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안동 도산서원 우리나라의 대표 유학자이자 성리학의 으뜸가는 연구자인 퇴계 이황 선생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엄청 클 것 같지만 막상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고택과 문화유산들, 특히 경상북도에 있는 문화유산들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있는 지역 특색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몸집을 키우지 않고, 배산임수 및 자연과 더불어가는 옛 현인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서원보다 주변 자연 풍경이 더 멋진 서원이기도 합니다. 안동 도산서원은 안동 시내 방면에서 약간 떨어진 장소에 거의 단독으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하는 관광객에게 접근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반대로 기차여행객이나 버스여..
영주 가볼만한 곳 부석사 여행 영주 가볼만한 곳 부석사입니다. 2013년 10월 12일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만한 시기(10월경,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기 10일 전 쯤)에 다녀왔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이따금씩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사진 촬영을 잘 안해서 블로그에 소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특별히 사진을 촬영했네요. 부석사 입구. 태백산부석사. 클 태(太) 흰 백(白) 뫼 산(山) 뜰 부(浮) 돌 석(石) 절 사(寺) 태백산의 돌이 떠 있는 절입니다. 산 중턱에 있어서 약간의 오르막이 연속됩니다. 천왕문. 입구 양 쪽으로는 4대천왕이 무서운 표정으로 잡귀를 쫓고 있습니다. 관광객만 없다면 이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 하지만 이동 중인 ..
경북 청송 주왕산 제1폭포 가는길 경상북도 청송에 위치해 있는 주왕산입니다. 주왕산은 산새와 계곡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지요. 주왕산의 주산지 같은 경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환경적인 이유로 예전만큼의 풍경은 아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에 단풍놀이 겸하여 다녀온 주왕산 제 1폭포인데,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이 시기는 단풍이 들기 조금 전,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기 10일 전 쯤입니다. 그런데도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 및 등산객, 가족, 연인 등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정상까지 가보면 좋겠지만 무리하게 정상까지 가다보면 체력이나 건강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중간쯤에서 힘들..
오늘은 남도곡성여행 중 꼭 거쳐봐야할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에 이은 2일차 스케쥴로서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섬진강 기차마을 리뷰입니다. 비가 올랑가말랑가 하는 약간 흐린 날씨였습니다. 오전 11시 타임의 레일바이크 운행 시간에 있다는 팜플렛을 확인하고 해당 시간에 맞춰 레일바이크 타는 곳으로 방문했는데... 사람 줄이 엄청 많더군요! 줄을 보고 깜짝 놀라서 얼른 차를 주차한 후 찾아갔으나... 밀려있는 사람과 예약 손님들이 많은 탓에 결국 탑승하지 못하였습니다. 4년전에 여행할 땐 날씨가 엄청 좋은 봄 날이었음에도 수월하게 탈 수 있었는데, 그간에 곡성과 섬진강 레일바이크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갈 걸 그랬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차마을로 향..
전라남도 곡성 여행지 중 추천할만한 곳인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엘 다녀왔습니다. 4년전에 똑같은 구성원으로 남자들끼리 우연하게 다녀온 뒤로, 추억여행을 다시 한번 떠나게 된 것이지요. 당시엔 우연하게 곡성 심청이야기마을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계획과 예약을 해두고 찾아갔습니다. 일주일 내내 날씨가 좋다가 주말에 갑작스럽게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가기엔 도로사정이 좋지 못해 어쩌다보니 장거리 여행이 되어버린 추억여행이었지만,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참 재미있던 여행이었습니다. 별로 한 게 없어도 추억이라는 그 자체 만으로도 참 좋더군요. 오늘은 남도곡성여행 중 꼭 거쳐봐야할 곡성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 리뷰입니다. 오후 3시쯤 도착했습..
2014년 올해에도 안동 하회마을 벚꽃은 만개를 했습니다. 주중 내내 날씨가 너무 좋다가 주말이 되니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로 바뀌었더군요. 바람이 차가워 반팔이나 반바지 입으신분들은 꽤 추울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안동의 벚꽃은 예상보다 2주일 정도 일찍 만개하게 된 듯 합니다. 작년과 비교해도 일주일 이상 일찍 만개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또 제작년에 이어 안동 하회마을의 벚꽃 길을 즐기러 떠났습니다. 다른 곳에도 벚꽃 길이 있지요. 안동에는 크게 3개의 벚꽃 길이 있습니다. 1. 하회마을 벚꽃 길 2. 강변 벚꽃 축제장 3. 안동댐 월영교를 잇는 벚꽃 길 어디든 모두 아름답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길은 역시 하회마을 벚꽃 길입니다. 그 아름다운 곡선과 직선의 조합과 옆으로 흘러가는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북 영주에 위치하고 있는 무섬마을입니다. 영주에 있는 유명한 여행지인 소수서원이나 부석사를 이을 또 다른 여행 명소가 되겠습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수려한 강산을 배경으로 옛 향기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인데요. 낙동강 물줄기가 산에 막혀 한바퀴 돌아가는 일명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마을이 물 위에 떠 있다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리는데요. 무섬마을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외나무다리가 가장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영주 무섬마을 자체가 외나무다리로 통칭하여 불릴때도 있을 정도인데, 누구나 건너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또한 외나무 다리를 건너면서 마주할 수 있는 신선한 공기와 산세,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놓은 최고의 풍경을 외나무다리 한가운데서 마주할 때의 그..
[경주 여행코스 추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경주 여행코스 중 많은 추천을 받고있는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부서지는 파도와, 파도소리,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면서도 기분이 상쾌해지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경주 주상절리에는 부채꼴 주상절리, 주상절리 조망공원,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하나의 간격이 의외로 멉니다. 하지만 딱 지명된 주상절리가 아니더라도, 이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거라곤 주상절리 뿐이니 구경하는 맛도 있고, 공부가 되기도 하며, 아마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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