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의 특정 부분을 돋보기처럼 확대시켜 보여주는 zoom it for mac MAC을 쓰다보면, 가끔씩 특정 부분을 돋보기처럼 확대시켜 보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 툴에서 메뉴나 특정 부분을 자세히 살펴봐야할 때, 레티나 디스플레이 혹은 기타 다른 이유로 특정 부분을 확대시켜 글을 읽어야 할 때, 프레젠테이션시 특정 부분을 확대해가며 발표하고 싶은 프레젠터, 스크린샷을 촬영 시 특정 부분을 강조하고싶을 때 등이 그것입니다.Back to the MAC 블로그에 있는 스크린샷을 보면, 돋보기 효과를 적용하여 깔끔하게 편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Back to the MAC 블로그의 ONE님은 Napkin이라는 고가의 앱($40 가량)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비슷한 기능을 하는 가벼우면서도 파워풀..
쉬운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방법 룸미러 형태의 하이패스 단말기가 아니라 하이패스 카드를 삽입하는 형태의 하이패스 단말기 같은 경우, 단말기 판매점에서 등록 후 배송해주는 방법이 있고, 사용자가 직접 등록해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직접 등록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는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네요. 하이패스 사용이 처음이라 뭐가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5분 안에 끝나며 아주 편리합니다.관련해서 매우 쉬운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 하이패스 단말기 직접 등록하기 준비물 1. 하..
verse )몇 날 며칠을 혼자 술로만 보냈어 가슴속에 너란 사람 지워지길 원했어 때론 잔뜩 취해서 헛소리를 하고 필름이 끊키면 겨우 잠을 자고 나는 내가 답답했지 이런 말도 필요없이 혼자 걷는 길이 어색했지 이제 해가 지면 찾는 너가 아닌 술 부르는건 니 이름이 아닌 이별SONG그땐 좋았었지 사랑했지 사랑받았었고 사랑 나누었지 그럼에도 잡을 수 는 없었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사랑이란, 그래야만 하는 것이었네. 다른 사람들과 비교됬어. 내 사랑은 가난했고, 이별전엔 몰랐었고. 사랑에는 없겠지... 앵콜hook) 그대와 함께 했던 날을 그리워하겠지 지난 시간 함께했던 추억은 이제 모두 잊겠지verse)너에 대한 갈증, 을 알 때쯤 대충하는 외출에도 너 없는 날 겁내 함께하던 카페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어릴적 우리집은 참 가난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었지만 나쁜 길로 빠지지않고 현재까지 평범하게 살아오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하며 사는 중이다. 희미한 기억이지만 아주 어릴 때 한 통의 편지를 본 기억이 난다. 그것은 우리집 또는 나에게 일정금액(5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을 후원하는 후원자의 편지였다. 흑백사진같은 기억 속에서 느껴지는 그 감동은, 어릴땐 몰랐지만 성인이 되고 한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더 강해졌다. 편지는 단 한번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 여운은 평생을 갈 것이다.대학생이 된 후 나중에 돈을 벌기 시작하면 나처럼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는 아이에게 일정금액을 후원해주고싶은 생각을 계속했었다. 내가 받았으니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였..
우린 모두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 기껏해봐야 수 십년, 길어봐야 백 수십년 짜리 시한부 인생말이다. 시(時 때 시), 한(限 한정할 한), 부(附 붙을 부).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꼭 불치병에 걸리거나 식물인간이 될만큼의 큰 사고를 당하지 않더라도 우린 모두 시한부 인생이다. 사 람들은 마치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마치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가진 사람처럼 말이다. 조금만 귀찮으면 무언가를 미루기 일쑤다. '다음에 하면 되지'라는 생각 때문인데 사실 그 '다음'은 없을 수도 있다. 누군가와의 만남, 당장 떠나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를 여행, 친구들과의 담소, 참여하는 스포츠, 술자리, 하고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 꿈, 독서, 산책, 명상 등 거의 모든 것들..
10년 전 오늘, 나는 오늘이 올 줄 몰랐다. 5년 전 오늘, 나는 오늘이 올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3년 전 오늘, 나는 오늘이 올 것이라고 감히 믿을 수 없었다. 1년 전 오늘, 나는 오늘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 그 오늘이 지금이다. Featured photo credit: Neal via flickr cc
농협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운전한지 몇 년만에 자차에 하이패스를 달기로 했다. 얼마되지 않는 운전경력기간동안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이왕이면 좀 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통해 최적경로로 목적지에 도착하는걸 선호하고, 고속도로에 잘 정비되어 있는 휴게소 역시 고속도로를 찾게만드는 이유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핫바와 우동은 MUST HAVE!)그동안 '고속도로로 출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인데 굳이 필요있을까?'해서 하이패스 달기를 미루고 미뤘었다. 그냥 현금 준비해서 잔돈내고 타고 발급기에서 교통권 뽑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전미숙 + 방향감각에 문제가 있는지 가끔씩 발급기에서 통행권을 뽑으려고 차를 붙일 때마다 '끼이이이익~'소리가 ..
[안동 맛집 추천] 신시장 의성식당 소머리따로국밥 안동 중앙신시장은 제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소위 나와바리라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애증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런 곳에 있는 하나의 식당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곳은 인터넷에서는 거의 찾기 힘든 그런 곳입니다. 숨겨진 맛집이라 하면 될까요?안동 신시장은 지금은 거의 명물이 되어버린 보신탕 골목이 있고, 그 옆에는 MBC의 아빠 어디가나 KBS의 1박 2일등에도 많이 소개된 안동 전통 문어를 파는 해산물 시장, 국밥 등을 전문으로 파는 국밥라인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국밥라인 중앙쯤에 있는 의성식당입니다. 시장통에서는 어르신들, 특히 할배 할매들이 자주 찾는곳..