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여행하기 좋은 영덕 풍력발전단지 경북 영덕하면 대게와 해맞이공원, 강구항 등의 명소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영덕 풍력발지를 찾아가면 기존의 평범한 영덕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게된다. ▲ 풍차를 연상시키는 풍력발전기는 너무나도 웅장한 느낌이다. ▲ 하늘을 뚫을 듯 높은 곳에 자리하고있다. ▲ 영덕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가면 편리하다. ▲ 풍력발전단지는 어린이공원과 휴게카페, 야외무대, 하늘정원, 바람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멀지 않은 거리에 전망대를 포함한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어 색다른 시야를 즐길 수 있다. ▲ 전망대에 오르면 풍력발전기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데, 바다와 내륙이 한 눈에 보이는 진풍경도 놓치지말자. ▲ 거대한 풍력발전기 덕분에 오히..
지금 안동 월영공원은 철쭉 천국 지금 안동 월영공원은 철쭉 천국이다. 안동 여행의 필수코스이자 명소, 안동 야경 TOP 5 중 한 곳인 월영교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아늑한 공원. 월영공원은 자율금연공원으로 금연이 권장되는 곳이다.요즘 날씨가 무척 좋다. 아니 오히려 여름을 느낄만큼 덥다. 보라카이에 다녀온지 오래지않아 더운 날씨는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습도가 높은 탓에 불쾌지수는 다소 높은 편.뜨거운 햇살을 맞아 월영공원에도 철쭉이 예년보다 일찍 만개했다. 철쭉은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벚꽃보다 잎이 크고 보통 낮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훨씬 큰 꽃을 가깝게 볼 수 있는게 장점. 게다가 다양한 색상이 있어 다채롭고 예쁘다. 활짝 핀 철쭉 앞에서 연회를 즐기는 벌들은 연신 꽃가루를 배달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한 보라카이 여행 3박 5일 인포그래픽 보라카이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 3박 5일간 보라카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아래는 3박 5일 일정의 보라카이 여행에 대한 인포그래픽인데요. 대다수의 보라카이 여행객들이 즐기는 여행 코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정으로 짜여져있습니다.공항 출발부터 도착까지 꽤나 시간이 걸리는 보라카이 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깔리보 공항까지 4시간이 소요되고, 깔리보 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1시간 30분을 차로 이동해야합니다. 이동 후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10분 동안 타면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하는데요.긴 여정을 마치면 드디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액티비티와 눈을 의심케하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별 볼일 없을줄 알았던 영일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웠다. 한국 특유의 동해바다 분위기가 강하게 풍겼다. 넓었고 적막했지만 파도만큼은 활기가 넘쳤다. 포항이라는걸 확실히 알 수 있을만큼 역동적인 느낌이었다.저 멀리 보이는 영일대는 갓 지은 터라 깔끔한 모습이었다. 과거 포항 북부해수욕장 시절, 영일대를 건설 중일 때 바라본 느낌과는 달랐다. 당시엔 자연을 훼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만 다 지어놓고 보니 영일대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듯 하다. 바람불어 좋은 날이었다.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엔 조개집이 많다. 조개도 참 맛있다는 소문인데,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다. 이른 아침부터 영일대해수욕장을 거니는 사람들이 몇 보였다. 산책으로, 운동으..
평생 잊지 못할 보라카이 여행 with 보라카이다이어리 2015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어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사진만 조금 구경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어버려 복귀 글을 이제서야 쓰고있다.평생 추억으로 남을 보라카이였다. 사람들이 왜 보라카이 보라카이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은 기분이다. 3박 5일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화이트비치의 파도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틈에서 나는 너무 즐거웠고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잊고 지냈다. 출국 전 극심한 감기 때문에 목소리도 겨우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씻은 듯 완쾌되었다. 내가 감기에 걸렸었다는 사실조차 마지막날에야 기억났다.보라카이에서 내 눈에 들어온 모든 것들은 새로웠고 신기했다...
포항 갤럭시호텔 숙박 후 조식 ▲ 영일만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이 라인에 특히 모텔이 많은데 이 곳은 호텔이다. 호텔로 올라가는 바로 위에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근처에 맛있는 식당도 여럿 보였다. ▲ 깔끔한 갤럭시 호텔 입구. 하지만 입구 속에서 투썸플레이스로 올라가는 입구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프론트로 가는 길목이 살짝 헷갈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 포항시 등록 제 2013-1호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곳. 1호라니! 그리고 2013이라니! ▲ 포항시 THE BEST 우수숙박업소로도 선정된 인지도 있는 곳이었다. 처음 가보았던 곳. ▲ 입구에 있는 포토존. 추억의 깡통로봇 옆에 앉아 계단 옆에서 촬영하면 되는데 사진이 의외로 잘 나온다. 깡통로봇도 귀엽고. ▲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 지하에..
포항 운하 크루즈타고 갈매기들과 함께한 시간 포항 호미곶을 다시 찾은 다음 포항 운하 크루즈 역시 다시 타게 되었다. 지난번 크루즈는 작은 크기의 아담한 배였는데 이번에는 큰 배. 창문으로 양 옆이 막혀있고 뒤쪽으로만 밖이 연결된 그런 배였다. 2개 모두 타 본 경험으로 작은 배가 훨씬 익사이팅한 느낌이다.포항 운하 크루즈의 백미라면 역시나 갈매기들과의 시간이다. 입구에서 새우깡을 판매하는데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갈매기들이 한참을 쫓아오며 재잘거리는 탓에 새우깡이 많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포항 운하 크루즈에서 먹는 새우깡은 참 맛있다.▲ 포항 운하관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 장! ▲ 이후 크루즈를 타고 운하로 나간다! 초입부터 갈매기들이 익숙한 사람 냄새를 맡고 달려든다. ▲ 낚시에서 밑밥 뿌리듯..
2015년에 다시 찾은 포항 호미곶 지도상으로 음푹 들어간 곳을 만이라하고, 툭 튀어나온 곳을 곶이라한다. 가까운 영일만은 만이기에 지도상에 음푹 들어간 모습이고, 호미곶은 곶이기에 호랑이 꼬리를 상징하듯 튀어나와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가위를 내듯 엄지와 검지를 펼친다음 엄지검지 사이의 음푹 들어간 곳이 만이고,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곶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과거 북부해수욕장의 영일만 해수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포항 호미곶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동쪽에 아주 가깝에 위치해 있어서 다소 이국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도 있는 곳이다. 호미곶 상생의 손과 더불어 새천년기념관과 연오랑 세오랑녀 동상과 재미있는 전설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기자단 20인과 함께했다. 뜨거운 취재열기가 느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