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묵계서원과 만휴정에서 태권도 팸투어를 진행했었던 고신대 태권도 선수단분들과 2일차에는 부용대를 둘러보았습니다. 부용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망을 둘러보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는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단체사진도 찰칵! 남겨보았어요. 이어서 병산서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병산서원에서 늦가을을 보내며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내보았네요. 병산서원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유명 관광지를 살펴보았습니다.
2022년 가을, 묵계서원과 만휴정 일대에서 진행된 태권도,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만나다 팸투어가 열렸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수단분들과 함께했는데요. 묵계서원과 만휴정을 비롯해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태권도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촬영도 함께 진행된 팸투어였습니다. 먼저 프로그램 소개 및 묵계서원, 만휴정, 안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팸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묵계서원에서는 전통차체험도 진행되었어요. 국화차 등 향기로운 차를 즐겨보았습니다. 폴라로이드 촬영 시간도 가졌는데요. 폴라로이드 촬영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유생복을 입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안동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셨길 바랍니다. 이어서 묵계서원에서 활인심방 태권체조와 태권도 컨셉 ..
안동을 여행하시거나 전통 한옥 숙소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하는 안동 보백당종택 및 묵계서원입니다. 현대적인 곳보다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전통한옥에서 아름다운 하룻밤을 보내실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곳의 방이 있고 조용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추억을 쌓는 밤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각 방 타입별로 소개해드릴게요. 보백당종택 보백당 먼저 보백당종택의 보백당입니다. 큰 방 하나와 화장실, 샤워실과 큰 마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용 공간으로 마당과 정원, 주차장과 가깝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외부ㅡ에 있고 현대식으로 객실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깔끔한 스타일과 넓은 창문을 열어 외부 공간을 즐기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좋습니다. 넓은 마루를 함께 이용하실 수 있어요. 보백당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 찍기에도..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평안한 풍경을 간직한 옥천서원입니다. 예천 옥천서원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에 있는 서원인데요. 임춘, 반유, 태두남, 송복기 등 4위의 위패를 봉안하는 곳입니다. 원래 보문면에 창건하였으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던 것을 198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이건하였다고 합니다. 옥천서원 주차장입니다. 입구쪽에 있는건 아니고 약간 아래쪽에 있어서 이 곳에 주차를 걸어서 올라가면 되는데요. 주차장과 옥천서원까지의 거리가 매우 가깝고 올라가는 길 자체도 고즈넉한 맛이 있어서 천천히 거닐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옥천서원 앞마당을 통해 옥천서원으로 향하는 길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도 예쁩니다. 옥천서원은 다른 서원들과는 조금 다르게 마당이 넓어..
경상북도 예천에는 세금내는 나무라는 별명이 붙은 석송령이 있습니다. 석송령은 예천군 감천면 석평 마을 앞에 있는 오래된 나무로서 수령이 약 6백여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늘 면적이 300평이 넘을 정도로 큰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자신의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서 이 토지에 따른 토지세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고하는 곳입니다. 석송령을 찾기 위해 찾아간 천향1리 창조적마을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석송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석송령 바로 옆에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고 쉼터도 갖추어서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예천군 관광안내지도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천 8경과 주요관광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석송령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가 잘 느껴지..
경상북도 예천에는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유익한 공간인 예천박물관이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의 저도 예전에 몇 차례 방문해서 학습도 하고 주변 공간에서 추억도 남겼던 곳인데요. 그간 시간이 흘렀기로 이번에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예천박물관은 2010년 5월 예천충효관으로 개관한 곳입니다. 이후 2015년 12월에 박물관으로 승격되어 예천박물관이 되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예천인들의 발자취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자연을 감상하며 쉬던 수락대 인근에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수려한 주변 경관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예천박물관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예천박물관 안내도와 예천군종합관광안내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은 박물관 건물외에도 주..
경상북도 예천에서 항상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되는 신풍미술관 다녀와서 작품 전시도 보고 문화생활 만끽하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신풍미술관은 최근에 백패커라고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공간으로 방송이 나간 이후 전국의 여행객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에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신풍미술관 건물입니다. 건물 외관이 예쁘고 지역 미술관이라고하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느낌을 줍니다. 미술관 앞에 주차공간이 일부 있습니다. 야외에는 계단형식의 포토존과 공간이 있고요. 바로옆에는 알록달록한 펜션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펜션마당에는 포토존도 일부 있고요. 신풍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살펴봤습니다.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달간 이상한 풍경이라고하는 주제로 작품 전시가 ..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에서 쌓은 추억이 많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도 겨울바다에 갔던 추억도 여전히 생생하기도 하고, 그외에도 한여름의 바다, 한겨울의 바다, 봄바다, 가을바다... 바다라면 다 좋아서 바다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이번에 울진에 강의가 있어서 일 마무리를 하고나서 잠시 짬을 내어 망양정해수욕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늦가을... 오후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약 7년만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7년전에 찾았던 곳과 지금 찾은 바다. 바다는 항상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주변은 조금 바뀐 느낌이 들었는데요. 7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생각에서부터 생김새까지 많은게 바뀐듯해서 한편으론 기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한 맛이 났습니다. 토요일이었던터라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