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한복 스냅사진 촬영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9월 15일 모델 : KSB 촬영장소 : 안동 하회마을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안동 하회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한복 컨셉으로 한복 스냅 사진을 촬영하였다. 한복의 경우 여성분들이 특히 선호하는 패션이지만, 한복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개인이 드물기 때문에 주로 한복 사진의 경우 한복을 대여해서 빌려 입고 촬영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안동의 경우 한복과 매우..
레트로를 넘어 과거형에 가까운 간판을 발견했다. 송하방앗간. 전화번호는 지금 852 국번으로 입력돼 있지만, 아래쪽에 자세히 보면 55번 국번의 자국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방앗간 뒤로 하늘 높이 솟은 아파트와 굉장히 비교되는 간판의 모습이다. 내가 어릴땐 동네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간판이 흔하게 있었고 방앗간도 곳곳에 있었는데, 요즘에는 간판 뿐만 아니라 방앗간 자체도 많지가 않아서 시대의 흐름은 이해하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는건 사실이다.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찰칵. 예전에는 이 간판을 사람의 손글씨로 썼을텐데 필체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안동 시청 농협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하기 종합소득세를 내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했다. 명칭이 지금은 노란우산으로 바뀌었다. 사업자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게 되는데 이때 과세표준이 얼마나 잡히느냐에 따라서 소득세를 많이 내야하는 편이다. 이번에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이유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과세표준을 일부 공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아는 사장님께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아서 스치듯 지나쳤다가 이번에 좀 늦게 가입하게 됐다. 노란우산공제의 경우 여러 혜택이 있다.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제금 수급권 보호,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목돈 마련,..
안동맛집 송현 어소반 꼬막비빔밥 오뎅찌개 안동 송현에 있는 어소반 식당. 원래 이름은 호동이식당인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어소반 이었다. 가게 입구에 생선구이전문이라고 적혀있어서 맨날 오고갈때마다 봤던 곳인데 예전에 호동이식당이라고 할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보았다. 지금은 가게 상호가 어소반이고 밥 기다리면서 배민 소리가 들리길래 찾아보니까 배민에서 배달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생선구이전문점 어소반 입구. 생선구이 전문점인데 아래쪽에 메뉴판에 보면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메뉴판. 처음 가보니까 메뉴가 많아서 잘 몰라서 사장님한테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전부다 맛있단다...ㅋㅋㅋ 사장님왈 "진짜 다 맛있어요. 진짜 다" 그래서 식사류랑 탕류 살펴보다가 꼬막비..
돈의 속성을 읽고 요즘 경제 경영서적들을 조금씩 읽고 있다. 주로 자기전에 읽는 편인데 하루에 1시간~2시간 정도 읽는다. 정독하는것도 있지만, 읽으면서 생각나는것들을 메모하느라 실제 책의 진도는 좀 느린편이다. 이 책은 처음에 책 소개의 카드뉴스 이미지를 보고 특정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리스트에 넣어 두었다가 얼마전에 산 책인데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 자체는 라이트하고 초보자분들을 겨냥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평범한 경제경영서적이라기 보다는 자기계발서적의 느낌이 좀 들었다. 무엇보다 아는 내용들이나 어쩌면 당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완전 초보때 읽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내 입장에서 읽을려니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다. 그래도 산 책이니까 가볍게 읽었다. 저자의 종교는 잘 모르겠지만, 책 내용 곳곳에 이성적인..
안동 저녁 자전거 라이딩 저녁에 강변에서 자전거 타는 일은 재미있고 시원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는데 일단 요즘같은 날씨에는 날파리가 많다. 다녀와서 샤워하다가 보면 머리에서 날파리 몇 마리 정도는 쉽게 만날 수 있고 실제로 달리는 와중에도 눈이나 얼굴쪽으로 날파리가 많이 느껴진다. 음.. 그리고 저녁엔 어두운 구간이 많은데 걷기 운동이나 강아지랑 산책하는분들이 많다보니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조심스럽게 달리는 편이고 라이트를 켜고 달리지만 아주 가끔 흠칫 놀랄 때가 있다. 강변 운동 코스를 좀 더 밝게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에는 좀 새로운 코스로 다녀보고 싶어서 여기저기로 가보았다. 정상동 쪽으로도 가보고 안동병원 라인의 자전거 코스를 이용해서 멀리도 가보고 여기저기 가봤다. ..
안동 BB덮밥 배달 빨간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배고파서 BB덮밥에서 배달시켜 먹어보았다. 주로 한식이나 도시락 코너에서 배달할 곳들을 찾는편인데 요즘에는 배달되는 곳들이 많아서 배달비가 좀 아깝긴하지만, 그래도 포장하긴 귀찮아서 주로 배달을 시켜먹는 편이다. 비대면 시대이기도 하고...ㅋㅋ BB덮밥이라고 있길래 사업자 정보를 봤더니 깡철통술이라고 돼 있어서 좀 반가운 곳이었다. 내가 아는 깡철통술은 지금은 옥동에 있지만 예전에는 운안동에 있었던것 같은데 상호는 같은데 똑같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BB덮밥으로 시켜봤다. 오징어덮밥이랑 빨간제육덮밥 하나씩 주문했다. 빨간제육덮밥이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데 ㅋㅋ 배민에서 보면 오징어덮밥의 경우 메뉴 입력할 때 오타가 났는지 '오징어닾밥'으로 돼 있다. ..
안동 오후 자전거 라이딩 날씨 좋은 일요일 오후에 잠깐 나가서 자전거 라이딩. 이제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서 저녁에 자전거 타는게 다소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주말에는 오전이나 오후에 자전거 타려고 시도 중. 코스는 평소에 자주 다니던 코스로 안동 강변을 한 바퀴 돌아나오는 코스. 이 코스는 많은분들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코스이고 실제로 오후에 나가봐도 자전거 타는분들이 정말 많으시다. 오고가며 인사를 나누기도 하는데 기분이 좋다. 자전거 타다가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길 구간에서 코스모스 발견!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거지? 자세히 살펴보니 자연적으로 핀건 아닌것 같고 누군가 식재를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 모두 식재되진 않았고 특정 구간에만 식재되어 있는데 정말 예쁘다. 잠시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