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새로운 야경 명소! 남산체육공원 야간 조명 경상북도 예천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언제 조성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근에 조성된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에서는 여기를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조성은 90% 정도는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100%까진 아닌것 같고 곳곳에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있긴하지만 구경거리로는 손색이 없다. 예천 한천체육공원과 남산체육공원 인근이라 안동에서도 접근하기에 좋다. 안동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경북도청에서는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요즘, 밤에 예천 남산체육공원에서 예쁘고 멋진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안동맛집 찜닭골목에서 곱도리탕! 안동 알천찜닭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곱도리탕은 보통 수도권에서 술안주로 만날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이다. 곱도리탕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도 여럿인데, 안동은 지역특성상 곱창을 서비스하는 곳이 많지가 않다. 곱창 특유의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잡기 마련!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은 안동 찜닭골목에 있는 알천찜닭이다. 이 곳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입구. 서문이다. 알천찜닭은 찜닭골목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골목에 직접 붙어있는건 아니고 몇 걸음 정도 들어가야하는 곳에 자리해서 눈에 쉽게 띄진 않는다. 서문에서 찜닭골목쪽으로 조금 걸어간 다음 왼쪽편을 바라보면 알천찜닭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찾기가 어려운건 ..
안동여행 명소 월영교 분수 오늘부터 재가동! 안동여행 명소인 월영교. 2018년 3월 31일부터 월영교 분수가 재가동됩니다. 겨울에는 가동을 중단하고 날씨가 풀리면 다시 가동하는데요. 월영교 분수는 11월 4일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에만 가동합니다. 하루에 3차례 가동하는데 시간은 12:30, 18:30, 20:30입니다.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습니다. 분수는 약 20분간 나옵니다.
안동에서 케이크 제일 맛있는 용상 도키메키 작년부터 올해까지 안동에서 제일 핫한 카페 중 한 곳. 프렌차이즈 체인만 아니었으면 바로 안동문화필에 소개하고싶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글쓰는 사람,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무척 아쉽다. 케이크는 안동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음료도 손가락에 꼽힐만큼 메뉴의 퀄리티가 뛰어난 카페. 여자 사장님이 비교적 젊으시고 동안이신데 친절하시고 솜씨가 좋으시다.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나도 자주 가는 곳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추천해주는 곳. 지금까지 추천했을 때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작년에 안동맛집지도에서 처음 SNS를 통해 터트렸을 때 대박이 났었는데 그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테이블 4개뿐인 아담한 가게라서 자리가 없으면 너무 아쉬워지는 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포터즈 이노크리터즈 4기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포터즈인 이노크리터즈를 모집하는 중이네요. 이노크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SNS 등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동상을 홍보하는 알리미 입니다.저는 2016년에 이노크리터즈 대상으로 발대식 때 SNS 관련 강의를 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요. 활동하시는 젊은 학생분들이 능력자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적극적 활동을 할 수 있어야겠죠? 모집일정 : 2018년 3월 5일(월) ~ 4월 18일(수) 최종발표 : 2018년 4월 20일(금) 18:00 발 대 식 : 2018년 4월 25일(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컬..
경상북도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실효성이? 왜 사람들이 돈을 그냥 준다고해도 받아가는 사람이 극히 드문지 정말 모르는건가? 자영업자들이 사업 이해도가 낮아서가 아니고 사업 자체가 시장경제와 동떨어진 터무니없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북도는 수도권과는 경제구조가 크게 달라서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더 크게 와닿는다. 소득 공개되는거 좋아하는 자영업자 없다는걸 왜 모르나.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려면 고용보험에 가입해야되는데 자금 지원 자체가 한시적인데다가 각종 수당 등 딸려오는 부담분까지 껴 안아야하는 까닭에 아예 고용도 안하고 자금 안받는게 더 남는 장사가 된다. 자금 지원 받다가 끊기면 그 차액까지 고용주가 부담해야되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해야하나? 테이블 좀 줄이고 영업시간 단축하면 그만이다. 이제 ..
살 찐다고 쌀밥을 안먹는다?나는 살찐다고 쌀밥을 줄인다는 의견엔 갸우뚱이다. 그렇다면 삼겹살 소비량도 같이 줄어야하는데 오히려 꾸준히 늘고있다. 쌀밥이 비만의 주범이기 때문에 쌀 소비량이 줄어든다는 뉘앙스라면, 치킨은 많이들 먹으니까 비만에 영향없다는 주장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왜 쌀을 안먹는가? 맛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쌀은 기본적으로 품질보다는 양을 늘리는데 중점을 둬서 전체적인 쌀맛이 낮은 편이다. 우수품종이 있긴해도 유통과정 중 미곡처리장에서 혼합미로 바뀌어 버린다. 쌀 살 때보면 등급에 ‘미검사'라고 적힌걸 보신분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종류로 된 '완전미'가 아니고 '혼합미'의 비율을 알 수 없는 쌀이다. 그만큼 비용은 저렴하다. 보통 한국의 소비자들은 쌀이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
안동맛집 참숯으로 초벌한 삼겹살집! 제비원참숯굴(제비원삼겹) 예전부터 안동 미식가들이 손가락에 꼽던 안동 삼겹살 최고 맛집. 이천동에 있는 제비원삼겹이다. 네이버 검색상으로는 제비원참숯굴이고 내비게이션에서는 제비원전통참숯이라고 표기돼 있다. 아무튼 보통 안동시민들은 제비원삼겹살이라고들 부른다. 제비원삼겹살의 특징은 고기를 초벌해서 준다는점이다. 초벌할 때는 참숯 백탄을 이용하는데, 고기 좀 먹는다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있는 바로 그 숯이다. 안동에서는 참숯백탄으로 초벌하는 곳이 이 곳이 유일하다고 한다. 사실 백탄이든 기계든 초벌해주는 곳도 잘 없다. 제비원삼겹의 초벌이 좋은점이라면 일단 초벌할 때 기름이 쫙 빠져서 나중에 구워먹기가 굉장히 편하고 기름이 거의 안튄다. 초벌해서 나오는 삼겹살 특성상 살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