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도구 Napkin 구매($44) 드디어 맥 앱 Napkin을 구매했다.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프로그램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할인도 안하고 체험판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질러버렸다. 그렇다. Napkin은 체험판(평가판)이 없다.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Napkin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면 돈을 내야한다. 가격도 저렴한편은 아니다. 고급사용자용이라기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의 앱인데도 사정이 이러니 어쩔 수가 없다. 아무튼 질러버렸으니까 이제 잘 쓰는 일만 남았다.Napkin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알아보자. 일단 이미지를 자르는(Crop)기능이 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 화살표를 그리고 스크린샷을 자체적으로 찍어 그대로 캔버스에 올려두기, 도형 그리기, 객체 정렬, ..
컴퓨터에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가장 쉬운 방법 ‘Uplet’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페이스북 다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간편한 시스템과 하나의 콘텐츠로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받는 서비스다. 페이스북이 인수를 했기 때문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점점 닮아가는 분위기가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매체임에는 틀림없다. 많은 마케터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나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으로 개인 사용자들도 편리한 사용방식과 해시태그 시스템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며 지낸다. 인스타그램에서 서포트 게시물을 만들어 홍보하는 효과도 대단하다고 하니, 많은 유저가 있는 서비스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SNS라고 하겠다.인스타그램이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문제였던게 뭐냐면 오로지 모바일에서만이용..
한 번의 클릭으로 이미지를 일괄 편집하는 프로그램 PhotoBulk SNS같은 온라인 활동, 특히 블로그를 자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편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사진에 자신만의 서명인 워터마크를 넣고, 사이즈를 일괄적으로 통일시키고, 사진을 적절하게 용량을 줄여야하며 동시에 파일 이름까지 한꺼번에 바꾸어주면 좋다. 윈도우즈 뿐만 아니라 MAC에도 여러가지 이미지 일괄 편집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중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앱이 바로 PhotoBulk다. 이름 그대로 사진을 벌크로 해서 대량으로 한꺼번에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지금까지 iMage Tools를 사용했었는데, 간편하게 사용하기에는 문제없는 앱이었다. 그런데 맥 시에라 업데이트 이후 한가지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
이미지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커버 이미지 메이커 멤브레인(Membrane) 멤브레인은 커버 이미지 메이커다.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부터 페이스북 커버 이미지, 유튜브 커버 이미지를 비롯해 트위터 커버, 심지어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와 인스타그램용 이미지 템플릿도 제공하는 SNS에 특화된 커버 이미지 제작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커버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경이 되는 사진을 찾고, 그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 사이즈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포토샵 같은 이미지 편집 도구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자르고 붙이고 한 다음 텍스트를 넣거나 살짝 꾸며서 완성을 하는 방식이다. 이게 단 한번으로 끝난다면 문제가 없지만, 여러번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귀찮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잘 만들어진 템플릿이 있다..
MAC 글쓰기 프로그램 Byword 구매 눈여겨보던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었지만 할인한다는 소식에 소비심리가 발동해서 구매한 Byword. 지금껏 블로그용 포스팅에는 MOU를 쓰다가 MOU가 업데이트 중단되면서 어쩔 수 없이 MacDown이라는 MOU와 매우 흡사한 마크다운 텍스트 편집기로 갈아탄지도 좀 됐다. MacDown의 성능은 만족스러웠고 현재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 중이다. 과거 MOU보다 오히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하고 체감상 속도도 빨라서 마음 놓고 쓰는 중. 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마크다운 형식으로 작성하면서 쓴다.그외에 장문의 이메일이나 에세이, 칼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릴 글들을 적을 때에는 지금껏 계속해서 율리시스나 일반 노트 프로그램을 썼었는데 앞으로는 ..
mac용 사파리 링크 주소 URL 미리보기 MAC에서 주력 브라우저로 오래도록 파이어폭스를 사용했었다. 수 많은 부가기능과 손에 익을대로 익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는 윈도우 시절부터 썼었던 녀석인데, 그것이 MAC 라이프까지 이어졌고 맥에서도 오래도록 사용하며 많은 운영체제를 거쳐 macOS 시에라까지 오게됐다. 그런데 맥 시에라에서 파이어폭스는 한글입력의 오류가 있다. 자모가 분리된다거나 마지막 글자가 씹혀버리는 현상이 있어 인터넷으로 해결방법을 찾아 적용해봐도… 도무지 해결이 안된다. 그리고 이 현상은 계속 일어나는게 아니고 간헐적으로 일어나다보니 생산성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편해졌다. 그래서 결국 맥용 사파리로 브라우저를 바꾸기에 이르렀는데 사파리도 써보니까 매우 빠르고 사용이 ..
KT 아이폰7플러스 악세사리 3만원 쿠폰 사용 아이폰7이나 아이폰7플러스를 KT에서 사전예약(우선예약)으로 구매하면, 악세사리 쿠폰 3만원짜리를 준다고했었다. 아이폰7플러스 제트블랙 사용자 입장에서 악세사리 쿠폰은 매우 절실하기도하고, 또 케이스나 보호필름없이 아이폰7플러스를 사용하는건(심지어 제트블랙이니까)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기 때문에 큰 기대를 했었던 쿠폰이다. 근데 이 쿠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좀 있다. 첫번째는 쿠폰을 아이폰이 개통되고나서 곧장 주는게 아니라 한참뒤에 준다는 것이다. 즉, 대부분의 사용자가 사비를 들여서 이미 아이폰7이나 아이폰7플러스를 보호할 목적으로 악세사리를 어느정도 구매한 뒤에나 주는 쿠폰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이고 이중으로 악세사리를 구매하게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문..
macOS시에라 윈도우키보드, 펑션키(F1~F12)사용하기(karabiner-Elements) macOS 시에라를 설치하고나서 첫번째로 당황했던건 한영전환 키였다. 방법을 찾다가 다행스럽게도 karabiner-Elements를 활용하여 해결했다. 두번째로 당황했던건 바로 펑션키(F1~F12)가 안먹힌다는 것! 아이맥에 체리청축 기계식 윈도우용 키보드를 쓰고있기 때문에 일반 맥용 키보드를 쓰는 것보다 좀 더 신경을 써야하는 입장이다. 나는 F1~F12까지의 펑션키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타입인데, F1는 화면밝기 감소, F8은 아이튠즈 음악재생, F9는 다음곡, F10은 음소거, F11은 볼륨 다운, F12는 볼륨업 등으로 쓴다. 음악을 듣다가 급하게 전화가오면 키보드 F10을 눌러 음소거하고 전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