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김중태 저자의 '모바일이 바꾸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라는 책을 리뷰해 보았고, 이번에는 그 이후에 나온 도서인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의 리뷰입니다.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소셜 - 소셜네트워크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각종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사용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태지요. 이미 소셜네트워크 자체에서 이루어진 혁명들은 큰 충격이거니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문화와 생활패턴 들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리고 있으면서도 전혀 거부감없이 사용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입문하기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 책에서는 소셜네트워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한 각종 사..
제목만 보면 아마도, IT 관련 서적이나 자기개발 서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과는 다릅니다~ 낚시는 절대 아니니 화내지 마시구요~ 이 책은 바이오산업에 관한 책입니다. "누가 스티브잡스를 이길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써, IT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스티브잡스를 제목에 인용했는데, 역시 애플CEO 의 영향력은 대단한가 봅니다. 책이라는게 그렇게 빨리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작년이나 올해쯤에 집필이 되었다면 "누가 주커버그를 이길 것인가" 로 변경되엇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ㅎㅎ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오래살기 , 건강하기 , 멋진(이쁜) 모습을 가지기 , 편리한" 등등 누구나 바라는 공통분모이기 때문에 시장자체가 클 수 밖에 없을텐데, 이 분야가 바로 바이오산업 입니다. 찢어..
모바일 비지니스. 그리고 혁명에 관한 이야기.. IT 서적에서 정말 공신력 있는 저자인 김중태 님의 서적입니다. 읽은지는 정말로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서평을 쓰다니... 저도 참 귀차니즘이...ㅋ 2009년 11월에 출간된 서적인데, 당시에는 국내에 아직 아이폰 및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등의 개념들이 생소할 시기 입니다. 지금에서야 충분히 이슈가 되고 있어서 익숙하지만 그 당시엔 정말 생소했지요. 실제로 아이폰은 2009년 11월 말에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아이폰 판매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책이 나왔어요.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이 그 때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앱스토어,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아이폰, 그리고 모바일 브라우저 등을 소개하며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는 통찰력이 들어 있습니다. ..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이라는 책입니다 ^^ 개발 업무에서는 대부분이 개인이던 회사던 작던 크던 간에 프로젝트 성격을 취합니다. 분석 - 설계 - 구현 -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칠텐데, 이 모든걸 통틀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겟네요. 근데, 존재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끝맺음을 할 순 없겠지요. 이 책에서는 결국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이유, 그 원인이 어디에 잇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그림이 먼저 인상에 남습니다. 무슨 달마와 비슷하게 생긴 삽화에다가 양손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놧네요 ;; 어쨋거나 원제는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로써, 직역하자면 아드레날린 중독자와 템플릿 좀비 라는 내용입니다. 왜 ..
안드로이드 입문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제가 가장 처음 본 안드로이드 도서 입니다. "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관련하여 처음인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 라고 하시는 분들께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 주로 레이아웃 관련, 텍스트 관련, 그래픽 관련 쪽에 조금 특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하나의 학습이 이루어 질 때 마다 예제의 소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있고, 한국인 저자가 쓴 도서이기 때문에 한국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식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 주로 국외의 프로그래밍 서적들은 학습되는 부분들만 간략하게 표시하곤 하죠 ^^ )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서적이거니와 입문서라곤 해도 어느정도 기초가되는 Java 개념은 이해를 해..
읽기쉬운 코드를 만드는 방법 ? 좋은 코드를 만드는 방법? 결국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일종의 선순환 구조가 될텐데, 이 좋은 습관이라는게 참으로 어렵지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땐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까? 이 질문은 곧 어떻게 하면 좋은 코드를 짤 수 있을까? 와 정확히 일치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이 읽기쉽고, 통일된 규칙이 있고, 원리원칙을 잘 준수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에서는 총 15가지의 챕터로 세부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주로 C언어를 기반으로 책이 쓰여져 있지만, Java밖에 할 줄 모르는 제가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동일한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주된 내용은 코드를 작성할 ..
뉴욕의 프로그래머 얼마전에 포스팅한 " 책 : 나는 프로그래머다 " 를 읽고 '임백준'님의 글 매력에 빠져들어 뭐 다른건 없을까....고민 하던 차에 발견하게 되어 읽은 책... 임백준 님의 글은 뭐랄까...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다... 어떤 문제를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비판적으로도 해석하는 그....무엇....이랄까... 어쨋든,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은 '영우'라는 한국 프로그래머가 뉴욕의 증권시장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주위의 여러 동료 프로그래머들과 함께 있었던 상황들을 풀어내는 소설형식의 책. 재밌게 잘 읽었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더 애착이 가는 부분은, 저자는 Java 로 실제 프로그래밍을 하고있으므로 Java 프로그래머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학도로서 좀 더 가깝..
리틀 블랙북 -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이레 창업에 대한 경고. 최근들어, 또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오픈마켓의 출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는 급격하게 뒤 바뀌었다. 이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외칠 수도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직장을 다니고있는 월급쟁이던, 대학을 갓 졸업하는 예비창업자 이던, 주부이건 간에... 사람들은 성공한 아이템이나 사람에 대한 소식에만 열광을 한다. 박수갈채를 보내준다. 1위, 1등, 최고 가 되어서야만 그들의 과거사를 되짚어보고, " 아 그래, 이 사람은 이런이런 노력으로 이렇게 됬구나! " 라며 성공담만 읽기를 좋아하고, 또 그것이 마치 자기 이야기 인양 단순히 따라하기 급급한 모습도 보여진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