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및 글쓰기용으로 구매한 아이맥 5K 주력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이맥이다. MAC OS X을 쓴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쓰다가 아이맥으로 갈아탄 케이스다.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21.5인치 아이맥 Mid2010인데, 이 녀석을 5년 가까이 사용했다. 수작업으로 메모리만 업그레이드한 상태에서 단 한번의 고장이나 문제없이 지금껏 잘 사용했었다. 춥고 덥고 먼지 많은 방,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주었던 녀석이다. 이 아이맥으로 책 3권을 쓰고 수 많은 블로그 글들과 칼럼들을 적어나갈 수 있었다.문제는 얼마전에 일어났다. 갑자기 화면이 간헐적으로 깜빡거리더니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문제는 아주 가끔 발생하는 탓에 어떻게 증명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어느날엔 괜찮다가 또 어느..
MAC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 Pixave 구매 페이스북에서 백투더맥의 운영자이신 ONE님이 쓰신글을 보고 망설임없이 구매한 앱.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비슷한 앱으로는 ember나 pixa가 있다.기존까진 Pixa앱을 고가로 구매하여 잘 사용했었는데, 이게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게 일단 라이브러리가 커지면 엄청나게 느려지고 앱이 셧다운. 게다가 이번에 맥 앱스토어에서 퓌처링 된 Pixave라 기대가 컸던 데다가...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소식에 냉큼 구매한 녀석이다. 가격도 $9.99로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른 앱들에 비해 아주 경제적이다(다른 앱들은 보통 $40에 육박한다...) 요즘 살짝 바빠져서 많이 만져보지는 못했는데 이미지 관리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구현해둔 모습이다. 스무스하게 작동하고 인테페..
다음 클라우드 대체 구글드라이브 월 $2 결제 100GB로 정착 이전 글 다음 클라우드 대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검토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하는게 그나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적었었는데, 결국 다음 클라우드 대체를 위해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했다.기본 용량이 15GB인데, 이 용량은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가 공유한다.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한 이유는 가격정책, MAC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업/다운로드가 잘 진행된점이 주효했다. 지금은 다음 클라우드에서 백업한 자료를 정리하여 조금씩 업로드 중이다. 이왕 결제한 김에 MAC에서 잘 접근하지 않는 자료들도 정리하여 업로드 해 둘 예정.일단 결제를 하니 달러로 결제된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빼가는 시스템이면 수수료와 환율 손해를..
다음 클라우드 대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검토 포털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을 받았다. 서비스 회사에서 어떤 서비스가 종료되는건 흔한 일이지만, 오래도록 꾸준히 잘 사용하던 서비스라 아쉬움도 크고 데이터의 양도 많아 대체제를 찾아야하는 난관에 봉착했다.티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용량을 100GB를 받고 지금껏 사진이나 문서 등을 업로드하면서 총 43GB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MAC용 백업툴이 있어서 다음 클라우드 파일 백업을 설치하여 백업을 완료했다. 이제 이 데이터를 다른 어딘가로 옮겨야하기에 유명한 서비스 몇 개를 검토했다.다음 클라우드 대체제를 찾기 전에 우선은 자신의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같은 경우 드롭박스, KT 유클라우드,..
KT 요금제 LTE-340에서 순 모두다올레28(LTE)로 변경 얼마전에 KT 고객센터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다. 처음 아이폰을 구매할 때 적용받은 LTE스폰서 할인이 6월 4일 만료된다는 내용이었다. LTE-340 요금제를 쓰고 있어서 월 7,000원 정도의 할인이 들어오고 있었다. 결국 한달 요금 27,000원으로 겨우겨우 쓰고 있던 셈. 데이터 750MB, 통화 160분, 문자 200건으로 아주 저렴한 요금제인데 LTE 스폰서 할인이 없다면 이 요금제를 더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기에 새로운 요금제를 알아보기 시작!크게 2가지 안으로 좁혀졌다. 첫번째는순 모두다올레28(LTE)이고, 두번째는 LTE 데이터선택 349. LTE 데이터선택 349가 확실히 땡기긴 하지만 비용이 비용인지라 우선은 베타테스트 ..
맥 프로를 닮은 오리코 USB 3.0 유전원 허브(백투더맥 공구) 수령 및 사용기 나는 아이맥을 주력 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사람. 유선마우스와 기계식키보드, 아이폰 충전커넥트가 아이맥 뒤에 1년 365일 24시간 연결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남는 포트는 단 1곳밖에 없다. 포트 숫자는 크게 관계없는데 문제가 뭐냐면 USB나 기타 DSLR USB잭을 꽂기 위해서는 항상 의자에서 일어서서 아이맥 뒷편으로 고개를 쑥 들이밀어야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방향도 잘 안보여서 이리 꽂았다, 저리 꽂았다 여러번 시도해야하는데 이건 도무지 적응되지 않는다.2015년 4월 7일. 백투더맥 블로그에 애플 맥 프로를 쏙 빼닮은 USB 3.0 유전원 허브 ↩라는 new article이 올라왔다. 디자인이 상당히 멋져 구미가 확 당..
피복 찢어진 라이트닝 케이블 수축튜브로 자가 수리 여행용으로 들고다니는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이 낡아서 끝쪽의 피복이 찢어졌다. 내구가 약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보니 큰 반향감은 없었는데, 이 정품 케이블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자가수리를 해야했다. 요즘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는 수축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이 괜찮아 보였다.Back to the mac 블로그의 피복이 벗겨진 맥북 전원 케이블, 수축 튜브로 간단히 수리하기라는 글을 참고해서 직접 시도해보았는데 퀄리티가 괜찮다. 수축튜브는 오픈마켓 등에서 1천원~2천원 사이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길이도 충분했다.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흰색이 그나마 무난해 보여 흰색으로 주문! 수축튜브 수리 준비물 1. 수축튜브 2. 칼 3. 헤어 드라이기 ▲ ..
이제 아이포토(iPhoto) 대신 사진(Photos)으로. 요세미티 10.10.3 mac os x 요세미티가 10.10.3 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단연 기존 아이포토(iPhoto)를 대체하는 사진(Photos)앱 인데요. 아이콘도 아이포토보다 예쁘장하게 생긴데다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정식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녀석입니다.업데이트 후 곧장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어두운 배경이 흰색 배경으로 바뀌었습니다. ▲ 기본 디자인이 상단 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좀 더 편리해졌네요. 사이드바를 여전히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이건 정말 친숙한 디자인이죠. ▲ 제스쳐를 적극 활용하고 ▲ 간단한 사진 편집 및 보정은 사진에서 곧장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괜찮은 기능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