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앗싸마늘닭 친구들 얼굴도 보고 담소도 나눌겸 간단하게 치맥 한잔 하려고 방문한 안동 시내 앗싸마늘닭.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뒷 골목 쪽, 플랜비라는 큰 카페 맞은편에 자리한 곳이다. 예전엔 무슨 웨딩샵 같은게 있었는데 지금은 앗싸마늘닭으로 바뀐 듯하다. 전 직장에 다닐 때 있었다면 엄청 자주 갔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데, 요즘은 안동도 그렇지만 시내도 잘 안가다보니...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다.아담한 내부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었다. 예전에 앗싸마늘닭은 메뉴가 많지 않았는데, 언제 이렇게 다양해 졌는지... 조용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고, 종업원이 친절해서 좋았다. 결국 맥주는 조금만 먹고 치킨 2마리를 시켜먹었다... 남자들끼리... 무슨 수다를 그렇게 떨었던가!
안동 옥동 술집 전국지-밥전과 꿀막걸리 최근에 오픈한 안동 옥동 술집 전국지. 막걸리집이라고 보면되는데, 막걸리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은 듯 보여 친구들과 방문!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내부는 깔끔했다.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 북적북적. 막걸리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옥동 (구)홍초불닭에 위치. 현재는 카우카우 맞은편. ▲ 기본 차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부김치가 나왔다. ▲ 이곳의 대표메뉴인듯 보이는 꿀막걸리가 맛있다는 친구의 추천에 꿀막걸리 도전!! 막걸리와 실제 꿀을 섞어 만든 녀석이다. 꿀맛이 나기 때문에 막 먹다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될수도... 호리병과 잔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 식사없이 바로 가는 바람에 안주 중 괜찮아보이는 밥전 주문. 약간 오꼬노미..
고령 맛집-오남매 보쌈 한정식 고령 일정 마지막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고령 맛집 오남매 보쌈 한정식. 실제로 오남매가 운영하는 곳이라고한다. 한정식 특유의 푸짐한 상차림과 다양한 반찬들이 일품인 곳. 주변 분위기와 식당 내부 분위기까지 고령의 고즈넉한 시골 맛이 난다.반찬들 모두 간이 알맞고 신선했다. 식전으로 주는 호박죽이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다. 배가 엄청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양 때문에 다 먹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경북 고령엔 맛있고 괜찮은 한정식집이 참 많은 것 같다. 고령 여행 관련 글 보기 고령 가얏고문화관 가야금 체험고령 우륵박물관에서 느낀 가야금의 향취고령 개실마을 떡만들기, 엿만들기 체험고령 개실마을 한옥스테이(팜스테이)와 점필재 종택경북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별밤축제..
[안동 맛집] 옥동 55온족발 요즘에 안동에도 족발집이 많이 생겼다.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족발이 뭐 거기서 거기인 경우도 있고 진짜 맛집으로 퀄리티가 뛰어난 곳도 있는 편. 안동 옥동 인디스 맞은편에 55온족발(옛날 옥동 야구장포차 자리). 맛이나 분위기 모두 괜찮은 곳이다.▲ 가장 기본메뉴 온족발. 대중소 사이즈가 있는데 이건 소짜. 소짜 치고는 괜찮은 양이고 야들야들 맛도 좋다. ▲ 소주, 맥주가 3,500원인건 술 좋아하는 나에겐 다소 마이너스. ▲ 온족발, 불족발, 냉채족발 등이 있다. ▲ 기본 밑반찬과 ▲ 와사비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족발 찍어먹으면 새콤달콤. ▲ 냉채족발. 맛있다. ▲ 족발 먹을 때 소주 한잔 또 빠질 수 없길래 추가!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아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기..
안동 옥동 술집 '거기' 김치대패삼겹볶음 안동 옥동 사거리 근처, 용덕이포차 맞은편 술집. 술집 이름이 '거기'이다. 그래서 거기 가자그러면 우리들에겐 술집 거기를 뜻하게되었다. 브랜드네이밍이란 측면에서만 보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거 같긴한데... 아무튼 주변인들과 함께 자주 찾는 술집 중 한 곳!이번에 새로운 맛있는 메뉴를 맛보았다. 김치대패삼겹볶음이라는 메뉴인데 주먹밥도 엄청 크고 고기도 많은 편이라서 밥을 안먹고 술을 먹는, 말하자면 밥과 술을 같이 해결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아주 괜찮은 메뉴 되시겠다. 맛도 좋고해서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은 메뉴.
딸기케이크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았다.
손쿡 불고기 필라프와 목살스테이크 남자 3명이서 점심먹을 곳을 찾다가 가까운 손쿡을 방문했다. 안동 옥동 엔젤리너스 옆에 있는 곳이다. 남자끼리 간 적은 처음이었는데... 평일 점심시간때라 조용하니 좋았다. 예전에 지나가다가 얼핏본 바로는 런치메뉴가 있다고 본 것 같아서 런치메뉴를 노리고 찾아갔지만 런치메뉴는 없어졌다고한다. 대신 하프메뉴라는게 생겼고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는 메뉴라고 했다.결국 불고기 필라프 하프와 목살스테이크를 주문했다.손쿡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 할 수 있는 목살스테이크는 여전히 맛있었고 처음 먹어본 불고기 필라프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약간 매운 맛이 많이 났는데 알고보니 밥 안에 고추가 들어있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은 제거하고 먹으면 될 것 같다.
킹콩포차에서 맛있는 안주. 유린기 #유린기 #킹콩 #킹콩포차 #안주 #붉은돼지는홀릭 남시언(@sieon_nam)님이 게시한 사진님, 9월 9, 2014 at 8:02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