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홈 가스레인지 기름 튀는거 막아주는 컴팩트 가드 내돈내산. 집에서 요리해서 밥 먹는 날보다 배달로 시켜서 먹거나 밖에서 외식으로 밥먹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가끔 해먹는 요리에도 주방 청소는 너무 귀찮고 번거롭다. 예전에 살던 집에서는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가 너무 힘들었어서 이사오고 나서는 꼭 가스레인지에 기름이 튀는걸 막아주는 가드, 보통 방패라고 흔히들 부르는 것을 꼭 사기로 마음먹었었고 이번에 한 번 사보았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가격은 조금 고가이지만, 튼튼하고 안전하고 스텐으로 된걸로 골라봤다. 다른건 안써봐서 솔직히 비교 평가는 좀 힘들지만, 사람들 리뷰를 조금 읽어보니 끝부분이 라운드로 돼 있어서 날카롭지 않아서 다소 안전하고 스텐이라서 청소하기 쉽다는 평가가 많다. 제품은..
수동 코털정리기 시그니처 코털정리기 코털 정리하는게 힘들어서 코털 정리기는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 번 사봤다. 아주 오래전에 전기로된 코털 정리기를 몇 번 써보았었는데, 코털 정리하다가 하도 따갑고 찝히고 이래서 다시 원래대로 복귀. 그냥 보이는걸 뽑거나 가위로 자르거나 이렇게 하면서 살았었다.매번 코털 정리하는게 따갑고 아프기도 하고 평소에 관리를 좀 잘 해보려고 하나 사봤다. 얼굴을 드러내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남들이 보여지는 일들이 많다보니 외모 관리에 부쩍 신경을 써야한다. 가격은 좀 나가는데 제품이나 포장이 고급스러워 보이길래 한 번 사봤다. 물에 씻을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품 이름이 시그니처 인가보다. 제품은 이렇게 본품 하나랑 청소용 솔 하나 이렇게 ..
자전거 후미등 MOON 링 카멜레온 후미등 자전거 가방 사고나서 딱 어울리는 후미등을 찾느라 꽤 고생했다. 일단 가방에 연결해야해서 짧고 튼튼한 클립이 필요하고 클립에서 바로 뺏다 꼈다 할 수 있어야하는 조건이었고 크기는 되도록이면 좀 작고 가벼운 걸로 찾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 링 카멜레온 후미등이라는걸 어렵게 찾았는데 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어떤분께서 블로그와 카페에 올리신걸 보니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결정해서 구매했다. 후미등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다.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다. 이름이 문 링 카멜레온 후미등이다. 왜 카멜레온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색상을 보고 알게 됐다. 구성품. 후미등 본품과 usb 충전선, 작은 고무와 큰 고무, 그리고 내가 원했던 클립이 들..
자전거 가방이 필요해서 고른 락브로스 안장가방 자전거 앞에 원래 바구니를 달고 다녔었는데 들어가는 물건에 비해서 바구니가 커서 바구니를 떼기로 결정했다. 자전거 가게에 가서 떼면 더 좋겠으나 그러면 또 자전거를 끌고 가야하고 바구니를 들고 오는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세워두고 바구니 제거했다. 바구니를 제거하니 작은 안장 가방이 필요해져서 인터넷으로 상품을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길래 이걸로 골랐다. 상품명은 락브로스 안장가방. 날렵한 디자인과 아래쪽으로 가방이 열리는 만듦새가 마음에 들었다. 크기는 좀 작은편으로 라지 사이즈의 경우 아이폰7플러스가 딱 맞게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다. 나는 보통 자전거 탈 때 비상용 돈 조금이랑 체크카드 처럼 간단한 것들을 들고 가는편이라서 이정도 ..
카메라 보관함 제습함 호루스벤누 ADH-V55 카메라 보관함, 카메라 제습함은 예전부터 사실 사고싶었던 상품인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하나 플렉스 했다. 장마기간이 역대급으로 길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카메라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 하나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렌즈들과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 등 가격이 만원짜리로 3자리 이상인 녀석들이 있어서 습기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카메라 보관함, 카메라 제습함은 카메라쟁이들에겐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 역시 어쨌거나 기계이고 습기에 민감하고 취약하다. 바디 안이나 센서 부근, 렌즈 등에 곰팡이가 생기면 이건 청소하기도 힘들고 돈도 꽤 든다. 10만원 아낄려고 수백만원을 날릴 리스크를 감수하는건 누가봐도 좀 손해다. 원래는 다이..
안동 브라더탕수 깐풍 안심찹쌀탕수육 탕수육이 겁나 땡기는 날… 저녁… 배고프고 치킨은 이제 슬슬 질리고… 탕수육이 너무 먹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배민에서 브라더탕수라고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프렌차이즈 같은데 홈페이지는 못찾았고 다른 지역에서의 배달 후기들은 볼 수 있었다. 안동점은 아직은 블로그 리뷰가 없는 것 같다. 배민에는 리뷰 많던데... 안동점의 경우 사업자 정보를 보니까 옥동에 있는 맥쓰세계치킨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맥쓰세계치킨은 예전에 가서 치킨도 먹고 맥주도 먹은 기억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한다. 배달 주문 후 배달시간이 60분이 떴고, 실제로는 한 50분 정도 지난뒤에 도착했다. 처음 시켜보는거라 일단 맛을 모르는 상태에서 큰 녀석으로 주문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제일 ..
안동 치킨플러스 BK치킨 블랙킹 배달 이제 안동에서 치킨 배달하는 곳들 중에서 어지간한 곳은 거의 다 클리어 한 것 같긴 하다. 어떤 곳은 여러 메뉴를 클리어하기도 했다. 또 배민에서 목록을 살펴보는데 예전에 자주 시켜먹었었던 치킨플러스에 들어가보니깐 BK치킨 블랙킹이라고 새로 나온게 있길래 호기심에 주문해보았다. 사장님께서 치킨무가 다 떨어졌다며 콜라를 큰걸로 가져다 주셨다. 굿 치킨플러스 BK치킨 블랙킹. 먹기 좋게 순살로 골랐다. 양은 전체적으로 꽤 많은편이고 맛은 기존 핫초킹이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좀 달랐다. 약간 게 맛 소스가 있는지 게 맛이 나고 실제 게같은것도 좀 들어있었던 것 같다. 이가 약해서 딱딱한걸 안좋아하기 때문에 호불호 상에서 내 입맛에는 다소 맞진 않는 메뉴였다. 아직까진 나에겐..
또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시켜먹기 내가 생각하기에 안동 은빛수라상은 안동 도시락 배달계 원탑인 것 같다. 가격 저렴하고 맛있는데 배달비도 없고 친절하고 양까지 많으니… 장점은 있고 단점은 거의 없는 그런 가게다. 원래 리뷰 쓴다고하면 작은 김을 보내준다고 설명은 되어있는데 종종 깜빡하시는것 같긴하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곳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계속 시켜먹는 중 ㅋㅋㅋ 지금까지 수차례 시켜먹었지만 단 한번도 김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받게 되었다. 감동 ㅠㅠㅠ 반찬은 매일 바뀌는데 이 날은 소불고기랑 떡볶이가 나왔다. 그런데 나는 메인메뉴보다 저기 있는 연근이랑 오뎅볶음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 ㅎㅎㅎ 은빛수라상 떡볶이도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언제 먹어도 배부르고 맛있고 엄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