후 원하는 시간대에 받았다. 슈퍼디럭스 피자 라지. 진짜 맛있음 ㅋㅋ 내가 좋아하는거 많이 들었다. 토핑이 정말 맛있다. 이번에는 도우를 칠리핫도그엣지로 골랐는데 예전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선호하는 도우다. 대신 5천원을 추가해야한다는게 좀 부담되긴 하지만... 맛은 포기못한다고...ㅠㅠㅋㅋ 핫소스랑 갈릭디핑소스랑 콜라랑 해서 맛있게 냠냠~ 도미노피자는 신메뉴나 프리미엄 피자도 맛있지만, 역시 클래식 피자가 진짜 맛이 좋다 ㅎㅎ
영양에서 먹는 중식 ㅎㅎ 최근에는 매번 영양반점만 가고 있는데 대체로 맛이 좋아서 즐겨 먹는 편. 간짜장 여러번 먹으니까 이 날에는 좀 밥 종류로 먹고 싶어서 메뉴판 훑어보다가 중화비빔밥 있길래 주문해봤다. 결과는 생각보다 훌륭! 엄청 진한건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중화요리 맛이 살아있는 밥이었고 양도 푸짐! 밥 종류를 시키면 김치를 추가로 내어준다. 국은 짬뽕국물을 줬는데 얼큰한 쪽보다는 시원한 맛이 나는 쪽이었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어제 갑자기 저녁에 지코바가 겁나 땡겨가지고 바로 배달 시켜서 먹음 ㅋㅋ 가게가 집 근처라서 편하다. 배달료도 없는듯. 가게 자리는 태화동인데 지점명은 송현옥동점으로 돼 있긴 하지만, 여기가 진짜 젤 맛있다 ㅋㅋ 배달로 엄청 빨리옴! 깔끔한 포장. 지코바 대표 메뉴 순살양념치킨. 살짝 불맛도 나고 양념도 자박하고 진짜 맛있다. 양도 얼마없는줄 알았는데 많음 ㅋㅋ 옛날에 신시장에 지코바 있었을 때 어릴 때 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맛은 기억이 안난다. 제발 이 맛이었길. 같이 들어있는 떡도 정말 맛있다. 보통맛으로 주문 중. 매운맛은 너무 매울까봐 도전 못해봤다
집 근처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 빵집 이름이 빵이좋아다. ㅋㅋㅋ 공사할 때 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곳인데 지나가다가 보니까 불 켜져 있길래 무작정 들어가보았다. 11시 정도에 갔다 보니까 아직 빵이 안나왔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12시 정도는 되어야 당일 빵이 나온다고 한다. 여러가지 빵들이 조금 남아 있는게 있었어서 남은것들 중에서 몇 개 골라서 먹었다. 메뉴를 좀 살펴보니 식빵 위주의 종류가 많은 것 같다. 피자빵 없나요....ㅋㅋ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대체로 크기가 크고 단품 소포장이 아니라 중포장이라서 가볍게 먹을 땐 고르는게 좀 어려웠다. 몽블랑도 있고. 슈크림번도 있다. 먹어봤는데 안에 슈크림 맛있었다. 소시지빵도 있는데 피자빵 스타일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하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