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저장소를 갖다, 개인용 클라우드 시놀로지 NAS DS415+ 컴퓨터로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하는 요즘에는 데이터와 저장공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관리와 보관, 공유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이 담보되어야하고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중요한 문서나 사진, 영상, 디자인 파일이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사라지는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상황인데요. 이러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국외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죠.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와 KT의 유클라우드, 네이버의 N드라이브(네이버 클라우드로 최근 이름이 바뀌었네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무료로 일정 용량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
MAC용 SuperString 2 pro 구매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Superstring 2 Pro를 무려 $10나 할인한다는 이메일이었다. 최근 할인행사를 많이하는 것 같던데. 무료버전으로도 괜찮은 타이포그래피를 만들수는 있기에. 기존에 할인 이벤트는 자체 스토어에서 구매해야만 적용되던거라 맥 앱스토어의 간편함과 업데이트의 편리성, 구매목록 관리를 버릴 수 없는 나로서는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번 할인은 앱스토어에 적용이 되었다! 원래 구매할 마음은 없었는데, 우연하게 본 이메일에서 지름신이 오는 바람에 덜컥하고 구매해버렸다. 가끔 취미로 하는 음악활동을 타이포로 만들어 페이스북이나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보니 엄청 유용하게 쓸모는 없지만 하나쯤 있으면 하긴했었다. 원래 가격은 $19.99인데, 국내 ..
아이폰5 케이스 라쇼드 에클레틱 민트 구매 아이폰을 쓰면서 가장 만족스럽고 가성비가 괜찮은 케이스 제품이라면 역시나 라쇼드 제품. 기존에 파란색 라쇼드 에클레틱 케이스를 쓰다가 오래되어 여기저기 깨지고 하는 바람에 안동 시내에서 다른 케이스를 2만원 주고 샀었는데... 채 몇 달을 못 버티고 다 깨져버려서 새로 구매했다.좋은건 아이폰5라는 과거 모델이라 케이스가 엄청 저렴하다. 거의 만원 수준. 오프라인 매장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튼튼한 라쇼드 에클레틱 케이스와 울트라 스킨, 애플로고 보호필름과 귀여운 홈버튼 스티커까지 있어서 아주 좋았다.애초에 가격보다 엄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이득인 것 같다.이번에는 민트 색상으로 구매했다. 기존에 있던 보호필름은 흰색스킨이 아니라 파란색 스킨인데 2년..
아이맥 5K 메모리 업그레이드 8GB → 24GB 아이맥 5K를 구매하고 마지막 남은 일은 단연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하는 일이다. 다른건 몰라도 메모리는 자가 업그레이드하는게 훨씬 저렴하고 또 어렵지 않다.아이맥 5K에는 기본으로 메모리 8GB가 설치되어 있다. 4GB짜리 2개가 끼워져있고 남은 슬롯이 2개다. 여유에 따라 개인이 자유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과거 구형 아이맥에선 스피커 부분인 아래를 드라이버로 돌려 빼내야 했지만 지금은 파워 부분을 힘껏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메모리 슬롯을 구경할 수 있게되어 편리하다.업무 스타일상 너무 많은 메모리는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8GB로 그냥 쓰자니 조금 아쉬워서 8GB 2개를 추가로 구매해서 설치했다.삼성 노트북 DDR3 8G PC3-12800..
아이맥 5K 일주일 사용후기 아이맥을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배송을 기다리는 일주일은 엄청 오래걸렸던 것 같은데 사용 후 일주일은 후딱인 듯하다. 역시 시간은 상대적인가보다.기존에 사용하던 요세미티 시스템을 타임머신으로 백업 후 5K에 이식했기 때문에 첫날부터 큰 불편함없이 지금껏 사용 중이다. 소소하게 만져주어야할 세부적인 설정과 앱스토어 구매내역에 의한 앱 실행은 사용하면서 몇 번 로그인 해주고 수정해주었더니 지금은 거의 기존 시스템과 흡사하다. 화면이 커지고 빨라진 것 외엔 큰 차이를 못느끼는 수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맥 5K를 일주일동안 사용해보니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빠르다 일단 빠르다. SSD와 HDD를 결합한 퓨전드라이브라서 부팅이 엄청나다. 맥버전 카카오톡 자동로그인이 잡혀있어..
맥에서 윈도우 키보드 사용시, 커맨드와 알트키 변경 이번에 주력 데스크톱을 아이맥 5K로 변경했더니 키보드에 문제가 생겼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 배열 변경 런처인 Karabiner가 완벽하게 백업되어 있는데도 키보드에 커맨드 키와 알트 키가 변경이 안되어 있는 것이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부득불 윈도우용 배열 키보드를 쓰다보니 이것도 설정을 만져줘야하는 부분이 있다. 기존 Karabiner와 비교를 해보아도 차이점이 없어서 알아보던 중, 과거에 적용해놓고 깜빡하고 있던 기능이 있었다. 바로 키보드 설정에서 커맨드와 옵션키를 바꿔주는 기능이다!먼저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키보드로 들어간다. 키보드 설정에서 보조 키로 들어간다. 여기에서 옵션키와 커맨드키를 바꿔주면된다. 즉 옵션키를 커맨드로, 커맨..
아이맥 5K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기존 사양 그대로 이용 새로운 맥, 그것도 전용 데스크톱 주력으로 사용할 맥을 구매하면 기존의 사양을 그대로 가져오는 타임머신 백업 복원을 해야한다. 아이맥 5K를 배송받기 전 기존에 쓰던 아이맥 21.5인치의 사양을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두었다.새로 받은 맥에는 요세미티가 설치되어 있고 별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앱들, 데이터와 자료들이 없기에 처음부터 새롭게 출발하기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한 번쯤은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타임머신 백업하면 불필요하면 찌꺼기 파일까지 같이 복원되는 탓에 꺼림칙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클린설치 된 맥에서 처음부터 데이터를 옮기고 다시 시작하기란 더 꺼리침하고 복잡하며 귀찮아서 타임머신 백업 복원으로 마음을 굳혔다. 우선 타임머신 백업 ..
아이맥 5K(iMac 5K) 개봉기 구매한지 9일만에 드디어 배송을 받은 아이맥 5K.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었다. CTO로 SSD와 HDD를 섞은 퓨전드라이브가 매우 좋아보여 3TB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 주문했더니 중국에서 배송이 시작되었다. 출고는 구매한지 4일 뒤에 되었는데, DHL의 배송 조회가 문제였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며칠이 지나고 계속 중국 상하이에 묶여있다고만 나왔다. 구글링을 통해보니 원래 그렇다고한다... 운송장 번호인 waybill을 섞어 입력해서 좀 더 자세한 배송내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는데, 나의 경우 DHL공식과 waybill모두 같은 결과를 보냈다. 안달이 났다.예상 배송일 -1 일에 받았다. 배송조회는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물건이 도착해버렸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