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탭 TX200HF 헤드레스트 교체 구매 시디즈 탭(TAB) TX200HF 메쉬의자를 오래도록 쓰고 있다. 컴퓨터 의자로 쓰고 있는데 헤드레스트형이고 등판은 매쉬형이다. 작년에 이사하면서 의자를 바꿔볼까 싶어서 가구점에 갔을 때 이런저런 의자들도 앉아봤는데, 시디즈에 적응되어서 인지 아무리 앉아봐도 답답하고 불편하고 좀 그랬다. PC방 의자도 앉아보고 사장님 의자도 앉아보고 다 앉아봐도 지금 나에겐 시디즈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 할 때 의자는 포장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헤드레스트의 끝부분이 아주 살짝 긁히긴 했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어서 계속 써왔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몸에 검은색 비닐 같은게 묻어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알고봤더니 헤드레스트가 사진처럼 겉면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
안동 최초 커리어 스냅 촬영 - 안동 이봄그림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8월 11일 모델 및 촬영 장소 : 이봄그림 @e_bom2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안동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커리어 스냅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지역 색깔을 살리면서도 해당 사업의 홍보도 되고, 사진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동 시내 장미분식 잔치국수 김밥 안동 시내에 장미분식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분식집이 새로 생겼다. 시내에 있어서 근처 직장인분들이 많이 찾는것으로 생각한다. 주인 아주머님과 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는것 같은데 작은 가게임에도 열심히 운영하시고 호쾌하시다. 위치는 찜닭골목 입구쪽 사거리 모퉁이에 있고, 주변에 가면 가게 자체가 새거라서 딱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겉모습은 테이크아웃만 하는 카페같은 디자인인데 홀에서 식사가 가능한 분식집이다. 옛날 여기 근처 2층에 만화책방이 있었는데 거기 정말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난다. 추억의 동네다. 장미분식 메뉴판. 사장님께 물어보니 오픈한지 한달남짓 되었다고 한다. 메뉴는 잔치국수랑 냉국수, 비빔국수와 칼국수를 서비스하고 김밥을 사이드로 즐길 수 있다. 예전 메뉴..
안동 링고카레 배달 우삼겹카레, 링고카레 저녁으로 하도 먹을거 생각안나가지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링고카레 생각나서 링고카레에 주문해서 배달로 먹었다. 메뉴는 우삼겹카레랑 링고카레, 그 다음에 추가로 후랑크소세지, 치킨가라아게 이렇게 추가했다. 배달은 60분이 떴는데 50분 정도 소요되어 받았다. 그런데 배달료가 3,300원 ㅜㅜ 너무 부담ㅜㅜ 3천원인줄 알았는데 300원은 뭔지 모르겠다. 아무튼 링고카레 기본. 기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골랐다. 링고카레에는 저기 보이는 치킨가라아게 빼고는 모두 포함이다. 우삼겹카레. 우삼겹이 들어있어서 확실히 가성비가 뛰어나 보인다. 카레 소스랑 국물이 별도로 제공된다. 그런데 나는 플라스틱 통에 비벼 먹기가 좀 이상해서 밥그릇 들고와서 따로 비벼 먹었다. 전체적으..
안동맛집 용상 우리곰탕 쭈꾸미 제육볶음 안동 용상 한적한 골목 안에 있는 우리곰탕. 기본적으로 곰탕 맛집인것 같은데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쭈꾸미와 제육볶음도 판매한다. 그리고 쭈꾸미랑 제육볶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있어 보여서 한 번 가보았다. 여기는 원래 알지 못했던 곳인데 근처 동네에 사는분이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다. 우리곰탕 입구. 골목안에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다. 가게는 대충 이런식인데 의외로 꽤 넓은 편이다. 가게가 깔끔하다. 좌식 홀 셋팅이다. 메뉴판.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한우곰탕을 비롯해 쭈꾸미 비빔밥과 닭개장, 그리고 오늘 소개할 쭈꾸미 제육볶음이 서비스 가능하고 닭발편육도 있는데 이건 아마 술안주인것 같다. 쭈꾸미와 쭈꾸미 제육볶음은..
안동댐 수문 개방 안동댐 수문이 개방되어서 사진 촬영겸해서 다녀왔다. 최대한 사람 없는 시간을 원했어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 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벌써 많은분들이 와계셨다. 시민분들도 와 계셨지만, 수문 개방이 되었다고 알려져서 그런지 사진가분들이 특히 많이 와있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17년만에 다시 수문을 개방했다고 한다. 오래도록 보지 못하는 광경인만큼 잠깐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하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참 걱정이다. 수문에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연신 쏟아져 내린다. 마치 큰 폭포처럼. 망원 사이즈가 105mm까지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디 제출하는 사진도 아니고 그냥 기록용이라서 대놓고 그냥 찍었다. 옆에서 보는게 좀 더 흥미로웠다.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 폭포에서..
안동 자전거 운동기록 20 08 09 오래도록 비가 내린 뒤 오늘 잠시 소강상태가 되었다. 아침에 안동댐에 갔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 타는분들이 정말 많이 보여서 아 나도 오늘은 타야겠다하고 마음먹고 점심을 일찍 차려 먹은 뒤 곧바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했다! 이전에 바구니를 달았었는데 이제 바구니는 뺐다. 대신 자전거 가방을 달았고 좀 더 경쾌한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바구니만 뺐을 뿐인데도 앞부분이 작아보인다.차로 들어갈 수 있는 낙동강변 내리막이 막혀있길래 자전거 도로도 막혔을까봐 원래는 도로변의 자전거 길을 이용해서 라이딩을 할 생각이었는데 가다 보니까 내려갈 수 있길래 내려갔고… 낙동강변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를 탔다. 낙천교 아래쪽에 있는 건널목이 많은 비로 인해 유실되어 없어져버렸다… ㅡ,.ㅡ..
2020년 안동 월영야행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월영야행도 열릴지 말지 궁금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쁘게 개최되긴 했다. 그런데 또 장마… 무지하게 비가 내려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환경에서의 행사가 되었다. 월영야행을 축제라고 불러야할지, 행사라고 불러야할지 좀 애매하긴 하다. 2020년은 특히 월영교와 안동에 여러가지로 특별한 이벤트가 많았었다. 한국관광 야경 명소에 선정도 되었고, 비긴어게인 촬영도 있었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아서 원래대로였으면 엄청 인기있을 행사였어야하는데 코로나에 장마에…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나도 원래 안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한 번은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잠시 다녀왔다. 비가 오길래 카메라는 가져가지 않고 그냥 몸만 가볍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