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 10.4.9 업데이트! 주요 기능 살펴보기 파이널컷프로X의 버전이 10.4.9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후 추가된 기능들 중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X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책 출간! 인터넷서점에서 보기(YES24) - https://bit.ly/2DGmS58 0:00 업데이트 버전 소개 0:26 업데이트 주요 내용 1:38 프로젝트 만들기에 추가된 기능 2:28 향상된 프록시 미디어 설정 7:17 소셜미디어 기능 - Smart Conform 기능 10:13 오디오 크로스 페이드 기능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나는 많이 벌어서 많이 쓰자는 주의자이지만, 버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쓰는건 무제한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한다. 꼭 필요할 땐 돈을 쓰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게 이번 목표다. 지금껏 오래도록 스마트폰에 있는 가계부 앱을 썼다. 2012년인가 2013년도부터 썼으니까 벌써 7년 이상 쓴 셈이다. 중간에 1년인가 2년정도 백수로 고생할 때에는 가계부에 쓸 내용이 거의 없었던 적이 있어서 중간에 1~2년 정도 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아마 내 기억으로는 2015년인가 2016년부터는 한 톨의 빠짐도 없이 꾸준하게 썼던 것 같다. 스마트폰에 보면 ‘편한가계부'라고 있는데 유료앱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료로 결제해서 오래도록 썼고 ..
과거를 사는 콘텐츠 전문가들 콘텐츠 제작 업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분야, 문화판에는 소위 말하는 '과거형 전문가'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분들이 얘기하는걸 가만히 들어보면, 옛날, 과거라고 하는게 최소는 10년 정도이고 못해도 20년 전, 30년 전 이야기들이다. 그때 당시에는 컴퓨터만 잡았다하면 전문가였고, DOS 명령어만 알아도 강의가 가능했던 시절이 아니던가? 그 당시에 사용하던 스프레드시트(지금의 엑셀) 프로그램은 당시에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스펙이자 전문가로서의 인증이었다. 스프레트시트를 할 줄 안다 = 컴퓨터 전문가. 뭐 대충 이런 공식이었던 시절이다. 뭐 꼭 그런 시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옛날에 했었던걸 굳이 지금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험치를 무작정 무..
유튜브 동기부여 동영상 보지마라 동기부여는 기본적으로 셀프다. 자기 내부에서 동기가 생기지 않으면 외부에서 동기를 주입해도 효과가 없다. 동기부여라는 이름의 주사기는 예방주사가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불법 주사와도 같다. 만약, 정말로 동기부여 동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조회수나 댓글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는지 단박에 알 수 있으니까) 동기를 부여받고 정말 자신의 삶에 큰 깨우침을 얻어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동기부여 동영상 제작자는 몇 년 안에 망해야 정상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더 이상의 동기부여가 필요없으니까. 유튜브에서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받았는지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런데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그 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그러다..
걷기 운동, 약국가기 태화동 → 송현오거리 감기 기운 있어서 심하진 않은데도 바로 약국 다녀왔다. 병원까지 갈 수준은 아니라서 가벼운 증상이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다. 약국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걸어서 가기, 차 타고 가기, 자전거 타고 가기가 있었는데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다. 걷는걸 좋아해서 어릴땐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늙었는지 요샌 왜케 귀찮은지 모르겠다. 약국가는것도 귀찮아갖고 가지말까...? 생각하다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패션은 아저씨 패션. 카카오랑 네이버 지도로 검색했을 때 태화동에서 송현오거리까지 도보로 14분이 떴었는데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까 편도로 10분 정도소요된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좀 더 빨리 갈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다..
남자는 돈이 90%를 읽고 제목이 굉장히 자극적이라서 호기심에 한 번 읽어봤다. 책 자체가 얇고 작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인데 이 책을 읽고 사토나카 리쇼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해지긴 했다. 책에서는 돈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돈이 많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노골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 쓸데없는 감성이나 감성 글, 눈치 보는 내용 등이 없는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비슷한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경향도 있어서 뒤로 갈수록 조금 지루해지긴 했다. 특히 남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라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본문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번역도 꽤 잘 되어 있어서 읽는데 부담없고 재미가 있었다. 뭔가를 배우려는 의도보다는 그냥 재미로 읽었는데 재미로 읽기에 좋았다. 시간도 잘..
안동 시내 소면짱 멸치냉국수 고기한접시 안동 시내에 소면짱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점심으로 한 번 가보았다. 최대한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 11시에 갔다.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편안한 식사도 가능하고 다 좋은데 저녁에 일찍 배가 고픈게 단점. 안동 소면짱. 가게 이름이 소면짱이다. 겨울에는 닭개장도 판다. 옛날 옛촌 옆 자리이고 지금으로 치면 안동의료원 앞 골목 안에 있다. 태사묘랑 근접. 가게 내부는 간단하게 홀로 돼 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청소 상태가 양호하다. 주문 후 선결제. 여름 메뉴와 겨울 메뉴가 나뉘어져 있다. 여름에도 닭개장을 즐길 수 있다. 오돼지비빔밥은 겨울에만 되는것 같아서 나중에 먹어볼 예정. 더워서 멸치냉국수를 골랐다. 그리고 사이드로 시킬 수 있는 고기 한접시 추가. 맛있는 멸치냉국..
저녁 자전거 라이딩, 감기 걸림 아 어제 괜히 자전거 타러 갔다가 좀 쌀쌀하드만 감기 걸린것 같다. 콧물나고 ㅠㅠ 미치겠다.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조금이라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콧물나고 코 막히는게 영 컨디션이 좋지가 않다. 빨리 약 사먹어야할듯 운동은 됐는데 감기도 같이 걸려서 뭐하는건가 싶다. 그래도 어제 자전거는 열심히 탔다. 중간에 쉬는 시간없이 다이렉트로 풀코스로 돌았다. 물도 달리면서 마셨다. 최대한 빨리 끝낼려고.스트라바 앱에는 이동시간이 1시간 18분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2시간이다. 어제 테스트를 해봤는데, 처음부터 1시간 정도 까지는 땀도 별로 안나고 가볍게 탈 수 있는것 같다. 그런데 1시간 이후부터는 패달이 좀 무겁게 느껴지고 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