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먹언니 개꿀맛닭볶음탕 배달 옥야동 댄디남이 예전부터 맛있다고 나한테 추천했었던 먹언니 닭볶음탕. 자기가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다고해서 계속 강추하길래 이번에 시켜먹어봤다. 점심으로 시켜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다. 먹언니 닭볶음탕. 메뉴 이름이 개꿀맛닭볶음탕인데, 블로그에 검색해보니까 이미 다른 시민분들도 여러번 시켜먹고 포스팅한 기록이 있었다. 전체 구성. 밥 두 그릇에 기본 반찬 3개,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두 개 구성이다. 밑반찬에 김치가 없는건 조금 아쉽다. 계란후라이가 있는건 대만족. 나물은 별로 안좋아해서 나는 안먹고 같이 먹은 오광이가 다 먹었다. 동그랑땡이랑 오뎅도 있는데 둘다 닭볶음탕 국물에 찍어 먹으니까 훨씬 맛있었다. 메인메뉴인 닭볶음탕의 양이 굉장히 푸짐하다. 특히..
안동 참치사랑 참치B세트 배달 주문 옛날 같으면 참치를 배달시켜서 먹는건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배달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어지간히 먹고 싶은건 다 배달로 해결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인들이랑 집에서 술 마시는데 갑자기 참치가 땡겨서 어디에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옥동에 있는 참치사랑으로 골라서 참치 B세트로 주문. 가격은 5만원이다. 배달료는 현금으로 따로 기사분에게 드려야한다.A세트가 7만원인가 8만원인데 조금 부담되고 배도 어느정도 채운 뒤라서 2차 형태로 해가지고 B세트로 주문했다. 맛있는 참치랑 여러가지 밑반찬같은게 들어있는 큰 플라스틱 상자에 배달되었다. 역시 맛은 굿. 살살 녹는다. 지인들 중에 참치를 안먹어본 친구도 있어서 한 번 먹여주고 싶은 생각에 구태여 시켜본 것도 있다 ..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2 일요일날 저녁에 비 소식이 있길래 오후에 바로 자전거 운동 다녀왔다. 날씨가 흐렸는데 해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비오기 직전의 상쾌함과 약간의 찝찝함이 있는 날씨였다. 온도는 꽤 시원했었어서 자전거 타는데 굉장히 시원했다. 홀론공원 앞에 예쁜 꽃들이 있는 장소. 지나가다가 찾은 곳인데 초록초록한 공원에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강변 달리는데 오후에 열리는 음악분수가 가동되었다. 주말에는 오후에 2시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열리는데 낮에 보는 음악분수도 꽤 멋지다. 새로운 코스로 가볼까해서 가는 중 가다가 사타구니 아파서 잠시 세워두고 몸을 풀어주었다. 나름 며칠 탔다고 안장통은 꽤 좋아졌다. 또 20분 정도 가다가 휴식.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쉬었다. 오후인..
안동 곱창집 한우곱창모듬 배달시켜먹기 가끔씩 그런 날이 있다. 양은 적은데 퀄리티가 엄청 높은 뭔가를 먹고 싶은 날… 예를들어 곱창을 먹고 싶은 날… 그래서 바로 배달로 곱창 시켜봤다. 곱창은 며칠전부터 그 특유의 곱과 기름 맛이 너무 땡겨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드디어 맛봤다. 매장에 가서 먹는게 아니라 배달로 시킨 곱창은 처음이라 혹시 몰라서 일단 2인분으로만 시켜봤다. 한우 곱창이라서 2인분으로만 해도 돈이 ㅎㄷㄷ 배달의민족에서 보니까 곱창집이라고 있길래 거기서 시켰는데 사업자 정보를 보니 정하동에 있는 한우곱팔팔이다. 예전에 매장에 가서 먹었던 곳 ㅋㅋㅋ전체적인 구성은 깔끔하고 맛있게 들어왔다. 확실히 곱창이 맛있더라. 그런데 배달이다보니까 살짝 식은 느낌이 있어서, 귀찮지 않다면 팬에 살짝 데워 먹..
안동 국밥여행 돼지국밥 순대국밥 배달시켜먹기 술 먹은 다음날 아침부터 속 쓰리고 머리 아파서 숙취 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속 더부룩한게 입맛도 없는데 배는 좀 출출하고 뭐 먹을까 생각하는데 음식 생각만해도 토나올것 같아서 진짜 힘들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드라마 핫클립보는데 국밥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진짜 맛있게 먹길래 바로 국밥 배달로 주문! 배민에 있는 국밥여행이라는 곳에서 시켜보았다. 현재 기준(2020년 7월 12일)으로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가 없어서 부담이 덜하다. 다른곳은 무슨 국밥이 8천원인데 배달료가 3천원씩하고 이래서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거든. 국밥 배달 깔끔하게 받았다. 돼지국밥 하나, 순대국밥 하나 받았다. 사업자 정보를 보니까 당북동에 있는 도야족발이라는 곳에서 ..
자전거 실리콘 속바지랑 안장쿠션커버 사보았다 자전거 타는데 너무 오래도록 타지 않다가 타서 그런지, 갑자기 운동을 해서 그런지 엉덩이가 일단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웠다. 그날 저녁에 바로 인터넷 검색해서 패드가 들어간 속바지랑 안정쿠션커버를 샀다. 속바지는 이렇게 생겼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길래 걍 샀다. 미싱기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집에서 직접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이걸 안에 입고 이 위에 옷을 입고 타면 된다. 바지 자체는 하늘하늘한 느낌이고 꽤 얇다. 엉덩이 일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쪽에 실리콘 패드가 들어있다. 직접 입고 의자에 앉아보았는데 확실히 조금 푹신한 느낌은 있다.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혹시 몰라서 안장쿠션커버도 같이 샀다.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일단 오늘 속바지랑 커버..
자전거 탈 때 쓸 반장갑 락브로스 스파이더 자전거 탈 때 쓸려고 장갑 알아보다가 가격 저렴한거 있길래 하나 사보았다. 이름이 락브로스 스파이더 반장갑이다.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자전거 탈 때 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기만 하면 된다. 긴장갑은 더울 것 같아서 일단은 반장갑으로 결정. 빠르게 택배 받았다. 손의 가로 사이즈를 재어서 L로 샀는데 생각보다 꽉 맞는다. 한 치수 큰 걸 사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 껴보니까 확실히 손에 힘이 덜 들어가고 좀 더 안전하고 꽉 잡히는 느낌이다. 손바닥 부분에 땀이 살짝 차는 듯한 느낌도 나긴 한데 맨손보다는 나을듯. 일단 손등 부분의 살 타는걸 방지할 수 있고 손바닥에 부분에 푹신한 스펀지 같은게 있어서 자전거 핸들을 꽉 잡거나 무게를 실어도 부담이 적..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1 지난번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도로에 걷기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흙으로 좀 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마도 앞바퀴에 단단한 가시가 찔려서 바퀴에 구멍이 났나보다. 그걸 타고 집까지 올 때 까진 몰랐는데 세워두고 앞바퀴에 무슨 나무같은게 있길래 빼보니까 바로 바람이 쉬~하고 빠진다. 자전거 이걸로 바꾸고 딱 한 번 탔는데…. 아무튼 그래서 앞바퀴에 바람 빠진 자전거를 끌고 천리동 삼천리자전거까지 갔다. 원래는 태화 삼거리에 있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때울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문이 닫겨있어서 전화를 걸어보니 급한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게를 닫았다고 하신다. 오마갓. 천리동까지 자전거 끌고 걸어서 갔는데 중간에 한 두 번 타고 가보기도 했다. 바람이 조금은 들어있었는데 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