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동 하회마을 벚꽃의 향연 안동엔 벚꽃이 정말 많다. 벚꽃 축제를 하는 강변 벚꽃을 비롯해 하회마을 벚꽃 길, 월영교 벚꽃 등. 사람들은 벚꽃하면 진해나 경주같은 유명 관광지를 떠올리지만 여기저기 다녀본 입장에서 봐도 벚꽃나무 수와 길의 수려함, 곡선의 미가 살아있는 벚꽃은 안동도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다.안동에는 크게 세 군데의 벚꽃 명소가 있다. 첫 번째가 벚꽃 축제장인 강변이고 두 번째가 바로 이 곳. 하회마을 벚꽃 길이다. ▲ 매번 직접 사진만 찍으니 정작 내 사진은 잘 없는데, 하회마을 벚꽃 길을 배경으로 간만에 나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우측에는 부용대와 강물, 좌측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펼쳐져있다. 중간 길목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엔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왼쪽에는 새하얀..
안동 46번 버스 시간표(하회마을, 병산서원 코스) 대중교통으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변두리에 있는 문화유산을 여행할 땐 버스를 이용하면된다. 안동은 지역특성상 관광지가 시내 중심부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촌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하루 운행 횟수가 많지 않으므로,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버스 시간표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는게 유리하다. 하회 방면은 46번 버스를 이용한다.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비교적 가깝게 위치해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는게 좋다. 버스 요금은 현금 1,200원이고 교통카드 이용시 1,100원이다. 안동역 → 하회마을 행 46번버스 시간표 06:20 07:50 09:00 10:10 11:00 12:10 13:20 14:20 15:20 16:10 17:20 18:20 하회마을 → 안동 행 46..
해외 안부러운 안동 벚꽃 축제장 야경 조명쇼 안동 벚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오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멀리서 조명을 발견하고 마치 끌리듯 찾아간 축제장. 아직 축제 시작 전이지만 화려한 조명쇼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보았는데요. 실물로 보면 정말 소름이 좍~ 돋을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긴 말 필요없겠죠. 8일~12일, 벚꽃축제 기간 내내 7시, 8시, 9시부터 15분간 조명쇼가 진행된다고 하네요.(오늘은 리허설 이었던 것 같습니다)BGM으로 벚꽃 엔딩, 봄봄봄 등이 나오는데 분위기... 끝장입니다.요즘 날씨가 흐려 대 낮 벚꽃은 별로지만, 야경 벚꽃은 올해 대박입니다. 절대 놓치지 마시길! 꼭 가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뽑아서 올려봅니다.
2015년 영주 뚝방길 벚꽃 놀이 영주 뚝방길은 괜찮은 트래킹 코스였습니다. 좌우로 쫙~ 펼쳐진 벚꽃이 아주 예뻤습니다. 영주 벚꽃개화시기가 궁금했는데, 영주에도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더군요. 안동이 4월 4일 개화예정인데, 영주는 그보다 하루이틀 정도 늦게 개 개화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주 주말 일요일이나 다음주 초에는 만개할 것 같네요. 아직은 꽃망울이 안터진 녀석도 있고, 이제 막 꽃을 피운 녀석들도 많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예년보다 빨리 떨어질 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듭니다만.영주 뚝방길은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한적한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웠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 날씨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 오후부터 화창했습니다. 여행하거나 사진 찍기엔 최적의 날씨였습니다.아무튼. 영주 뚝방길 벚..
포항 호미곶에 유채꽃이 활짝 폈어요! 보통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도 노란 유채꽃의 만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입니다!지금 호미곶 광장 주변에는 유채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현재 만개한 유채꽃을 마음껏 볼 수 있어요. 예년보다 일찍 폈네요~ 호미곶에서 새천년기념관과 등대박물관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현재 가득피었으며 날씨가 따뜻해서 일찍 폈지만 4월 말 정도까지는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만족했던 경주 힐튼호텔 중식 뷔페 (경주힐튼호텔 4기 발대식 링크)에서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뷔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경주 힐튼호텔에서의 뷔페 식사는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공교롭게도 첫번째가 작년 12월 경북관광 3기 해단식에서의 중식이었다.장소가 바뀌었고 뷔페 특성상 세부적인 메뉴도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다시 한 번 만족했다.(이전에는 입구 쪽 뷔페, 이번에는 그랜드룸 B) 개인적으로 많은 호텔과 예식장을 다녀봐도 뷔페가 그냥 그저그래서 큰 기대가 없어서인지 경주 힐튼호텔의 중식 뷔페는 상당히 맛있게 느껴졌다. ▲ 고기류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많아서 좋은 경주 힐튼 뷔페. 연어가 짱이었다. ▲ 좋아하는 초밥도 실컷 먹을 수 있다. 초밥 종류도 많고 와사비 적당하고 회도 신선한 느낌. ▲ ..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4기 발대식 후기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3기 활동이 끝난 뒤 4기에 다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운 좋게도 연임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발대식이 대구소재 경북도청에서 있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참석하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발대식이 개최되었는데 마침 일정이 맞아 참여할 수 있었다.사실 지난해 3기 경북관광 서포터즈 해단식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었기에 익숙한 장소였다. 경북관광공사가 경주소재인데다가 힐튼호텔이 식사도 뛰어나고 시설도 좋아 적당한 장소였다는 생각이다.작년엔 자차를 끌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버스편을 이용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일정이었던 탓에 버스 첫차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 같은 경북인데도 안동에서 경주로 직행하는 버스가 많이 없는 편이라서 아쉬웠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