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정말 쉬운 마카오 시내버스 타는 방법 처음 마카오 여행을 준비할 땐 시내버스를 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호텔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한 동선을 잡았었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택시요금 바가지 때문에 택시를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시내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니까요.처음 마카오 여행준비때 읽은 블로그 글들이나 책자에 의하면, 마카오에서 시내버스를 타는게 매우 쉽다고 합니다. 무조건 쉽다, 쉽다 하는데 솔직히 경험자에게나 쉽지 저처럼 무경험자에겐 어렵다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착각이었죠. 어려운줄 알았는데 막상 타보니까 정말 쉽더군요.용기내어 한번만 딱 타보면 마카오 시내버스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버스비..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5 '꽃보다 남자'의 주요 배경, 배네시안 호텔(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베네시안 호텔은 코타이 스트립에서 가장 먼저 오픈한 곳으로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호텔입니다. 숙박장소보다 체험관광의 주요명소로 더 널리 알려져있는 곳이죠. 이 곳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요배경이 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게되었는데요. 마카오반도의 랜드마크가 세나도광장이나 세인트폴이라면 코타이 스트립의 랜드마크는 단연 베네시안 호텔입니다.1990년대만 해도 이곳은 존재하지 않았던 곳이죠. 타이파 섬과 콜로안 섬 사이의 바다를 메운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불과 수십년 전까지만해도 바다였던 곳이 현재는 마카오에서 가장 화려한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가장 노골적으..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4 마카오를 한 눈에! 기아요새 마카오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아요새. 지금은 성당과 등대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마카오의 전경도 높다란 빌딩에 많이 가려져있지만 확 트인 경관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마카오의 명소이기도 합니다.현지인들의 운동장소 및 산책로로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요새는 로얄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부터는 도보 20분~30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로얄호텔을 빠져나와 체크아웃하지않고 곧장 기아요새로 향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날씨가 후텁지근합니다. ▲ 로얄호텔의 정면. ▲ 로얄호텔 바로 앞에 있는 가마가든입니다. ▲ 시원한 물줄기에 잠시 눈길이 갑니다. ▲ 로얄호텔 인근의 세븐일레븐을 거쳐서, ▲ 이 길..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3 5성급 이상이었던 로얄호텔 조식 로얄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포함(Breakfast included)된 상품으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마카오에 갔으면 호텔조식 한 번쯤은 먹어봐야하니까요. 로얄호텔은 4성급 호텔인데요. 각종 사이트의 로얄호텔 리뷰에서도 알 수 있듯 조식이 꽤 괜찮게 나오는편입니다. 5성급 혹은 5성급 이상의 조식 퀄리티더군요.이틀째 일정에서 역시 도보여행객에겐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100%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식사 장소에 대한 루트는 잡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 조식을 많이 챙겨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카오음식이 대체로 느끼하고 제 입맛에 그렇게까지 잘 맞지는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괜히 음식을 남길까..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2 마카오 윈호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마카오의 밤은 야경과 쇼를 좋아하는 저같은 도보여행객에겐 천국같은 곳입니다. 마카오 윈호텔의 음악분수쇼와 더불어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로 마카오 윈호텔 1층 카지노 입구에서 열리는 번영의 나무 쇼가 있습니다. Tree of Prosperity라는 이름을 가진 쇼입니다. 화려한 마카오의 밤, 카지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삐까뻔쩍한 쇼였습니다.천장에는 12간지, 바닥에는 12성좌가 조각되어 있고, 바닥과 하늘이 열리면서 순금나뭇잎으로 장식된 번영의 나무가 빙글빙글 돌며 올라옵니다. 나무가 올라오면 구경꾼들이 미친듯이 동전을 던져대기 시작하는데요. 곧 있을 카지노와 앞으로의 행운을 바라는 행위라고 합니다.▲ 윈호텔 정..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1 소름돋을만큼 멋진 마카오 윈호텔 음악분수쇼 마카오 반도의 명물로 자리잡은 마카오 윈호텔 음악분수쇼. 낮보다 조명이 있는 밤에보는게 훨씬 더 아름다운데, 마카오에 왔으면 꼭 지나치지 말아야할 야경입니다.윈호텔 정문 분수대에서 매일 11:00~24:00까지 매 1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쇼가 펼쳐지는데요. 여러가지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움직이는 분수쇼는 감탄을 자아내더군요. 소름이 돋을만큼 멋졌습니다. 분수쇼의 정확한 명칭은 Performance Lake of Wynn Macau입니다. 무료 관람! 큰 호텔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이나 쇼 덕분에 마카오의 밤은 더욱 화려해보입니다. 15분마다 열리는 음악분수쇼인데도 음악과 패턴이 동일하지않고 계속 바뀌는 등 다양해서 계속 보고싶은 ..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0 마카오 로컬푸드 맛집 - 모우이(MOU I) 관음상에서 가까운 모우이에서 한 끼 때우기위해 찾아가봅니다.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일부러 코스를 만들어낸 상황이었습니다. 관음상에서 가까운 맛집은 몇 곳이 있는데, 굴국수로 유명하다는 마카오 로컬푸드 맛집 모우이로 낙찰봤습니다.관음상에서 도보로 1분 정도(실제론 횡단보도 2개)만 가면 됩니다. 모우이 국수 전문점. 굴국수집으로 널리 알려진 곳.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엄청 매운 고추(고추 장아찌 같은)는 플락티누 피클이라는 이름이다. 광둥요리가 대체로 느끼한 편인데, 플락티누 피클은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 주문 과정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요. 먼저 이 곳 모우이에는 사진메뉴판이 없습니다! 조사한..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9 현대적 기념비 관음상을 마주하다 피셔맨즈워프를 빠져나와 마카오과학센터를 거쳐 관음상으로 향합니다. 도보로 이동합니다. 이번 마카오 여행에선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여 도보 여행을 하며 거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게 목적입니다.이 길들을 따라 걷다보면 마카오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엿볼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아래쪽 코스는 매립지로서 과거에는 바다였던 곳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진 땅에는 박물관과 기념비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피셔맨즈워프에서 빠져나와 샌즈호텔 옆 길을 걸어갑니다. ▲ 가까이에서보니 여타 다른 호텔 못지않게 멋진 호텔이 샌즈호텔이네요. ▲ 정면에는 어떤 공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선 조금만 걷다보면 공사현장을 볼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