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정식이 4천원! 안동 택시기사님들의 맛집 안동 은지식당 안동 태화동 경덕이발관 옆에 있는 은지식당. 백반 정식으로 유명한 집밥 스타일의 맛집이다. 안동의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며 주로 어르신들이 혼밥이나 함께 식사하러 찾는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다. 간소하지만 그리웠던 집밥 스타일로 나오며 실제 맛도 우리 안동 지역에서 어머니 또는 할머니가 해주셨던 바로 그 맛이다. 직접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원래 간판이 있었었는데 불과 얼마전에 간판이 치워졌다. 다른 간판으로 교체하려는 모양이다. 입구도 예전에는 오래된 빈티지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깔끔한 흰색 바탕의 문으로 바뀌었다. 가게는 꽤 협소하다. 그리고 항상 손님이 많은데다가 점심시간에 몰리게되면 웨이팅을 해야할지도..
푸짐하고 맛있는 생선구이가 1만원! 안동 정하동 강정 정하동에 있는 강정 생선구이전문점. 정하동 우체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간판이 선명해서 멀리서도 잘 보이며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주차 편리! 일요일은 대부분 휴무라고 한다. 토요일은 영업하고. 영업시작은 11시부터인데 준비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11시 반쯤에 가는게 좋을 것 같다. 11시에 갔더니 조금 기다려야했다. 강정 입구. 생선구이전문점이다. 옆에 붙은 글자에 국밥이 어쩌고 저쩌고… 있는걸로 봐서 예전에는 국밥도 팔았었나보다. 그러고보니 여기 이 자리는 정하동에서 예전에 꽤 유명했던 교동짬뽕 자리이다. 가게 내부는 이렇듯 평범한 식당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 메뉴판.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모듬구이가 1만원이다. 여기에..
치즈돈까스와 밀면의 콜라보! 안동 바른밀면돈까스 안동경찰서 옆에 있는 바른밀면돈까스. 정식 상호는 바른수제밀면 돈까스인것 같다. 돈까스는 좋아하지만 밀면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1인이 아니라서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밀면도 그래도 맛이라도 보자 싶어서 돈까스랑 밀면을 콜라보로 즐기고 왔다. 바른밀면돈까스는 안동경찰서 바로 옆에 있다. 자이 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 아담한 가게로 테이블은 4개 정도 된다. 둘째넷째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무이므로 갈 때 휴무일을 체크하고 가는게 좋다. 예전에 한번 갔다가 문닫겨서 발걸음을 돌려야했던적이 있다. 메뉴판. 수제우동과 찐만두, 새우튀김카레덮밥, 치즈돈카츠가 있고 돈가츠와 비빔밀면, 물밀면이 있다. 안동에는 밀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게가 많은편은 아니라서 선택지가 제한적..
안동 옥동 삼겹살 2990원인데 맛있어!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안동 옥동에 새로생긴 따끈따끈한 고깃집! 가게 이름이 좀 길다.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그냥 줄여서 더하다라고 부르는게 좋겠다. 고기 먹으면서 물어보니 1월 10일날 오픈했다고… 오픈한지 3일된 공간이다. 지난번에 옥동 지나가면서 가게가 준비중인걸 봤는데 여기가 이전에도 고깃집이었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지도를 넣을려고 찾다가 토토즐이었단게 기억났다. 흠... 그러다가 이번에 확 끌리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급으로 방문해서 먹어보았다. 결과는 대성공! KBS 라디오 출연을 끝마치고 집에 오니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이런 전단지가 보이더라. 띠용? 삼겹살이 2,990원?! 게다가 행사 기간에 오겹살 2인분까지? 이걸 보고 안갈수가 ..
안동 가마솥곰탕 점심특선 쌈밥정식 7000원 여기는 원래 곰탕으로 꽤 알려진 곳인데 점심특선이 있길래 점심특선으로 한 번 골라봤다. 점심특선은 두 개가 있는데 간고등어 정식이랑 쌈밥 정식이 있다. 고등어정식 먹을려다가 쌈밥 정식으로 셀렉트! 옥동에서 안동시외버스터미널 가는 길 라인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앞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여러개의 홀이 있다. 이날은 사장님 혼자서 영업하시는것 같았다. 토요일 점심시간이었다. 연예인들이 많이 찾은 식당이라 그런지 연예인들의 싸인이 진열되어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예전에 듀엣가요제의 조선영씨 부모님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나는 TV를 보지않아서 듀엣가요제가 뭔지는 잘 모른다. 메뉴판. 곰탕이 메인메뉴이고 내장탕과 갈비탕 등 다..
안동 한식배달 전문점 밥도둑 오징어덮밥 제육덮밥 아주 옛날 옛날, 예에~~엣날에 운안동 토이랜드 라인에 밥도둑이라고 도시락같은걸 배달하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거기랑 똑같은곳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구성이나 배달통은 비슷한거 같긴 하다. 서구동 동사무소 근처, KT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바로 옆에 청운식당 등이 있는 서부시장 세븐일레븐 그 라인이다. 주말에 갈려고 했었는데 주말은 휴일이라서 평일날 점심 때 갔다. 매장내에서 식사도 가능한데 안에 홀은 3자리 정도 있다. 메뉴는 4개가 있다. 정식, 비빔밥,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먼저 덮밥류를 두 종류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비빔밥이나 정식을 먹어보려고한다. 제육이 땡겨서 ㅎㅎ 밑반찬은 아주 간소하게 나온다. 비엔나, 김치, 두부조림이 나왔다. 비엔나..
짬뽕과 중화비비빔밥이 훌륭한 안동 취란 여기는 옛날에는 공화춘이라고 하는 중국집으로 오래도록 장사했었던 위치인데 취란으로 바뀌었다. 공화춘도 나름 괜찮았었지만, 취란으로 바뀐 뒤에는 훨씬 괜찮아졌다. 처음에 바뀌고나서 호기심에 방문하여 짬뽕 먹었었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얼큰한게 아주 맛있어서 인상깊었다. 그 다음에 중화비빔밥도 먹었었고 기본적인 메뉴 이것저것 여러개를 먹어보았다. 홍콩식 게살볶음밥은 내 입맛에 조금 별로였지만, 그외에 다른것들은 전체적으로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중화비빔밥, 짬뽕이 아주 맛있는 편이다. 주차장이 넓은것도 장점. 게살볶음밥도 있길래 친구가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는걸 보니 맛이 준수한것으로 보인다. 취란 입구. 1층과 2층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단체 고객이 아..
국물 진하기로는 끝판대장 안동 부자돼지국밥 내가 안동에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선호하는 국밥집. 당북동에 있는 부자돼지국밥. 국물 진하기로는 안동에서 제일가는 곳이고 한 입만 딱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곳이다. 국밥을 엄청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나름 좋아하고 요즘 날씨도 추워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땡길때가 많은데… 요즘 안동에서 여기저기에서 국밥집이 많이들 생겨났다. 근데 아무리 먹어봐도 국물이 밍밍한게… 여기만큼 구수한 맛이 안나서 다른곳에서 먹을 때 마다 자꾸 부자돼지국밥이 생각날 정도. 안동에서 국밥 국물로는 최고 맛집이다. 메뉴판.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돼지국밥보다는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국밥을 즐겨먹는다. 가게 내부는 평범한 국밥집처럼 생겼다. 전체 상차림. 매우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