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2세대 또 구매 어느순간부터 기존에 쓰던 에어팟 한쪽이 고장나서 나오질 않는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이제 에어팟에 너무 적응되었는지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청소할 때도 에어팟을, 설거지할 때도 에어팟을,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에어팟을 사용해오던 습관이 있다보니 갑자기 안되니까 너무 불편해서 에어팟 2세대를 또 구매했다. 이번에 에어팟 프로가 나와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할까 생각하였지만, 가격도 비싸거니와 커널형이라서 선택할 수 없었다. 커널형을 끼면 머리가 아프고 귀가 불편해서 개인적으로 오픈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선택지는 에어팟 2세대였다. 기존에는 케이스없이 그냥 썼었는데 이번에는 좀 귀여운 케이스가 있길래 한 번 사봤다. 딱~ 맞는게 예쁘게 장착된다. 케이스는 에어팟 핸드케이스라고 이름붙은건데 ..
LG 냉장고 디오스 세미빌트인 F531MC75 구매 냉장고를 구경하기 위해 LG베스트샵에 갔을 때 가장 눈여겨 보았던 제품이었다. 눈에 확 띄는게 다른 제품을 아무리 살펴봐도 계속 눈길이 가서 마치 제품이 나에게 자기를 사라고 이야기하는것만 같았다. 그래서 샀다.할머니께서는 블랙색상보다는 같은 제품 실버색상 혹은 조금 더 큰 사이즈의 4도어 실버 제품이 아무리봐도 낫다는 의견이었지만, 어차피 내 돈으로 사는거라서 그냥 내가 사고싶은걸로 샀다.재고가 없어가지고 정말 힘들게 받은 제품이다. 손 없는날 들어와야하는데 손 없는날 + 내가 집에 있는날을 맞춰야하는데다 이때 재고가 있어야만 정상적으로 배송이 가능해서 세탁기나 밥솥에 비해 굉장히 어렵게 설치한 제품이다.세미빌트인으로 사야만했다. 앞쪽 공간이 엄청 넓..
쿠첸 밥솥 CJH-PF1050ID 구매 밥솥은 가능하면 좋은걸로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매우 저렴한 밥솥은 밥도 잘안되고 밥맛도 별로였기 때문이다. 물론 혼자 사는 집이고 밖에서 일을 많이하다보니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경우가 드물긴 해도, 한 번을 먹어도 좀 맛있게 먹고싶어서 밥솥에 신경을 많이 썼다.밥솥 뭐가좋은지 몰라서 LG 베스트샵에서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쿠첸과 쿠쿠 등의 브랜드에 눈길이 갔었고 실제 제품군도 다양해서 구경해볼만했다. 앞쪽에 코가 툭 튀어나와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 코를 돌려서 뭐 조절하고 그러는 기능인것 같았다. 코 툭 튀어나와있는게 영 보기가 싫었던데다가 청소하기도 힘들것 같고 깔끔하지가 못해서 가능하면 앞쪽에 코가 없는걸로 사기로 했다.좀 둘러보다가 블랙색상의..
LG 통돌이 세탁기 20kg 블랙라벨 T20BV 구매 세탁기 살 때 나의 고려사항은 대체로 이런것들이었다. 드럼 세탁기 말고 통돌이로 살 것. 디자인이 수려하고 깔끔할 것. 크기는 관계없으나 너무 큰 건 지양 등이었다. 어떤 제품들이 있고 어떤 제품들이 좋을지 몰라서 우선 LG 베스트샵에 들러 천천히 구경을 해보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바로 지금 산 LG 통돌이 세탁기 블랙라벨 제품군이었는데 16kg로 살지 20kg로 살지 고민이 되었다. 너무 큰거 사봤자 그만큼 빨래를 넣지도 않을뿐더러 물만 많이 소모할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그만걸로 사려고했다.그런데 마침 세일기간이었던터라 16kg 세탁기보다 20kg 세탁기가 더 저렴한게 아닌가?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20kg로 결정! 나중에..
삼성 무선청소기 제트 구매 집 이사하면서 주요 가전제품들을 LG 베스트샵에서 구매를 했었다.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롯데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고. 그래서 청소기도 LG전자 제품으로 뭔가 통일시키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었고 디자인도 꽤 괜찮아 보여서 LG 코드제로 제품을 사기로 마음먹고 있었다.그런데 막상 사려고보니까 삼성 무선청소기 제트가 훨씬 나아보이더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먼지통 전체를 분리할 수 있어서 먼지통 분리 후 세척이 가능하다는점. 그리고 청소기 앞 쪽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점이 강력한 구매동기가 되었다. 다이슨이나 코드제로의 경우, 예전모델은 먼지통 전체를 분리할 수 없어서 항상 청소기를 들고 쓰레기통으로 가야하는데 삼성 제트는 그럴필요가 없었다. 이때부터..
쿤달 바디워시 바디로션 화이트머스크향 구매 샤워용품이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바디워시랑 바디로션은 인터넷으로 샀다. 브랜드나 이런걸 잘 모르는 입장이라 그냥 적당한걸로 사려고 마음먹고 검색했다가 쿤달이라는게 보이길래 눌러봤더니 평가가 좋아서 한 번 사보았다. 이런저런 향들 종류가 아주 많았는데 처음 쓰는 입장이라 그 어떤 향도 어떤건지 알 수가 없어서 남자분들 평가가 꽤 있는 화이트머스크향으로 일단 사봤다. 혹시 실패할 수도 있어서 바디워시랑 바디로션을 같은 향으로 샀다. 향 자체는 꽤 괜찮다. 오래가진 않는듯.바디워시는 거품이 아주 잘 나서 소량만 사용해도 샤워할 때 충분하다. 바디워시 역시 꽤 깔끔하게 발리며 향이 은은해서 샤워 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바디워시는 오래 쓸 수 있을 ..
마리헤즈 벤트우드 논슬립 원목 나무옷걸이를 샀다 이사오면서 또 추가로 구매한건 옷걸이다. 옷걸이는 꽤 많이 샀다. 플라스틱으로 된 옷걸이도 샀었는데 조금 부족해서 추가로 나무로 된 옷걸이를 샀다. 나무로 된 옷걸이를 주로 무거운 옷들, 이를테면 패딩이나 정장, 그리고 얇은 나무 옷걸이에는 주로 셔츠류 등을 걸어둘 계획이었고 실제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플라스틱 옷걸이의 경우 처음에는 짱짱해서 좋은데 시간이 지나고 무거운 옷을 걸어두면 플라스틱이 휘어버려서 보기에도 안좋고 옷이 제대로 걸려있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큰 마음먹고 나무옷걸이로 샀다. 사면서 정장용 옷걸이를 추가해서 샀는데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정장용 옷걸이로 모든 옷걸이를 싹 교체하고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
안동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시범 운영 중 11월 중순부터 안동에서 광역버스라인에 BIS를 시범운영한다고 예고되었었다. 오늘 아침에 운동가는 길에 잠깐 보이길래 확인해보니 오잉? 벌써 운영 중이다. 물론 지금은 시범운영 중이고 차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까지는 광역 버스 라인에만 적용되어 있다.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곳들에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관련 스마트폰앱이 없는 것 같다. 찾아봐도 안나오고. 시에서 공식적으로 개발하는것보다는 시에서는 xml 또는 다른 형태로 데이터만 오픈해주면 실력있는 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앱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민간에서 운영하는게 훨씬 낫다. 서로간 경쟁도 되고 수익모델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데다 업데이트도 자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사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