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무상급식 확대 정책의 위험성 세상에 공짜가 없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돈도 누군가의 돈이다. 성장률이 한계가 있다는점에서 봤을 때 복지를 늘리는 방법은 두 개 정도다. 첫번째는 채권 발행(빚)이고 두번째는 증세. 둘 모두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껴안아야 할 짐이다. 지금 우리 귀여운 학생들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때쯤 되면 조세부담률이 급상승해서 돈 절대 못모으게 된다. 돈 조금이라도 벌었다싶으면 국가에서 다 뺏어가는거다. 그럼 누가 돈을 버나? 아무도 돈벌지 않는다. 결국 일자리는 없고 세금만 많이 내게될 것이다.1년에 세금 50만원 + 물가상승률 반영된 금액 알파를 더 내라고하면 쌍수들고 환영하면서 낼 사람 있나? 지금 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급식을 먹는 아이들은 20년 뒤에 자신이 먹..
안동맛집 옛날집콩국수! 안동 냉콩국수 지존 안동 신시장 당북동에 있는 옛날집콩국수. 바로 근처에 밀양돼지국밥이라는 맛집도 있는 바로 그 라인이다. 옛날집 콩국수.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콩국수의 본가로 내가 감히 평가하자면 안동에서 콩국수 제일 맛있는 식당이다.안동은 과거부터 국수를 즐겨했던 고장이다. 과거에는 아무래도 정식같은 밥보다는 국수쪽이 요리하기에 편리하고 반찬 가짓수도 적은데다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양반가를 비롯해 손님들의 왕래가 잦았던 안동에서 국수는 어쩌면 필연적으로 발전했던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안동국수(안동국시)와 안동 건진국수인데, 사실 안동 로컬들은 잔치국수같은 그냥 일반 국수를 더 좋아한다. 여기에 안동에는 콩국수를 잘하는 식당이 몇 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영주맛집 명동감자탕 감자탕과 매운등뼈찜! 나는 맛있는데? 영주에 있는 명동감자탕. 1981년부터 이어져온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감자탕이 인기인 곳이다. 원래 로컬 맛집으로 영주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받던 맛집이었는데 방송에 나온 이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됐다. 안동에서도 주로 가는 영주인만큼 명동감자탕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많다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내가 직접 가보기 전까지만하더라도 누구는 엄청 맛있다고하고 누구는 별로 맛없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나도 속으로는 반신반의 했었다. 그런데 직접가서 먹어보니 내 입맛에 아주 잘 맞는 감자탕이 아닌가? 맑은 국물의 감자탕은 색다르면서도 내 입맛에 잘 맞아서 나는 매우 맛있게 먹었고 이후로도 몇 번 더 가서 먹었다. 명동감자탕 입구. 입구 인근에 주차할 공..
안동시내맛집 성전식당 된장찌개(3대천왕 방영) 안동 성전식당은 안동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안동 시내에 자리잡고 있다. 안동역과 가까워 원도심이라 불리는 시내에서도 인기있는 음식점이고 안동시민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었다. 예전에 메뉴는 단 두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성전식당의 김치찌개를 무척 좋아하던 고객이었다. 우연치않게도 방송되기 2주일 전에 김치찌개를 먹은 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안동맛집 시내 성전식당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맛집)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이 나간 이후 김치찌개를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콘텐츠진흥원 근무할 때에도 많이 갔었고 그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자주 갔었던 가게다. 특히 성전식..
안동 돈꼬쭈까에서 철판수육먹은 후기 *기록용으로 남겨두는 포스팅. 예전에 돈꼬쭈까는 어디에 있었냐면 송현오거리에서 영주통로로 가는 길에 있었다. 지금은 그곳이 미담이라는 식당으로 바뀌었고 돈꼬쭈가는 역으로 안동시내로 들어가게됐다. 예전에 당시만 하더라도(사진 촬영일은 2017년 1월 경) 국밥을 비롯해서 점심시간에 좀 인기있었던 돈꼬쭈까였다. 나도 그때 가서 국밥을 먹어봤는데 무난하니 괜찮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다보니까 철판수육이 있길래 나중에 가서 철판수육에 도전해봤다. 국밥으로 조금 이름을 알리던 당시의 돈꼬쭈까다보니 테이블마다 국밥용 다대기와 새우젓 등이 있다. 기본 밑반찬 김치랑 깍두기 철판수육이 들어왔다. 이게 중짜였나. 소짜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철판수육이라 고기가 꽤 들어있다. ..
안동 옥동 카페 델라카사 아메리카노 밀크쉐이크 안동 옥동에 있는 델라카사 카페. 예전에 몇 번 가 본 곳인데 간만에 갔더니 오잉? 여러가지가 좀 바뀐 것 같다. 이름은 그대로 델라카사.테이블이 원래 이거였었던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런건 좀 바뀐 듯. 예쁜 꽃이 있길래 찰칵. 그런데 조화다. 아메리카노랑 밀크쉐이크를 주문. 밀크쉐이크는 꽤 진해서 맛있었다. 양도 푸짐. 나갈 때 물어보니 아메리카노 리필은 안된다고한다. 참고.
KT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Y데이터박스로 데이터를 받았다 아이폰을 쓰면서 KT로 넘어온 이후로 계속 쓰고 있는 유저인데 요금제를 그렇게 높은걸 사용하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데이터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체로 와이파이 환경에 있지만 출장이나 외부 활동이 많은달에는 데이터가 부족해진다. 인스타그램만 하더라도 데이터가 꽤 필요하고 여행지에서 지도로 길찾기, 검색 등을 하다보니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게된다. LTE 환경에서는 유튜브 동영상 같은걸 일부러 보지않고, 카페나 식당에 가면 항상 와이파이부터 찾는 나는 이른바 데이터 거지.그런데 KT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Y데이터박스라는게 나왔다. 나도 이런게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답답하다고 데이터 좀 줄테니 설치하라고해서 겨우 겨우 ..
2018 안동 강변 벚꽃길 개화 현황 만개! 4월 2일 촬영 나는 그냥 날씨가 좋길래 카메라들고 강변에 꽃이나 좀 구경해볼까 싶어서 간 거 였는데… 마침 벚꽃이 완전 펴버렸다!! 주말까지 조금만 펴있고 잠잠했었는데 하루만에 만개…안동벚꽃축제가 6일부터라서 아직 5일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많이 펴서 좋은 구경과 촬영을 했다. 그런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돼 있어서 걱정이다. 비오면 많이 떨어질 것 같다. 미리다녀오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