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옥동 고봉민김밥 돈가스김밥 땡초김밥 안동의 맛있는 김밥집 고봉민김밥. 사실 체인점이라서 안가봐도 평타는 친다는걸 알 수 있는데 생긴지 오래된 곳임에도 여전히 성업중인 곳이라 믿고 가도 좋을 곳이다. 처음 오픈했을 땐 엄청 자주 갔었다가 이번에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고봉민김밥 입구. 옥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않고 아담한 사이즈.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홀이 있다. 고봉민김밥에서 제일 좋아하는 돈가스김밥. 엄청 맛있다. 돈가스김밥만 계속 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 땡초김밥을 곁들이면 좋다. 돈가스김밥도 맛있고 땡초김밥도 맛있고. 다 맛있다.
안동 타이음식점 송현 리앤국 Lee&cook 안동 송현동에 타이음식점이 있다길래 호기심에 한 번 가보았다. 이름은 리앤쿡. 송현 이안아파트 뒤쪽에 있다. 타이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가게다. 실제 주방에서 나는 말소리를 들어보니까 실제 타이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요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한국에서, 그것도 안동에서 100% 오리지널 타이음식을 기대하는건 무리이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서로에게 이롭다. 재료나 분위기 등 여러가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송현에 있는 리앤쿡. 메뉴판. 푸팟퐁커리 중짜, 팟타이, 카파우 뿌 이렇게 3개를 주문했다. 디너세트 중에 B세트를 주문한셈이다. 가격은 42,000원. 2명이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세트메뉴에 음료가 포함돼 있어서 좋다. 먼저 ..
안동시내 포켓볼 치러간 깻잎한장 당구장 안동 시내에서 술먹고 시간 때울 때 종종 가는 곳. 4구나 3구는 지루하고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술먹고 갔을 땐 역시나 포켓볼이 짱이다. 예전에는 안동 시내에서 당구장이 많아가지고 선택지가 넓었는데 요즘엔 당구나 포켓볼이 인기가 예전만큼 있는건 아닌지 많이 없어졌다. 안동 시내에 있는 깻잎한장 당구장은 당구칠 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듯. 포켓볼 테이블은 2개가 있다.근데 포켓볼이 공식 룰이 있긴해도 동네마다 룰이 다 달라서 ㅋㅋㅋ 목소리 큰놈이 이기게 돼있으므로 미리 룰을 정해놓고 하는게 편하다. 검은공 쳐도된다 안된다 막 말이 너무 많다. 특히 술먹고가면 더 많음 ㅋㅋ 재미있게 시간 때울 수 있는 곳.
안동맛집 피오르달리조(FiorDaliso) 안동대 옥동 레스토랑 안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오르달리조. 입 맛 까다로운 안동시민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레스토랑이자 안동의 BEST 맛집이다. 안동대점 본점과 옥동점에 가게가 있고 2월에는 경북도청점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한다. 안동대점과 옥동점은 직영, 도청점은 가맹점 형태다. 여러군데 가게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고급스러운데다 음식의 맛도 일품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인 곳이다.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분명한 곳.피오르달리조에서 여러개의 음식을 맛보았다. 피오르달리조 안동대점 풍경.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마치 해외에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외관으로 꾸며뒀다. 옥동점에 비해 안동대점이 좀 더..
안동 운안동 홈마트 오픈 안동 운안동에 홈마트가 생겼다. 원래 홈마트는 용상에만 있었고 용상 홈마트는 또 치킨이 맛있는걸로 소문난 곳인데 운안동에도 생겨 기쁘다. 집이랑 꽤 가까운 곳이다. 도로변에 있는데 운안동 도로 자체가 워낙에 좁고 복잡하다보니까 주차랑 차 뺄 때 조금 번거로운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먹거리도 많고 고기류도 판다.
안동문화FEEL 웹진 1월 원고 기고 - 안동 땡큐커피 저는 안동문화FEEL에 2016년부터 ‘블로거가 전하는 안동맛집이야기'란 타이틀로 2년간 안동맛집에 대한 글을 써왔습니다. 안동시민들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안동문화FEEL은 웹진과 오프라인 잡지인 계간지가 있는데, 두개의 매체 모두에 서로 다른 원고를 기고해왔습니다.2018년부터는 음식점이 아닌 카페로 주제가 개편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안동, 카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웹진에 기고하게 됩니다. 1월에는 암산유원지에서 열리는 암산얼음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땡큐커피를 소개했습니다.앞으로 안동문화FEEL과 블로그, SNS 등에서 안동의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을 많이 소개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안동, 카페이야기 안동문화필 (링크)
저렴한 안동대학교 구내식당 이용하기 작년에 3,800원 이었는데 올해 다시 가보니 4천원으로 올랐다. 그래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고 뷔페식이라서 좋은데다가 식단도 썩 괜찮게 잘 나온다. 나는 갈 때 마다 고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일 고기가 나오는건 아니라고한다.
안동 시내 소세지야에서 맥주랑 소세지 한접시 안동 시내에서 소세지 먹고왔다. 오늘의 구성은 소맥, 그러니까 진짜 소세지랑 맥주다. 이게 아마 소세지 한 접시 메뉴였던 것 같다. 2차로 간 것이라 안주는 많이 필요없어서 간단한걸로 주문했다. 소세지야는 안동 시내에서는 그나마 맥주 한 잔 가볍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내에는 스몰비어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체제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소세지야의 소세지가 맛도 괜찮아서 나는 종종 가는 편.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